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6월 2018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벗이란?
2017년 11월 22일 09시 24분  조회:519  추천:0  작성자: 오기활
백 사람을 두루 아는 것보다 속을 다 털어 보일수 있는 한 사람을 아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는데 그 한 사람을 바로 벗이라고 한다.
 벗이란 마음이 서로 통해 두 사람이 한 사람으로 되는 경우를 말한다.
벗 “朋”자가 이를 알려준다.
 달면 오고 쓰면 가는 것은 리득을 따져 만나고 헤여지는 것이다. 이련 교유는 겉으로만 친하고 속으로는 경쟁을 하거나 시샘을 하는 경우가 거의 태반이다. 일하는 곳이 같아서 서로 만나고 헤여지는 것은 공통의 일로 서로 만나는 경우이다. 이런 만남은 동료의 선을 넘지 못한다.
벗은 서로간에 허물이 없다. 벗은 상대를 사랑하므로 무엇이든 잘되기를 바란다. 만일 벗이 어떤 결함이나 실수를 할 가능성이 있으면 서슴이 없이
솔직하게 충고하고 곁들어 준다. 벗이 아니면 충고를 해주기가 어렵다. 다들 제가 잘났다는 생각으로 사는 세상에서 충고를 하려고 들면 고깝게 듣기가 일쑤이다. 좋은 말을 하고도 감정을 사는 경우를 얼마든지 볼수 있다. 남의 일에 관심을 쓸 것이 무어 있느냐며 자기나 잘하라고 핀찬을 주기까지 한다. 그러나 벗끼리는 쓴 말을 달갑게 받고 고마워 한다. 서로의 믿음에서 말이다. 그러나 이한 믿음을 함부로 다루어선 안된다. 서로 믿음을 소중히 갈무리하면서 붇돋아 주어야 벗은 란초의 향기마냥 오래 은근해 진다.
현대는 벗이 없는 세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리로우면 서로 벗이 되고 해가 되면 서로 원쑤가 된다면서 말이다.
 리익 때문에 벗이 되는 경우는 없다. 서로 마음이 통해야 벗이 된다. 현대인은 고독한 성주(城主)가 되여 성문을 걸어 잠그고 서로의 내통을 거부하는 단독자처럼 살아 간다. 그처럼 누구나 벗을 소망하면서도 벗을 사귀지 못하는 것이 무슨 때문일가?
아마도 그것은 사랑하는 마음을 잃어 버린 탓이 아닐가.
공자는 벗을 사귀는 길을 “충고를 하여 좋은 길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충고를 해도 말을 듣지 않으면 그만 둬라. 지나친 충고를 하다가 도리여 욕을 당하는 경우가 없게 하라.”고 하였고 증자는 “군자는 글로써 벗을 사귀고 벗이 됨으로써 서로의 인덕을 돕고 높인다”고 하였다.
오기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3 사람 됨됨이의 순서 2018-05-29 0 188
252 야합, 담합, 그리고 총명이란? 2018-05-18 0 227
251 어머니의 마음 2018-05-13 0 224
250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인터뷰 둘 2018-05-10 0 216
249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인터뷰 둘 2018-05-10 0 180
248 인재를 구하는 지혜 2018-04-28 0 290
247 가슴 아픈 추억 2018-04-18 0 408
246 기자 그리고 꽃 2018-04-18 0 292
245 [오기활] “이는 제 탓입니다” 2018-04-13 0 317
244 리상은 전진의 교량 인생의 희망 2018-04-10 0 247
243 뢰봉은 선생이다 2018-04-10 0 243
242 기자생애서 제일 뿌듯했떤 16일 2017-12-31 0 677
241 내가 만들어 가는 운명 2017-12-17 0 581
240 얼굴이 뜨거워 졌다 2017-12-03 1 923
239 “로인교육법” 출두를 고령화사회 급선무로 2017-11-27 0 627
238 라철룡 19차 전국당대표와 수남촌 2017-11-26 0 501
237 “대머리비참병”을 떼기까지는 … 2017-11-23 0 561
236 초심을 기억함은 의무이다 2017-11-23 0 456
235 초심을 기억함은 의무이다 2017-11-23 0 433
234 벗이란? 2017-11-22 0 519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인물 | 단체 | 블로그 | 쉼터 | 레터 | 포토 | 조글로뉴스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 | 뉴스스탠드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05008370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