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픈 아기'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 고아원 앞에 버리고 간 비정한 아빠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13일 10시26분    조회:18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사이트miaopai.com

 

병이 있는 아기를 고아원에 버리고 가는 비정한 아빠의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신생아를 버리고 간 남성을 중국 공안이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푸젠성의 한 도시의 고아원 앞에서 플라스틱 박스 안에 담긴 신생아가 발견됐다.

 

박스 안에는 장난감과 아기 옷, 그리고 현금 약 1천 위안(한화 약 16만 8천 원)이 함께 들어있었다.

 

miaopai.com

 

아기를 발견한 고아원 직원은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채고 아기를 병원으로 옮겼다. 

 

아기는 혈액 내 산소가 부족해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다는 판정을 받고 인큐베이터로 옮겨졌다.

 

고아원에서는 근처에 있던 CCTV를 확인해 아기를 놓고 간 남성을 찾아냈다.

 

CCTV에는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온 남성이 잠시 차를 세운 후, 커다란 플라스틱 상자를 고아원 앞에 버려두고 가는 모습이 생생히 담겼다.

 

아기의 '아빠'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아기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알게 되자 키울 수 없다고 판단돼 아기를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인사이트miaopai.com

 

아기의 치료를 맡은 간호사는 "아기가 이미 정맥치료를 받은 흔적이 있고, 혈액 채취를 한 흔적도 있다"며 "아기가 건강하지 않아 버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건은 곧 경찰에 신고됐고,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남성을 추적 중이다.

 

