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media
[현장영상] 문재인 대통령,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27일 09시29분    조회:5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제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첫 회담을 한 후, 꼭 한 달만입니다.

지난 회담에서 우리 두 정상은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격식 없이 만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민족의 중대사를 논의하자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제 오후, 일체의 형식 없이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고, 저는 흔쾌히 수락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저는 남북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정상 간의 정례적인 만남과 직접 소통을 강조해왔고, 그 뜻은 4.27 판문점 선언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지난 4월의 역사적인 판문점회담 못지않게, 친구 간의 평범한 일상처럼 이루어진 이번 회담에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남북은 이렇게 만나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두 정상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있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결단하고 실천할 경우, 북한과의 적대관계 종식과 경제협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는 점을 전달하였습니다.
​​
특히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만큼 양측이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오해를 불식시키고, 정상회담에서 합의해야할 의제에 대해 실무협상을 통해 충분한 사전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도 이에 동의하였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선언에 이어 다시 한 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전쟁과 대립의 역사를 청산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하였습니다.

우리 두 정상은 6.12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위한 우리의 여정은 결코 중단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는 4.27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를 위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오는 6월 1일 개최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군사당국자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연이어 갖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이 필요에 따라 신속하고 격식 없이 개최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서로 통신하거나 만나, 격의없이 소통하기로 하였습니다.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돌아보면 지난해까지 오랜 세월 우리는 늘 불안했습니다. 안보 불안과 공포가 경제와 외교에는 물론 국민의 일상적인 삶에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우리의 정치를 낙후시켜온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었고, 긴장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길을 내고 있습니다.

북한은 스스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는 결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그 시작은 과거에 있었던 또 하나의 시작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산의 정상이 보일 때부터 한 걸음 한 걸음이 더욱 힘들어지듯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완전한 평화에 이르는 길이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이 제게 부여한 모든 권한과 의무를 다해 그 길을 갈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8년 5월 27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 재 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6
  • 미국 덴버의 한 전자담배 가게를 급습한 강도 용의자가 주머니에서 총을 꺼내다가 떨어뜨리고 있다. 사진=Aurora Police Department 페이스북 페이지 범인의 실수 한 번에 끔찍할 수 있었던 상황이 역전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오로라 경찰서(Aurora Police Department) 페이스북 페이지...
  • 2018-09-09
  • 러시아 소치에서 170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1일(현지시간)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불길에 휩싸였다. 다행히 화재는 사망자를 내지 않고 진화됐다.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는 같은날 발표에서 이번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어린이 3명을 포함한 18명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면서 "사망자는...
  • 2018-09-01
  • 根据8月18日每日邮报消息,在印度南部喀拉拉邦的墨卡拉(Mercara),因为连日降雨导致的洪水,致使山体滑坡出现了泥石流。于是出现了令人震惊的一幕,一栋三层楼房“囫囵个”冲下山坡,而三层楼房也秒变二层楼房,最下面的那一层楼房不知是直接被山体抹掉了,还是淹没在了泥石流下面。
  • 2018-08-20
  • 외국 방문중인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길림 장춘장생생물백신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회사에서 법을 어기고 규칙을 위반하여 백신을 생산한 행위는 성질이 악렬하고 사람을 놀래우는 끔찍한 일이다. 해당 지방과 부문에서는 높은...
  • 2018-07-24
  • Victoria Cilliers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원인 불명의 가스 누출부터 스카이다이빙 도중 제대로 말을 듣지 않은 낙하산까지.   계속되는 일련의 사건은 사실 남편이 아내를 죽이기 위해 세웠던 치밀한 계획이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내를 살해하기 위해 스카이다이빙 직...
  • 2018-05-29
  • 사진 크게보기 아파트 발코니에 매달린 아이를 구한 청년 마무두 가사마(오른쪽)을 만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F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시내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 매달린 아이를 맨손으로 구한 아프리카 청년 마무두 가사마(22)에게 프랑스 정부가 시민권을 부여하고, 프랑스 소방대로 채용하기로 했다. &nb...
  • 2018-05-29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포토뉴스 오늘은 2018년 9월 26일

오늘의 인물

  • *
  • *

세상에 이런 일이 더보기+

살아가는 이야기 더보기+

많이 본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최신 코멘트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인물 | 단체 | 블로그 | 쉼터 | 레터 | 포토 | 조글로뉴스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 | 뉴스스탠드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05008370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