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80cm 멜라니아가 12cm 킬힐 고집하는 이유 알고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13일 10시25분    조회:21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멜라니아 패션을 완성시키는 아찔한 킬힐. 여성스럽고 우아하면서도 파워레이디의 면모를 드러낸다. [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국회 연설만큼이나 멜라니아의 아시아 순방 패션이 화제가 되었던 한주였다. 패션에 관한 취향이 확고한 멜라니아는 통상 영부인들이 해당 국가와 관련한 디자이너 옷이나 자국 브랜드 옷을 입는 ‘패션 외교’의 암묵적 룰을 따르지 않았다. 
대신 방문국 전통 의상을 떠올리게 하는 절묘한 룩으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에서는 전통 한복의 곡선미를 살린 둥글게 부픈 소매의 코트를, 일본에는 기모노를 연상시키는 꽃무늬 코트를, 또 중국에서는 치파오와 비슷한 실루엣에 자수를 놓은 맥시 드레스를 선택했다. 멜라니아식 ‘패션 외교’라 할만하다. 
11월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환영행사에 참석한 멜라니아. 중국 전통 의상 치파오를 연상시키는 돌체앤가바나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를 입었다. [AFP=연합뉴스]
물론 의상 대부분이 럭셔리 브랜드이다보니 비용이 상당하고 당연히 뒷말도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멜라니아가 한·중·일 방문 기간 들인 옷값이 4만2000 달러(4700만원)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그만큼 화려한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던 것도 사실이다. 맥시 드레스부터 와이드 팬츠, 클래식한 검정 코트에 이르기까지 트렌디한 하이 패션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완벽하게 매치했다. 
11월 3일 아시아 순방을 떠나는 멜라니아.역시 킬힐이 눈에 띈다. [연합뉴스]
장소마다 상황마다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지만 멜라니아의 패션은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바로 ‘레이디 라이크 룩(lady like look)’이다. 말 그대로 어떤 장소에서도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이런 멜라니아의 화려한 레이디 라이크 룩을 가능하게 만든 일등 공신이 바로 ‘킬힐’이다. 
킬힐없이는 사진 안찍어
멜라니아는 킬힐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가 아는 대충 높은 그 하이힐이 아니다. 10cm 이상의 아찔한 높이의 가느다란 굽에, 앞코가 뾰족한 스틸레토(stiletto) 타입의 힐을 통상적으로 킬힐(kill heel)이라 부른다. 높이로 구분하자면 일반적으로 굽 높이 3~4cm를 키튼힐(kitten heel), 5~7cm 사이는 미들힐(middle heel), 7~9cm를 하이힐(high heel), 10cm 이상을 킬힐(kill heel)이라고 한다. 
멜라니아가 가장 즐기는 신발 브랜드 역시 당연히 킬힐에 특화된 브랜드다. 신발 밑창이 붉은색이라서 ‘레드 솔(red sole)’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크리스티앙 루부탱’과 미국 드라마 ‘섹스 앤드 더 시티’에 자주 등장했던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놀로 블라닉’이 대표적이다. 두 브랜드 모두 아찔한 높이의 킬힐을 대표 아이템으로 내세우는 브랜드다. 
멜라니아는 대부분의 공식 석상에서 10cm 이상의 킬힐을 신는다. [연합뉴스]
멜라니아의 킬힐 사랑을 보여주는 사례는 많다. 10월 8일자 뉴스위크는 멜라니아의 오랜 친구이자 패션지 보그의 전직 에디터 앙드레 레옹 탈리(Andre LeonTalley)의 말을 인용해 “멜라니아는 킬힐 없이는 사진 찍히기를 싫어하며 백악관으로 입성할 때도 22켤레의 마놀로 블라닉 구두를 가지고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일본 순방 당시 도쿄 긴자의 미키모토 매장에서의 멜라니아 패션. 화려한 배색이 돋보이는 코트에 베이지색 마놀로 블라닉 힐을 매치했다. [연합뉴스]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도 멜라니아의 마놀로 블라닉 사랑은 여전했다. 11월 5일 일본 방문 당시 펜디의 꽃무늬 코트와 매치했던 베이지색 스웨이드 소재 스틸레토 힐 역시 마놀로 블라닉이다. 같은 날 저녁 아베 총리 부부와 함께했던 만찬에서는 마놀로 블라닉의 글리터 펌프스를 신었다. 또 9일 중국에서의 환영 만찬에서 구찌 드레스와 매치한 신발도 마놀로 블라닉의 분홍색 킬힐이었다. 
