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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후 죽인 동물들과 웃으며 '인증샷'···섬뜩한 취미 가진 女 변호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6일 10시10분    조회: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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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변호사 니키 테이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냥 사진. 출처=데일리메일

미국의 여성 변호사가 동물 사냥 후 인증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논란을 낳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니키 테이트(27)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소개했다. 그녀는 주말마다 취미로 동물 사냥을 떠나 자신이 죽인 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있다.

니키는 10년 전 텍사스 남부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사냥을 처음 경험한 뒤 동물사냥에 빠졌다. 그녀는 도전을 즐기는 성격으로 “사냥을 할 때 몸에서 나오는 아드레날린은 내가 어떤 스포츠에서도 느끼지 못한 것”이었다며 “사냥에 완전히 매료됐다”고 고백했다.
미국 출신 변호사 니키 테이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멧돼지 사냥 사진. 출처=데일리메일

그녀는 남편 크리스와 함께 매주 주말마다 물새, 사슴, 물개, 돼지 등 각종 동물을 사냥하기위해 각지로 떠나고 있다. 그녀는 가장 좋아하는 동물로 ‘물새’를 꼽기도 했다. 니키는 “남편과 함께 잡은 동물은 대부분 먹는다”며 “모두 먹을 수 없다면 노숙자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단체에 기부하기도 한다”고 했다.

그녀는 죽은 동물 사진을 올리는 SNS에 대해서는 “사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사냥은 인간의 생활, 활동과 양립할 수 있는 수준에서 동물 개체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돼지를 예로 들며 “번식하는 데로 나두면 농산물과 식물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니키가 남편 크리스와 물새 사냥 후 인증 사진을 남겼다. 출처=데일리메일

그녀가 지금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냥 사진은 1만 1000장에 달한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사냥 사진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의 신념을 존중해주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니키는 사냥 후 대부분의 동물을 직집 먹고 있다. 출처=데일리메일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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