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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 인생 그라프를 좌우한다
2014년 09월 01일 06시 35분  조회:523  추천:0  작성자: 비전


선택이 인생 그라프를 좌우한다


장학규

 

주식에 재미를 붙힌지도 여러해된다. 주식을 놀면서 인생도 주식처럼 변화무쌍하고 한치의 앞마저 바라보지 못할만큼 도박성이 강하다는 생각을 가끔 해왔다.
이미 개장된 인생은 마냥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랠리를 지속하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언제까지 끝없는 하한가에 주저앉아 뭉개지도 않는다. 인생 그라프 역시 등락을 거듭할수밖에 없다. 널뛰기 장세에서 상승세를 잡으면서 여유로움을 즐기는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강보합세 정도로 마감하는것도 밑지는 장사는 아니다. 잡주나 저가주만 피해도 역시 아름다운 인생이 될줄로 믿는다.
실적주를 거머쥐었다 해도 강장세가 아니면 추락을 피면할수 없듯이 가끔은 테마주나 주도주가 상위권에 랭킹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때면 손바꿈은 반드시 필요하다.
인생도 따져보면 그렇다. 솔직히 인간은 필경 성인이 아니기에 살아가면서 주식투자자처럼 시행착오를 자주 번복할수밖에 없다. 주먹을 불끈 쥐고 허겁지겁 정신 없이 달리다가 잠간 스톱하고 돌아보면 인생은 온통 후회와 허무, 그리고 상처로 얼룩져 있는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 좌클릭하지 말고 직진했을걸, 우클릭보다는 잠시 후퇴가 좋았을걸 이런 아쉬움은 고비마다 가시처럼 박혀있다. 이런 마음의 가시는 육체에 박혀진 가시처럼 뽑아서 바로 치유되는것이 아니다. 어쩌면 평생을 함께 하면서 우리의 육신을 좀먹고 아프게 할수도 있다.
그래서 인생은 매 걸음마다 선택과 판단, 결정이 더없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그저 기분내키는대로 살아가는 인생은 두더지 이상으로 해괴하지 않다. 그건 자기 자신에게 책임지지 않는 노릇인 동시에 남에게 해를 끼치는 단초일수도 있다.
그라프는 미리 그려지지 않는다. 어떤 마음 자세를 가졌냐에 따라서 그라프는 좋게 또는 나쁘게 그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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