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media
‘지극한 부성애’…15㎞ 떨어진 학교 다니는 세 아들 위해 홀로 8㎞ 산길 닦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2일 23시22분    조회:14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지극한 마음이 8km에 달하는 길을 만들어냈다.  
 
인도 동부 오디샤주의 한 남성이 곡괭이 한 자루와 망치, 끌, 쇠지렛대만으로 지난 2년 간 8㎞에 이르는 도로를 닦았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5살의 잘란드하 나야크라는 이 남성은 학교에 다니는 세 아들이 좀더 자주 그리고 편하게 집으로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일에 매달렸다. 
 
나야크가 살고 있는 굼사히 마을과 아들들이 다니는 학교가 있는 풀바니 마을은 약 15㎞ 떨어져 있지만 교통편도 없어 산길로 걸어다니려면 어른이라도 최소 3시간 넘게 걸린다. 사실상 아이들로선 통학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나야크의 아이들은 주중에는 학교가 있는 풀바니에서 생활하다가 주말이나 명절 등에만 굼사히 마을로 부모를 만나러 왔다.
 
 
나야크는 아이들과 좀더 자주 만나기 위해 직접 길을 내기로 결심했다. 그는 지난 2년 간 매일 새벽 길을 닦는 작업에 나섰다. 낮에는 생계를 위해 야채 행상을 했고 저녁이면 또 다시 길을 닦는 일에 매달렸다. 망치와 끌로 바위를 부수고 쇠지렛대와 곡괭이로 바위를 치우며 길을 닦았다. 그렇게 하루 8시간씩 쉬지 않고 일한 끝에 8㎞에 이르는 도로가 오직 나야크 혼자만의 힘으로 생겼다.
 