한국에선 어땠을까. 7일 한국 방문 당시 델포조 코트 원피스와 매치한 푸른색 스웨이드 힐은 크리스티앙 루부탱이다. 
지나친 패션감각으로 구설 오르기도
멜라니아의 킬힐 스타일이 세련돼 보이는 이유는 가늘고 높은 굽 때문만은 아니다. 화려한 의상을 선호하는 멜라니아는 신발만큼은 가장 심플한 것으로 고르곤 한다. 무늬가 거의 없는 단색을 선택해 화려한 의상을 돋보이게 한다는 얘기다. 11월 9일 중국 방문 당시 룩이 대표적이다. 중국의 전통 의상을 떠올리게 할 만큼 화려한 무늬의 구찌 드레스를 입은 뒤 심플한 핑크 베이지색 힐을 선택해 균형을 맞췄다. 
11월 9일 중국 베이징에서의 만찬에서 멜라니아는 화려한 구찌 드레스를 입었다. 소매에 달린 분홍색 퍼(fur) 장식과 비슷한 컬러의 분홍색 킬힐을 선택했다.[연합뉴스]
반대로 일왕 부부와의 만남에서는 디오르의 심플한 푸른색 드레스에 글리터 소재 힐을 선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월 6일 일왕 부부와의 만남에선 디올의 푸른색 드레스에 맞춰 화려한 글리터 슈즈를 선택했다. [연합뉴스]
다만 너무 확고한 킬힐 취향 탓에 구설에 오르기도 한다. 2017년 9월 29일 허리케인 하비로 큰 피해를 당한 텍사스 수해지역 방문 의상이 대표적이다.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마린 원 헬리콥터로 향하는 멜라니아는 탑건 스타일의 보머 재킷에 보잉 선글라스, 검은색 킬힐로 잔뜩 멋을 부린 듯한 의상을 택했다. 특히 킬힐이 문제였다. 활동성이 떨어지는 가느다란 굽으로 수해 현장을 방문한다는 것이 많은 이들에게 부적절하게 비쳤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스타일면에서는 압도적이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보잉 선글라스와 검은색 킬힐은 한 세트처럼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수해 현장을 방문할 때도 킬힐을 선택해 구설수에 오른 멜라니아. [중앙포토]
파워 레이디의 자신감 상징
사실 킬힐은 지금 패션계에서 트렌디한 아이템은 아니다. 패션계 전반에 스트리트 무드가 만연한 요즘은 운동화나 플랫 슈즈를 신은 이들이 거리에 넘쳐난다. 힐을 신는다해도 3~5cm 정도의 키튼힐이 대세다.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이보현 이사는 “요즘은 킬힐보다는 세련된 컬러 배색의 스니커즈나 낮은 굽의 블로퍼가 사랑받는 시대”라며 “다만 공식 석상에 설 일이 많은 퍼스트레이디인 만큼 좀 더 클래식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킬힐을 선택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트럼프의 유엔 연설 당시 화려한 핫핑크색 드레스와 핫핑크 킬힐을 신고 등장한 멜라니아. [중앙포토]
실무를 보는 정치인이 아니라 대통령 옆에서 보조하는 영부인이라 킬힐이 가능하다는 얘기도 있다. 멜라니아만큼 패셔너블한 여성 리더로 평가받는 영국의 메이 총리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그 역시 ‘슈즈 홀릭(신발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유명하지만 킬힐보다는 낮은 굽의 힐을 선호한다. 레드 카펫 위에선 킬힐이 근사하지만 킬힐만큼 고통스러운 신발도 없다. 그걸 오랜 시간 감당하기란 사실 누구라도 쉽지 않다. 
