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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조선족민족문화교육의 전초지이자 최후의 보루; “소년보 공익사업으로 무료배포해야”
2012-12-07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38) 중국조선족소년보 사장 겸 주필 김학천 인터뷰 삽화, 만화 비례 증가 시각적 효과 강조 신문 외 활동 신문위상 크게 높혀 신문지면 12개로 축소, 학생부담 줄여 사진 박군걸 글 육삼 김학천시인이 중국조선족소년보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지도 수년이 흘렀다...
[연변] 나는 거창하고 긴 글 쓸 능력이 없어; “미니스커트처럼 짧아서 시원한 글”
2012-12-07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36) 훈춘 김동진시인을 만나서 짧고도 맛있는 글 거짓을 꾀함이 없이 간소한 모습 사진 글 한산 작게 만들 재간이 없어 크게 만든다는 말이 있다. 절대적은 아니지만 거창한 산등에 만리장성을 쌓는것...
[연변] “영화의 효과 상상보다 커”
2012-12-07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34) TV영화 《부모》 연출 주금파를 만나다 우리 민속, 력사, 음악 우리가 잘 알아 민족의 정서와 민속을 표현하자 사진 박군걸 글 륙삼 전하는데 의하면 로씨야사람들은 중국보다 미국에 대하여 더 많이 료해하고있다고 한다. 비록 오랜 시일 같은 사회주의 국가로서,...
[연변] 서예는 삶의 풍격을 높이는 “멋”
2012-11-27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26)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장문선주석과의 인터뷰 연변조선족자치주설립 60주년맞이 서예전과 사회보험컵 서예대전을 앞두고 분망한 일정을 보내고있는 연변서예가협회 장문선주석을 만나 서예에 대한 그의 인생철학을 알아봤다. ▶ 서예와의 인연 1976년, 참군하여 산...
[연변] 조선족문학 세계화에 승부 걸 때다
2012-11-11
[준마상2] 김호웅:조선족문학 세계화에 승부 걸 때다 준마상 보고문학부문 수상자 김호웅교수 만나보다 시상식에서의 김호웅교수 -《소수민족작가도 풍성하게 대접받는 시대가 열렸습니다.이제는 기회가 없는게 아니라 우리의 수준이 문제입니다.》- 운명적으로 《만난》 림민호선생 중국조선족의 저명한 혁...
[장춘] 장편소설 《춘향》으로 고향집에 온거죠
2012-11-02
[편자의 말] 일전 조선족 김인순, 김호웅, 심승철이 제10회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 《준마상》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장편소설《춘향》, 보고문학 《이 세상 사람들 모두 형제여라ㅡ조선족교육가 림민호평전》, 번역작품《불멸의 영령ㅡ최채》로 《준마상》을 수상했다. 4년에 한번씩 평하는《준마상》은 《모순문학...
[연변] 조선족엔 주덕해가 있다
2012-11-01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18) 몽골족엔 우란후가 있고 조선족엔 주덕해가 있다. “조직력, 친화력이 뛰여난 민족지도자” - 《주덕해평전》작가 최국철을 만나서 정치적으로 성숙된 혁명정치가 《주덕해평전》 9장 62소절 50여만자 평전이라면 글짓는 많은 이들...
[연변] 춘향, 사랑을 버리다
2012-10-15
2009년에 사서 이미 읽은 책인데 일전 김인순의 “춘향”이 소수민족“준마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뒤적여 보았다. 조선족이지만 데뷔한후 줄곧 중문으로 창작하면서 중국...
[연변] 리태근의 시골사랑과 그의 문학세계
2012-10-13
작가 리태근 고향이란 과연 무엇일가? 사람들은 항상 배고프고 못살 때 고향을 어머니품으로 입버릇처럼 외운다. 고향을 떠나서 잘된 사람은 고향을 부모님 이름처럼 외우지만 고향을 떠나서 잘못된 사람은 비껴간 소나기처럼 외우기 싫어한다. 지위가 높고 환경이 좋아지면 고향을 까맣게 잊어먹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마...
[연변] 노래는 흘러온 당시 력사를 비춰주는 거울같아
2012-09-27
《우리 노래 100년에 깃든 이야기》집필자 일원 석화시인과의 대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헌례도서 조선족 이주100년사를 50수 노래의 주옥같은 이야기에 담아 석화(石华)략력: 1958년 길림성 룡정 출생. 연변대학 조문학부 졸업. 한국 배재대학교 인문대학원 졸업. 연변인민방송국 문학부 주임 력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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