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러시아 석유재벌 아들의 ‘1조원 결혼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31일 10시24분    조회:31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 이 누리집에 올린 러시아 석유 재벌 미하일 구트세리에프의 아들 사이드와 카디자 우즈하크호바의 결혼식 모습을 담은 사진. ‘데일리메일’ 누리집 갈무리
온갖 보석으로 장식된 1만8천달러(2070만원)짜리 호화 드레스와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된 홀. 여기에 팝계를 좌지우지하는 제니퍼 로페스와 스팅,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엘튼 존, 비욘세의 축가. 식장 밖에 줄지어선 롤스로이스 승용차.

러시아 미디어·석유 재벌인 미하일 구트세리에프가 아들 결혼식에 1조원이 넘는 돈을 쓰면서 사치의 절정을 과시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구트세리에프의 아들 사이드 구트세리에프(28)와 신부 카디자 우즈하크호바(20)의 호화 결혼식이 벌어졌다”라며 “결혼식엔 제니퍼 로페즈, 스팅, 엔리케 이글레시아스가 축가를 불렀으며, 엘튼 존과 비욘세도 함께 공연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총 결혼식 비용이 10억달러(1조15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이 누리집에 올린 사진을 보면 결혼식장은 외관부터 내부 벽까지 빈틈없이 형형색색의 꽃들로 장식됐고, 천장은 화려한 샹들리에가 메웠다. 신부는 각종 보석으로 장식돼 무게가 11㎏이 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무게 탓에 서너명의 도우미가 신부 행진을 도와야 했다. 프랑스에서 만든 이 웨딩 드레스는 1만8천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 키보다 큰 9단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눈에 띤다. 식장 밖엔 600여명의 하객들이 타고온 롤스로이스가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신랑의 아버지인 구트세리에프는 카자흐스탄서 태어난 무슬림으로 석유, 미디어 재벌로 자수성가한 인물로 재산이 <포브스> 추산 62억달러(7조1300억원)에 이른다”며 “이날 주인공인 신랑은 영국 옥스포드를 졸업했고 신부는 모스크바대 치의예과 1학년생이라고만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하객들은 정통 유럽 만찬과 초밥으로 만든 식사를 대접 받았다.

한겨레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