패셔너블한 여성 리더로 손꼽히는 메이 총리는 킬힐보다 낮은 굽의 구두를 즐긴다. [중앙포토]
그래서일까, 평소 킬힐을 사랑하는 멜라니아도 오래 걷는 코스에서만큼은 킬힐에서 내려오곤 한다. 11월 6일 일본 방문 당시 아베 총리 부인 아키에와 정원을 산책할 때는 캘빈 클라인의 새하얀 캐시미어 니트 드레스에 크리스티앙 루부탱의 옅은 베이지색 플랫 슈즈를 신었다. 또 10일 판다 관람을 위해 베이징 동물원을 방문했을 때 역시 같은 베이지색 플랫 슈즈를 골랐다. 킬힐에서는 내려왔지만 이때도 뾰족한 앞코의 신발을 선택해 특유의 세련된 느낌은 유지했다. 
11월 10일 판다 관람을 위해 베이징 동물원을 방문한 멜라니아. 심플한 베이지색 플랫 슈즈를 신어 활동성을 더했다. [연합뉴스]
여성스럽고 우아한 라인이 돋보이는 킬힐은 멜라니아의 파워 과시용 아이템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강진주 퍼스널이미지연구소장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여성인 만큼 보다 자신감 있는 태도를 연출하기에 킬힐만큼 좋은 아이템이 없다”며 “파워 레이디가 선택한 파워풀한 패션 아이템”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11월 7일 한국 도착 당시 멜라니아. 짙은 자주색 코트 원피스에 파란 스웨이드 킬힐을 매치해 우아한 퍼스트레이디 룩을 완성했다. [연합뉴스]
이런저런 이유를 다 떠나서라도 사실 관상용이라면 킬힐만큼 예쁜 신발은 없다. 멜라니아가 킬힐을 사랑하는 이유다. 보그의 전 에디터 앙드레 레옹 탈리는 “멜라니아가 킬힐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킬힐이 예쁘기 때문”이라며 “킬힐은 완벽한 비율의 조각상을 만들어주며 나아가 일반 여성들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심야에 '라임' 공유 전동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성이 차량과 충돌해 숨졌다. 지난해부터 부산에 라임 등 공유 전동 킥보드가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 교통사고로 인해 킥보드 운전자가 사망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0시 15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옛 스펀지 앞 편도 4차로 횡단...
  • 2020-04-13
  • 극단적 '데이트폭력' 지난 2월 11일 A씨(만 18세)의 아버지는 출근하다가 딸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사진을 발견했다. 이 사진은 A씨 집의 문 앞에 붙어있었다. A씨의 집은 아파트 1층에 위치해 있다. 엘리베이터가 문 바로 옆에 있다. 문제의 사진은 A씨의 전 남자친구인 B씨(만 18세)가 이전에 찍어놨던 성관계 사...
  • 2020-04-10
  • 한 사람당 1100만원의 돈을 받고 독방에 수감될 수 있도록 도와준 판사 출신 변호사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수감자들에게 구치소 독방으로 옮겨주겠다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구...
  • 2020-04-10
  • 덩어리 상태로 변질된 유명 두유 제품을 마신 임산부가 병원 치료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는 소비자 김모(39)씨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광명의 한 대형마트에서 A사의 두유 제품 24개들이 박스 2개를 구입했다. 이중 한개를 김씨의 부인이 마셨는데 곧바로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향했다. 김...
  • 2020-04-10
  • 일본 게이오 대학병원(이하 게이오 병원) 의사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입맞춤 등 친밀한 스킨십에서 비롯됐다는 의혹이 일본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8일 "의료진 집단감염이 발생한 게이오 병원 연수의 회식에서 수련의들이 입맞춤 등의 밀접 접촉을 했다"고 보도했다. ...
  • 2020-04-10
  • 1998년 미국 워싱턴DC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린다 트립의 모습./AFP 연합뉴스 1990년대 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 인턴 모니카 르윈스키의 성(性)추문 사실을 제보한 미국 백악관 직원 린다 트립(70)이 사망했다고 폭스뉴스가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린다 트립의 변호인이...
  • 2020-04-10
  • 멕시코 14세 소년 에두아르도 코로나 걸린 엄마 극진히 돌보다 엄마 입원하자 집서 홀로 기다려 침수된 집안 물 빼내려다 감전사 아들 생각하며 회복한 엄마 오열소년은 병원에 입원한 엄마가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리며 홀로 집을 지키고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소년의 어머니는 호흡곤란 증...
  • 2020-04-10
  • 3살짜리 원아를 폭행한 어린이집 원장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게시물이 등록 하루 만인 8일 6만이 넘는 이들로부터 동의를 얻었다. 청원 게시물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원아를 폭행했다고 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인 ...
