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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한 아내 숨질 때까지 폭행하고 친구들한테 '자랑'까지 한 남편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22일 10시03분    조회: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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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곁을 떠나려는 아내에게 무차별 폭력을 가한 뒤 '교육'을 했다고 자랑한 남편이 공분을 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레베댠(Lebedyan)시 출신 남성 맥심 그리바노프(Maxim Gribanov, 34)가 자신의 아내를 폭행해 죽게 한 사건을 보도했다.

 

맥심이 아내 아나스타샤 오브샤니코바(Anastasi Ovsiannikova)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아내에게 한눈에 반해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

 

다정한 맥심의 행동을 보고 아내는 마침내 결혼을 결심했고 두 사람은 행복한 신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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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맥심의 폭력적인 기질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결혼 생활에 암운이 드리웠다.

 

맥심은 언어폭력을 일삼다 아내를 구타하기까지 시작했다. 

 

그는 폭행을 '교육'이라고 말하며 아내의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기 위한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그렇게 아내에게 폭력을 가한 맥심은 그에게 직장까지 관두게 했다.

 

또 폭력 사실을 알아챈 처가 역시 협박했다. 그는 아내의 오빠와 아버지에게 만약 경찰에 신고하면 그들 역시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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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꼼짝없이 갇혀 맥심에게 구타당하는 생활을 이어가던 아내는 마침내 이혼을 결심했다.

 

그러나 맥심은 아내의 이별 선언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맥심은 아내가 '반항'한다 말하며 교육이란 핑계로 심각하게 아내를 구타했다.

 

아내는 곧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코마 상태에 빠져들었다가 6일 만에 사망했다.

 

더욱 경악스러운 점은 맥심이 아내가 코마에 빠져 있는 동안 구타당한 아내 사진을 친구들에게 자랑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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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온라인 SNS VK를 통해 친구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아내를 교육했나 보여주며 뿌듯해했다.

 

맥심의 이런 행동이 알려지자 러시아 현지에서 거센 비난과 함께 가정 폭력 문제가 다시 한번 화두로 떠올랐다. 

 

현재 맥심은 경찰에 체포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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