두만강수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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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수석 갔다가...
2011년 03월 28일 06시 19분
조회:4574
추천:33
작성자: 두만강수석회
부르하통하 태동다리부근에서 채집한것입니다.우에 두 사진 높이20센치 넓이18센치.주어들고 보다가 버렸댔는데 한바퀴 돌다가 또 눈길을 끌어서 다시 주어왔습니다.비누를 바르고 씼어보니 이런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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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동명이인인가 해서 숨 죽이고 지켜봤더니 역시 동창에 옛친굴세! 참으로 반갑네.
그리고 아낌 없는 조언을 주신 김봉세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이 부탁드립니다.
허원택님:
1호사진 돌은 물을 뿌려보는 상태에서도
돌이 잘 살아나지 않고 윤택도 없어
손느낌도 좋지않는 돌입니다.
수석의 3대요소 중에서
형은 조금 나오나 질과색이 많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고향으로 돌려 보내야 한다고 봅니다
2호사진 수석에 좌측에 있는 왕눈이
이 수석에서의 생명이라고 보아집니다.
수석 분류의 각도에서 보면
물형석에 속하므로 흠상가치가 있다고 보아집니다
도음이 되겠는지 참고하세요.
원택형: 저는 연변TV에 있던 신철호인데 반갑습니다. 두만강(리광인 님)의 말씀이 자당합니다. 다만 맨 아래 돌은 모양이 있어 물형석으로는 소장가치가 있습니다.
아유~~반갑수다. 원택아우 왕림하셨네. 나 리형이야.
탐석까지 가고 사진도 올리니 나 기분이 나오다.
우리 두만강수석회와 같이 어울렸으면 하네.
그리고 한반동창이자 형이니 사이를 두지 않고 말하네만
우의 첫 사진 "수석"은 가차없이 버려야 하는걸세.
부르하통하에 저런 돌이 많은데, 나도 수석한답시구 시초에
저런 돌을 많이 주어 보았더랬지. 처음에는 그런 법이구.
수석을 배우자면 강에 가서 수석 같다는 돌을 적어도
한 자동차는 주어 가져 왔다가 던지는 초학자 수련을 거쳐야 하거든.
두번째 사진속 수석은 두고 볼만한것 같아.
허원택님:
참 뜻 깊은 수석 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허원택님 방문에 감사합니다.
수석에 물을 뿌려 보세요.
돌이 살아나면 석질이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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