  • 2020-04-09
  •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해 18살과 9살 형제가 사망했다. 8일 경찰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6분께 울산시 동구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불이 난 아파트에 거주하는 A(18)군과 B(9)군 형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불을 피하다가 아파트에서 ...
  • 2020-04-09
  • 미국프로농구(NBA) ‘농구황제’로 불리는 마이클 조던이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중국 기업과 브랜드 소송에서 8년 만에 승소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대법원에 해당하는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자국 스포츠용품 기업인 ‘차오단 스포츠’가 조던의 중국...
  • 2020-04-09
  • 미국에서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남성이 테러범으로 처벌받게 됐다. 미국 검찰은 8일(현지시간)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플로리다주 주민 제임스 커리(31)를 생물학 무기와 관련해 거짓말을 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법정 문서...
  • 2020-04-09
  • 코로나19 공포로 화장지 대란이 일어날 당시 마트에서 무려 5400개의 두루마리 화장지를 사재기 한 남성이 온라인 판로가 막히자 동네 슈퍼마켓에 판매를 하려던 정황이 포착되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호주 채널9 뉴스는 남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동네 슈퍼마켓에 5400개의 두루마리 화장지를 팔고 싶다고 한 남성의 사연...
  • 2020-04-09
  • [서울신문 나우뉴스] 교외에서 마스크와 옷을 모두 벗어 던진 채 일광욕을 즐기다 경찰의 경고를 받은 체코 나체주의자들교외에서 마스크와 옷을 모두 벗어 던진 채 일광욕을 즐기다 경찰의 경고를 받은 체코 나체주의자들“옷은 안 입어도 괜찮지만, 마스크는 써야 합니다!”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
  • 2020-04-09
  •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6일 오후 1시 20분(현지 시각) 트위터에 "기분이 괜찮다.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나의 팀과 계속 연락 중"이라고 썼다. 전날 밤 증세가 나빠져 런던 세인트토머스병원에 입원하긴 했지만 상태가 나쁘지 않으며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국민에게 알린 것이다. 그러나 이런 트...
  • 2020-04-08
  • 6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뉴스 도중 앵커가 손등에 적은 전화번호가 화면에 잡히면서 화제가 됐다. 이 앵커는 시청자들 눈에 잘 보이라고 일부러 손등에 영국 가정폭력 신고 전화번호를 적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BBC 인기 앵커 빅토리아 더비셔는 이날 오전 9시 뉴스를 진행하면서 이같은 '퍼포먼스'...
  • 2020-04-08
  • 주한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기지 출입구에서 ‘후각 검사’를 하고 있다. 2020.4.6 - 대구 주한미군기지(USAG Daegu) 페이스북.미군 대구기지, 사과 식초로 코로나 검사 냄새 못 맡으면 추가 검사 코로나 ‘후각 상실 증상’에 착안 주한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
  • 2020-04-08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 전역을 휩쓸면서 도시 지역의 주민들은 식료품점에서 우유를 찾아헤매고, 산지인 낙농가에서는 우유를 대량으로 내다 버리는 희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유제품을 대량 소비하던 대형 식당·학교·호텔 등이 코로나19로 줄줄이 문을 닫아 수요가 크게 줄고, 그...
  • 2020-04-08
  • 결혼식을 치르던 신랑신부가 경찰차에서 새 인생을 출발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콰줄루나탈 은셀레니에서 하객 50여명이 참석한 채 목사 주례로 예식이 진행됐는데 코로나19로 금지된 공중 집회를 열었다며 제보를 받은 경찰이 출동, 신랑신부를 체포했다고 영국 BBC가 6일 전했다. 하객 모두는 ...
  • 2020-04-08
  •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도 뉴스 보고 알아서요. 날벼락을 맞은 기분입니다." 서울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모 교사는 6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주 내내 밤낮으로 '온라인 개학'에 대비한 학습 콘텐츠를 촬영하고 편집했다는 그는 "헛수고한...
  • 2020-04-07
  •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이 유료 회원 모집을 위해 “오피스텔·안마방 안 가도 평생 성행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홍보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조주빈은 유료 회원들에게 성착취 피해 여성 집을 찾아 직접 성폭행하는 역할을...
  • 2020-04-0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