이러한 나야크의 노력은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아 이번달 초 오디샤주의 ‘뉴스 월드’에 소개됐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나야크가 길을 닦는 사연이 전해지자 오디샤주 정부가 나머지 7㎞의 도로는 주정부에서 완공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나야크는 나머지 7㎞의 도로를 내는데 3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주정부의 약속으로 추가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지방행정관 브룬다 D는 “나야크의 큰 감명을 주었다”며 “그가 지난 2년 간 기울인 노력과 시간은 보상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나야크에게 금전적 보상을 해줄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나야크의 사연은 비하르주에서 22년에 걸쳐 42㎞에 이르는 도로를 혼자 힘으로 닦은 다시랏 만지의 이야기에 비유되곤 한다. 만지는 자신을 위해 도시락을 배달해주던 아내가 부상을 당하자 혼자서 산길을 닦았으며 그 사연이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2007년 사망한 만지는 이로 인해 ‘산의 남자’(mountain man)이라 불리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01
  • 5일 영국 BBC가 보도한 웨어러블(착용 가능) 로봇의 모습이다.  이탈리아 산탄나고등연구대학의 지각 로봇 연구소(PERCRO)가 개발한 이 로봇은 아니라 파워가 대단하다. 한손으로 50kg 무게를 들 수 있다고 한다. 개발자들은 지금까지 개발된 착용가능(웨어러블) 로봇 중에서 가장 정밀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공...
  • 2014-03-10
  • “치밀한 호화 인테리어” 깜짝  완벽하고도 환상적인 실내 장식을 자랑하는 이란의 한 건물이 화제다.  이란 시라즈에 위치한 ‘나시르 알 물크 모스크’는 카자르 왕조 시대였던 지난 1876년에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 모스크는 1888년 완공되었는데, 마치 ‘포토샵 작품’을 보...
  • 2014-03-06
  • 리투아니아에 위치한 한 요새의 내부 사진이 보는 이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다.  “악마가 사는 지옥이 존재한다면 이런 모습일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건물은 리투아나에 카우나스에 위치한 ‘카우나스 요새’. 19세기에 건설된 이 요새는 러시아 군이 네이팜탄 대체 무기를 저장했던 장소로...
  • 2014-03-06
  •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10살 소년이 학교에서 급우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겨냥한뒤 권총 발사시늉을 했다가 3일간 정학처분을 받았다. 평소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던 이 소년은 문제가 된 행동에 대해 장난이라고 변명하고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도 비슷한 장난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교육구 대변인...
  • 2014-03-06
  • 구름 속에 존재하는 골든 시티, 즉 신비의 황금 도시를 포착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토샵, 영화 제작에 사용되는 특수 효과를 이용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다. 하지만 이 사진은 미국 시카고로 향하는 여객기에 탑승한 이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여객기가 시카고 인근에 접...
  • 2014-03-04
  • 물 위에 자동차가 떠 있다. 흔한(?) 수륙양용 자동차가 아니다. 바퀴의 맨 아래 일부만 물에 잠겨있을 뿐이다. 어떻게 된 것일까. 합성은 아닐까.  해외 유명 자동차 관련 미디어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은 이 이미지는 간단한 착시 현상 덕분에 놀라움을 주었다. 먼저 필요한 것은 꽁꽁 언 호수다. 강추위에 얼어붙은 ...
  • 2014-03-04
  • “바다 아이언맨 슈트”라 불리며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특수 잠수 장치의 모습이다.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회사가 개발한 ‘엑소슈트’의 가격은 60만 달러. 해양 학자들은 이제 약 300m 해저까지 내려가 직접 탐사할 수 있게 되었다. 지상 기압에 비해 30배 정도 높은 압력에서도 ...
  • 2014-03-04
  • 눈썹에 화려한 화장을 하거나 일종의 ‘그림’을 그려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이들은 많다. 그런데 눈썹에 장신구를 주렁주렁 다는 방식의 ‘눈썹 주얼리’는 지금까지 거의 볼 수 없었다.  ‘눈썹 주얼리’가 화제다. 밝고 화사하며 커다랗기까지 한 이 눈썹 장신구 작품들은 미국 버몬...
  • 2014-03-04
  • 외국의 한 건축가이자 환경운동가가 원뿔 모양의 집, 옥상정원, 무인 자동차 등 미래의 도시 디자인을 선보였다.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빈센트 칼보라는 건축가가 무인자동차, 옥상정원, 공동 야채 상점 등 미래 도시의 일부처럼 보이는 건축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시민들은 친환경적인 공...
  • 2014-03-03
  • 머리에 무거운 짐을 얹고 힘들게 일하는 여성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탄생한 ‘3단 변신 아이디어 기구’의 모습이다.  간단하고 단순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한 이 가구는 인도 출신의 디자이너가 만든 것이다. 짐을 머리에 얹고 혹은 등에 지고 아니면 끌 수 있는 이 기구는 거리에서 짐을 옮기는...
  • 2014-03-03
  • 텀블러 래플리카(제임스에디션) [서울신문 나우뉴스]도로 주행이 법적으로 가능한 배트모빌 텀블러가 온라인 시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사치품 전문 판매 사이트인 ‘제임스에디션’에 영화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배트모빌인 ‘텀블러&rsquo...
  • 2014-03-03
  • 영국 잉글랜드 북동부의 더럼 달링턴 지역에서 분홍색 비둘기가 포착됐다.  비둘기를 처음 발견한 한 행인은 이 비둘기의 환한 분홍색을 보고 환각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발견 당시 이 비둘기는 철교 밑에서 다른 비둘기들과 함께 있었다.  이 비...
  • 2014-03-03
  •       중국에서는 2월26일 밤 12시40분경 창사(长沙)의 한 임산부가 양수가 터져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부터 14시간에 걸친 출산과정을 생생하게 웨이보에 생중계해 큰 화제다.   “오후 3시9분 드디어 아이가 세상에 나왔다! 3.5Kg 아들이다. 하얀 피부에 작은 보조개도 있다. 아이를 낳은 느낌...
  • 2014-03-01
  • 남다른 물구나무 실력을 자랑한 여성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여성은 아찔한 높이의 좁은 발판에서 물구나무를 섰다.  장소는 중국 산시성의 화산. 용감한 이 여성은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고 쓰러질 것이다. 보는 사람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안전줄을 맸다는 분석과 안전줄을 풀고 묘기를 ...
  • 2014-02-28
  • 자유를 건 격투기 대회가 있다. 태국의 클렁 쁘럼 교도소에서는 정기적으로 격투기 대회가 열린다. 수감자들끼리의 대결이 아니다. 수감자와 외국인 격투 선수 사이의 승부다. 수감자가 이기면 감형, 가석방이라는 ‘자유’가 있다. 격투 대회에 출전하는 수감자들은 자유와 용서를 위해 필사적으로 싸운다. 열에...
  • 2014-02-28
  • 딜런 시갈(사진=뉴스닷컴 캡처)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가장 친한 친구가 아프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미국의 한 유치원생은 희귀병에 걸린 유치원 친구를 위해 동화책을 써 무려 50만달러(약 5억3천만원)가 넘는 기금을 모았다고 지난 26일 미국 매체 ABC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
  • 2014-02-28
  • [서울신문 나우뉴스]중국 광둥성 부산시 난하이구에서 열린 ‘관음 민속절’에 시민 10만 명의 몰려 거대한 향을 피우는 진풍경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신화망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예로부터 음력 정월 26일은 관음보살이 불자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곳간이나 창고를 개방해 물자를 나눠줬다는 ...
  • 2014-02-28
  • 규모가 엄청나다. 확 트여 있어 졸거나 잡담하는 등 헛짓하기가 쉽지 않겠다. 일인당 점율 공간도 굉장한 수준이다.  영어권 네티즌들까지 매료시킨 이 사진 속 도서관은 중국의 국립 도서관 열람실을 촬영했다. 베이징에 있는 이 도서관은 책상 배치도 아주 질서정연해 신기하다. 확실하게 '각잡혀' 있는 공...
  • 2014-02-28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사람을 집어 삼킨 뜨개질 작품’이라는 제목이 붙은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속 여성 예술가는 이 ‘뜨개질 고치’를 11시간 연속해서 떴다. 이 뜨개질 작품은 서서히 예술가 자신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필리핀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에서 예술 분야를 공부하는 예...
  • 2014-02-28
  • 100여년전 태풍으로 초토화되고 파괴된 태평양의 환초 산호섬이 다시 자라났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의 연구팀이 학술지 ‘지형학’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마샬군도에 속한 나딕딕(혹은 녹스)환초 산호섬은 1905년 초강력 태풍이 휩쓸면서 수많은 인...
  • 2014-02-28

포토뉴스 오늘은 2019년 2월 22일

오늘의 인물

  • *
  • *

세상에 이런 일이 더보기+

살아가는 이야기 더보기+

많이 본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최신 코멘트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인물 | 단체 | 블로그 | 쉼터 | 레터 | 포토 | 조글로뉴스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 | 뉴스스탠드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05008370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