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 가끔 내가 어쩌다 이 길(작가 지망생)로 빠지게 되었나를 생각하면 어이없을 때가 있다. 2년 4개월 전 친구 윤희가 '배지영 작가와 함께 하는 에세이 쓰기'를 신청하자고 한 게 결정적 계기였다. 그로부터 정확히 6개월 뒤에 나는 학원을 폐업했다. 이렇게 가슴 뛰게 하는 일도 있는데 소중한 인생을 하기 싫은 일을...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유성생식을 하는 동물이면 모두 엄마와 아빠, 즉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다.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자연의 세계에는 자기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확실한 아버지가 있다고 해도, 새끼를 지켜주고, 돌보는 아버지는 예외적인 경우다. 포유류의 경우 고작 5%의 종만 수컷이 자녀 양육에 동참...
  • Q1 금실 좋았던 아내의 폭탄선언 내가 돈 잘 못 벌어 그러나? 비참해 A1 50대 아내의 몸∙마음 변화에 관심 가져야 따뜻하고 친밀한 동반자 역할 필요 Q2 육아로 엉망인 집, 나도 힘든데 퇴근후 비난하는 남편의 말투 괴로워 A2 서로 마음 헤아릴 여유가 사라진 탓 위로를 원한다면 먼저 위로 건네보자...
  •     처음에는 수천수만개의 좋아하는 리유가 있다해도 나중에는 리유가 없이 좋아진다. 리홍매(1989년생)에게 북경은 그런 곳이다.     현재 북경의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리홍매는 여기까지 오는데 노력에 따른 기회의 련속이였다고 말한다. 중앙민족대학교 중한경제무역 번역학과를 전공한 그녀에게 교...
  • 새로운 결혼관의 탄생 결혼은 반드시 사랑의 종착점 아냐 다른 욕망과 목적을 위해 걷는 길 ‘정상가족’ 그릇에 욕망 담으라지만 새롭고 다양한 가족 형태 인정해야 남성과 여성이 결합해 가정을 이루고 하나 이상의 아이를 낳아 기르는 ‘정상가족’만이 온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는다. 1인가구,...
  •   사회에서 한창 중임을 떠메고 있는 80후, 그들은 산아제한정책의 영향 하에 독신자녀들이 많고, 사회에 진출한 후 ‘내집마련’에 아득바득하고 있다. 이제 점차 나이를 먹으면서 그들은 또 ‘한 가정, 네 로인’이라는 부담과 육아의 부담을 동시에 짊어져야 한다. 등골 휘는 80후의 이야기를...
  • 4명중 1명이 고령자인 나라, 세상은 어떻게 변하나 -1 일본의 경로우대는 70세부터 할인은 있어도 공짜는 없다일본인구에서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20%를 넘겼다. 최신 통계(2020년 9월)에서는 28.7%로 압도적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탈리아(23.3%), 뽀르뚜갈(22.8%), 핀란드...
  • 설날 연휴는 연초에 세운 '새해 결심'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볼 시점이다. 해마다 그렇듯이 이맘때면 어느새 굳은 다짐이 흐지부지 해지기 십상이다. 포기는 이르다. 새해 결심을 지키고 정말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CNN 등은 행동을 바꾸고 새 습관을...
  • 결혼은 려행이 아니고 조난입니다. 부부가 탄 배는 유람선이 아니라 난파선입니다. 너를 믿고 가다가, 너 때문에 죽겠다가, 너를 잡아먹어야 내가 삽니다. 먼 훗날 둘이 함께 어느 해안가에 떠밀려와 정신을 차리고 보면 오직 너밖에 없습니다. 그 무시무시한 파도와 미칠 듯한 갈증과 밤의 불안을 함께한 사람은…....
  • [백성호의 현문우답] #풍경1 김형석(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올해 102세가 됐습니다. 다들 ‘100세 시대’라지만, 지금 100세를 넘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소 조심스러웠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다 년세가 있으셔서 ‘혹시라도’ 싶어 인터뷰 자리가 걱정되더군요. 이달초 ...
  • '비교'가 내 삶에 있어 유용한 지점을 넘어 불행만 가져다주고 있다면, 효용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너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많다며 그들을 생각하면서 위안을 얻으라는 이야기들이 있다. 이와 비슷한 것이 ‘하향비교(downward comparison)’로 자신보다 더 상황이...
  • 르네상스를 이끈 메디치 가문에서 배우는 리더십의 비밀 한국 하동식 원장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2기 제7차 강의   ▲사진설명: 강의현장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2기 1학기 제7차 온라인 강의가 12월11일 칭다오시 청양구 루스서점(如事书店)에서 진행되였다.     한국 하동식 원장이 강사로 나...
  • [표지이야기]당사자가 만난 2030 여성 우울증 환자, 미쳐 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일러스트레이션 이다울 얼마 전 약 4년간 다닌 신경정신과의 의무기록지를 뗄 일이 있었다. 의사의 판단을 문서로 확인한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초진은 2016년 12월이었는데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Im...
  • [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효과 없는 '출산장려' 대신 개인 '삶의 질 제고' 초점 성평등노동권, 아동기본권 성·재생산건강 보장 포함 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목표로 ‘출산 장려’ 대신 ‘삶의 질 제고’로 잡았다. 출산율 제고를 정책 목표로 삼고 지난 14년...
  • 교통사고로 남편은 평생 후유증을, 아내는 1급 시각장애, 남편 회사 페업. 어렵게 어렵게 재기하니 이번엔 코로나로 매장 휴업. 쓰러질만하면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서는 심양은혜생활상무유한회사(沈阳恩典生活商贸有限公司) 오너 박영빈 최예령 부부는 립지전적인 인물이다.        연변 태...
  • KB금융지주 '1인 가구 보고서' 1인가구 2000명 설문조사 23.4% "결혼 의향 없다" 6%p↑ 20대여성·30대남성 증가폭 커  33.4%만 "언젠가 결혼 하겠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0 한국 1인 가구 보고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뉴시스 한국의 1인 가구 600만 시대가 열...
  • "긴급구호 현장 돌아갈 것…대형 난민촌 총괄 역할 하고 싶어" 결혼 3년 장거리 부부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출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나 먼저 떠난다고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여태까지 하고 싶은 거 실컷 하며 재밌게 살아서 이제 가는 거 하나도 아쉽지 않아요." '바람의 딸...
  • 흑룡강성 계림조선족향은 계동현성 동부의 6㎞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소재지가 계림촌에 있다하여 계림향이라고 한다. 산하 6개 행정촌, 1.02만명 인구가 있으며 그중 조선족이 99.8%를 차지, 전 향의 경작지면적은 5.3만무, 그중 수전면적이 4.8만무이다. 2017년 전국민족단결진보창건 시범단위로 평선된 계림조선족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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