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긍정적인 발상으로 인생을 살자
2017년 04월 21일 10시 20분  조회:3802  추천:4  작성자: 오기활
16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사상가 몽태뉴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질문에 한 “주의에 기울여라”를 실천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다면 필자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한마디로“긍정적인 발상으로”를 부언하고 싶다.

누군가가 행운의 ‘녀신’을 끌어들이는 핵심은 겸손과 웃음이라고 했다. 여기서 웃음이란 바로 긍정적인 발상을 말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겸손과 웃음을 잃지 말아야 햔다.

정성껏 새장을 마련해놓고 새 한마리 사왔는데 그 새가 도무지 울지 않는다면 “당신은 어떤 기분인가?” 는 물음에 “울지 않으면 있는 것 만으로도 좋다” 며 느슨하게 대응할 여유가 있다면 이는 곧 긍정적인 발상으로서 다른 무엇을 바랄 나위가 없다는 뜻이다.

돈지갑에 돈 1원이 남아 있다면 부정적인 사람은 ‘1원 밖에 없다’며 주눅이 들지만 긍정적인 발상을 가진 사람은 ‘아직도 1원이 있다’며 그 1원을 뿌리있는 돈으로 돈가치 창조를 발상한다.

부정적인 발상은 불운과 악운의 원천이다.

부정적인 발상에 젖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늘 힘이 빠져 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앞선다. 그래서 필자는 ‘안 된다’는 사람을 멀리하게 되고 ‘늙었다’거나 ‘늦었다’며 포기하는 사람을 꺼린다.

일본 교세라주식회사 명예회장 이나모리 가즈오의 말이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능력과 열의와 발상의 축적물이다.”

그렇다. 인류력사에서 획기적인 진전은 긍정적인 발상에서 기존의 관행을 깨뜨리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내피 없는 다이야’, ‘필름 없는 카메라’, ‘불꽃 없는 라이타…’ 등 지금 모두 선호하는 ‘괴품’들은 처음에는 ‘없는’소리를 꺼낸 미친 사람들의 창조물이다. 텔레비죤을 발명한 사람이 자료를 가지고 신문사를 찾아갔다가 미친 사람으로 쫓겨났다.

인간이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발상이 있었기에 비행기를 발명하였다.

스스로 ‘나는 운이 나쁜 놈이다’, ‘나는 틀렸어’, ‘나는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면 남이 아무리 용기를 줘도 무용하고 결과적으로 운이 나쁜 사람, 틀린 사람, 가망이 없는 사람으로 되고 만다.

좋은 생각에서 좋은 말이 나오고 좋은 말이 좋은 씨로 되여 좋은 열매를 맺는다. 사람의 생각이 그의 삶을 만들어간다.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꿈 차이고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선택의 차이다.

행복은 감정이 아닌 의식적인 선택의 결과다. 변화를 원한다면 생각의 ‘길’을 다시 찾고 선택의 ‘키’를 바꾸라.

지혜로운 삶이란 기대만큼 생각하고 믿음이 있는 말을 하며 긍정적인 발상과 긍정의 힘으로 오늘을 직시하고 래일을 선택하는 삶이다.
쓸모 없는 사람이 쓸모 없게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쓸모 없어지는 것이다.

똑 같은 물건을 청결공이 만나면 쓰레기가 되고 예술인이 만나면 예술품이 된다.

길림신문 2017-4-20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27 주정부의 초청을 받은 “북경변호사”강산혁 2017-10-18 0 3428
226 사람은 아는 것만큼 본다 2017-10-16 0 3999
225 책임과 신념 2017-10-16 0 3713
224 개산툰“어곡전”의 유공자들(오기활) 2017-10-16 0 3790
223 9.3명절에 만난 향기 나는 사람들 2017-09-19 0 3477
222 “가장 아름다운 년장자” 표창 유감 1,2,3… 2017-08-26 0 3456
221 가짜와 진짜, 그리고 그에 숨은 이야기들 2017-08-24 0 4230
220 가짜는 단거리 경주 진짜는 마라톤 경주 2017-08-24 0 3561
219 만약 괴테의 자식이라면? 2017-08-21 0 3467
218 종환씨가 엮어가는 인생 마무리 2017-08-18 0 3128
217 요즘 한족들도 찾는 막걸리, 그 뒤의 이야기 2017-08-18 0 3869
216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다 2017-08-16 1 3899
215 4불 3거(四不三拒) 2017-08-16 0 3168
214 '박태하'호에 건의한다 2017-07-31 0 3876
213 신독(慎独)은 자신을 보호하는 마음의 보초 2017-07-27 1 3998
212 추천하고 싶은 “김호림 주도” 2017-07-13 0 4007
211 90대 고령이 읊는 '구멍난 양말' 례찬 2017-06-26 1 3953
210 자제해야 할 ‘치마바람 교육열’ 2017-06-07 0 4727
209 상주더러 노래방까지 접대하라니… 2017-06-01 0 4249
208 비판은 기술이며 예술이다 2017-05-28 1 7226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