한편, 사건 보도되며 온라인상에 급격히 퍼진 영상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아이가 아프다고 어떻게 버릴 수 있냐", "아기 낳을 자격도 없다", "아기만 불쌍" 등의 비정한 아빠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평소 교제를 반대해 온 아들의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여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정선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박모(65·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는 자신의...
  • 2016-04-26
  • 세계 경제의 명실상부한 슈퍼파워로 등극한 중국은 미국을 중심으로 구축된 기존의 동아시아 질서 구도를 흔들면서 G2를 넘어 G1을 넘보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초고속 발전은 극심한 개인주의를 확산시켰고, 중국인들은 남의 어려움은 쳐다보지조차 않는 것으로 유명해지기까지 했다. ‘대륙의 기상’ 시리즈는...
  • 2016-04-26
  • 성형시술의 부작용으로 가슴 보형물이 등 뒤, 허벅지로 이동한 여성의 황당한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중국 쿤밍시에 거주하는 천(陳·36) 씨가 당사자다. 24일(현지 시간) 다수의 중국 매체들은 10년 전 가슴확대를 위해 어메이징겔(Amazingel·奧美定) 주사를 맞은 천 씨의 사연을 보도했다.&nb...
  • 2016-04-26
  •   ‘비키니 바버스’(Bikini Barbers) 종업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 미국의 한 미용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 롱브랜치에 위치한 ‘비키니 바버스’(Bikini Barbers)는 미모의 여성 헤어 디자이너들을 고용해서 &lsq...
  • 2016-04-25
  •   한 20대 여성이 해리포터 테마파크에 가는 경비를 대주면 ‘성상납’을 하겠다는 광고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영국의 한 일간지는 글로벌 온라인 벼룩시장 ‘크레이그리스트’에 올라온 해당 ‘19금 광고 글’에 대해 보도하면서 ...
  • 2016-04-25
  • 여성의 ‘허벅지’를 모티브로 한 사진전이 일본에서 개최돼 논란을 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전에 여성의 '허벅지' 사진이 전시돼 있다. (트위터) 최근 복수의 일본 일간지들은 사진 작가 유리아의 개인전 ‘허벅지 사진 세계전’이 4월22일부터 도쿄 아사쿠사 바시 ‘T...
  • 2016-04-25
  • 성적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일까?    성적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스위스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인터넷 매체 얼터넷(Alternet)이 최근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성적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스위스로, 설문조사에 참여한 스위스인 중 21%가 자신의 성생활이 &lsquo...
  • 2016-04-25
  • 법제석간웨이보에 의하면 위챗모멘트에 자칭 하남성에 사는 2000년생이라는 00후가 곧 해산하게 된다며 올린 사진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며 화제를 낳고 있다고 한다. 아빠될 사람은 1999년생.예비엄마는 만 16세인셈인데 중국헌법에 규정한 결혼년령은 18세,이들이 애를 낳는 것이 합법이냐 불법이냐를 놓고 왈가왈부 설전...
  • 2016-04-25
  • 중국의 한 경찰관이 직감과 빠른 대처로 싱크홀 사고를 막았다. 조금이라도 늦게 싱크홀 기미를 알아챘다면 교차로 한복판은 바닥 아래 빠진 차량으로 가득할 뻔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저장(浙江) 성 항저우(杭州) 시의 한 교차로에서 교통정리 중인 경찰관이...
  • 2016-04-25
  • 거울에 낙서했다가 엄마에게 들킨 어린아이의 귀여운 변명이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로라 홉킨스라는 이름의 스코틀랜드 여성이 인터넷상에 공개한 동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안경을 쓴 남자아이가 등장하는 데 무언가 불안한 듯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이다. 그 뒤로 거울에 립스틱으로 ...
  • 2016-04-25
  • 5년째 주민들을 괴롭히는 잔인한 가뭄. 그리고 0%에 수렴하는 강수확률. 애타게 물을 찾는 울음 속에 인도 여성들이 더 이상 여자가 아니게 되어가고 있다. 인도 카르나타카주 타리할의 우물은 거의 말랐다. 호수와 우물 네 곳이 있지만, 물이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절박함 속에 여성들이 직접 물긷기 전쟁에 뛰어들...
  • 2016-04-25
  • 【서울=뉴시스】태어난 지 16일 된 새끼 개코원숭이(hamadryas baboon)가 태어나자마자 엄마에게 버림을 받았다. 인도 남부 마이소르 동물원 관리자가 주는 우유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이 원숭이의 이름은 아직 지어지지 않았다. (사진: 데일리메일) 2016.04.22.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새끼 개코원숭이가 엄마 품...
  • 2016-04-25
  • 태어난지 10주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또박또박 '안녕'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기는 옹알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정확한 발음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기들은 약 12개월이 되기까지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
  • 2016-04-25
  • ‘약간의 가능성이라도 보인다면 해보는 게 낫다.’ 인도의 한 부부는 이같이 생각했다. 그리고 생후 5개월 된 아들을 수술대에 오르게 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 카르나타카주의 한 마을에 사는 야마누르 나라날 머리에는 큰 종양이 달려...
  • 2016-04-25
  • 아이들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인도인들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도에서는 남자는 21세, 여자는 18세가 되어야 결혼할 수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 치토르가르의 한 건물에서 결혼하는 어린이들 영상이 최근 공개됐다. 약 40초 분량 영상은 어른...
  • 2016-04-25
  • 대만의 한 길거리에서 거대 산갈치를 손질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 대만 해안에서 16피트(약 4.9m) 길이의 거대 산갈치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어부가 잡은 심해 산갈치는 대만 연안에서 발생한 두 개의 지진이 지나간 뒤 몇 시간 후에 발견됐으며 어부가 ...
  • 2016-04-25
  • (유튜브) 코뿔소 한 마리를 노리던 사자들이 굴욕을 당한 영상이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Namibia’s Etosha National Park)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코뿔소 한 마리가 진흙이 가득한 물웅덩이에 갇힌 채 빠져...
  • 2016-04-25
  • 영국의 한 가게 화장실에 뱀이 출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 잉들랜드 웨스트미들랜즈 소피힐의 한 자선가게 화장실에 6피트(약 1.8m)짜리 뱀이 나타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뱀을 발견한 사람은 블루 크로스 가게 자원봉사자 피터 에지(30). 처음 피터는 뱀을 본 순간,...
  • 2016-04-25
  • 대한항공 승객이 중국에서 국제 미아가 될 뻔 했다.   지난 20일 밤 9시 50분 중국 ‘대련’ 도착 예정이던 중국 남방항공 CZ 676편은 안개 등 기상 악화로 기수를 중국 ‘심양’으로 돌려 1시간 후 착륙했다. 승객 최모(31·여·배우)씨와 동행 1명은 한국어 안내가 없었기에 연착 ...
  • 2016-04-25
  • /트위터 수년간 성매매 업소에서 일한 덴마크 여성이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성매매 여성의 이야기" (Prostitution Narratives)라는 책을 출간했다. 20일 (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에 따르면, 20세의 나이에 성매매를 시작한 탄자 람 (Tanja Rahm, 35)는 전 고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작성해 자신의 저서에 담았다....
  • 2016-04-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