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쌍둥이 임신한 美여성 남편에 피살…아기 1명 기적생존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6일 13시15분    조회:68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미국 플로리다주(州)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8개월 된 쌍둥이를 임신한 자신의 아내를 총으로 쏴 숨지게 했으나 임신한 쌍둥이 중 1명의 아기는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졌다고 미국 언론들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플로리다 올랜도에 거주하는 마이클 보이스(33)는 지난 14일 밤 자신의 아파트에서 임신 8개월 된 아내 앨릭스 보이스(23)의 얼굴에 총을 쏘아 숨지게 했다.

앨릭스는 함께 거주하던 부모가 발견하고 신고해 긴급 출동한 경찰과 응급구조대에 의해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도한 출혈로 사망했다.

임신한 두 쌍둥이 중 한 아기는 엄마와 함께 숨을 거뒀으나 나머지 아기는 기적적으로 생존해 현재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병원 관계자는 밝혔다.

애초 마이클은 자신의 아내가 총으로 자살했다고 거짓말을 했으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는 자신이 실수로 총으로 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재 마이클을 일급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임신 중이던 아기에 대한 살인 혐의도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 해군 출신으로 알려진 마이클은 1년 전 앨릭스와 결혼했으며 이전까지 가정 폭력 등에 관한 전과가 없어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살인 동기 등 정확한 범행의 내용에 관해서는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쌍둥이를 임신한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마이클(현지방송 WKMG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