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콩 심은데 팥 났네…스티브 잡스는 은둔, 딸은 사생활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7일 21시08분    조회:28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 스티브 잡스의 막내 딸 이브 잡스가 요트 위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애플의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1955~2011년)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사생활을 대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그래서 숨겨진 사생활은 오히려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아버지 잡스와 달리 막내딸 이브 잡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SNS 인스타그램에서 적극적 활동
스탠퍼드대 재학, 승마 선수로 맹활약

  
인스타그램에는 요트를 타고 이탈리아 등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는 호사스러운 사진들도 적지 않다.   
고 스티브 잡스의 막내 딸인 이브 잡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극적으로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있다.

고 스티브 잡스의 막내 딸인 이브 잡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극적으로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이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화로운 여행 사진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차려진 선상의 만찬 앞에서 그는

이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화로운 여행 사진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차려진 선상의 만찬 앞에서 그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아름다운 인생에 감사한다"고 썼다.


이브는 올해 20세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에 가까운 스탠퍼드 대학에 다니고 있다. 학생인 동시에 승마 선수로도 실력을 뽐내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햄튼과 캐나다ㆍ영국에서 열린 각종 승마 대회에서 우승했다.   
고 스티브 잡스의 막내 딸인 이브 잡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극적으로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있다.

고 스티브 잡스의 막내 딸인 이브 잡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극적으로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이브 잡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림 사진. 목장의 마방으로 보이는 장소 앞에서 말을 타고 있다.

이브 잡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림 사진. 목장의 마방으로 보이는 장소 앞에서 말을 타고 있다.


 이브의 인스타그램에는 승마 대회에 나오거나 친구들과 함께 세계의 명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담겨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브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딸 제니퍼 게이츠와는 승마 동료이자 라이벌이라는 점이다.  
빌 게이츠의 딸 제니퍼(왼쪽)와 스티브 잡스의 딸 이브. 이브 손에는 아버지가 만든 아이폰이 들려 있다.

빌 게이츠의 딸 제니퍼(왼쪽)와 스티브 잡스의 딸 이브. 이브 손에는 아버지가 만든 아이폰이 들려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잡스의 부인 로렌은 지난 2016년 1500만 달러(약 160억원)을 들여 플로리다주 웰링턴에 3.5에이커(약 1만4000평방미터) 넓이의 목장을 구입했다. 바로 몇 주 전 이 동네에서 빌 게이츠가 3500만 달러(약 370억원)짜리 부동산을 구입한 뒤였다. 미국에서도 부유층에선 흔히 자녀들에게 승마를 가르친다. 실제로 이 지역은 셀럽 자녀들의 승마훈련을 위한 목장으로 제법 인기가 있는 곳이라고.  
스티븐 잡스의 부인 로렌 잡스가 2016년 구입한 플로리다주 웰링턴의 목장 전경.

스티븐 잡스의 부인 로렌 잡스가 2016년 구입한 플로리다주 웰링턴의 목장 전경.

목장에 딸린 저택에는 침실과 거실 외에 수영장과 말 20필을 관리할 수 있는 마방이 마련돼 있다.

목장에 딸린 저택에는 침실과 거실 외에 수영장과 말 20필을 관리할 수 있는 마방이 마련돼 있다.

  
이를 두고 영국 언론들은 이브 잡스와 제니퍼 게이츠가 같은 해 연말 있을 마장마술대회에 출전하는 라이벌이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한 부동산 업자의 말을 인용 “잡스의 부인 로렌과 딸 이브는 장애물경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엔 내가 추천하는 물건이 아닌 게이츠가 산 부동산 근처에 있는 목장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애마 선더와 함께한 이브 잡스.

애마 선더와 함께한 이브 잡스.

  
두 사람의 승마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미국 NBC 방송에서 올림픽 마장마술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메이슨 펠프스는 “제니퍼가 더 어려서부터 말을 탔다”며 “다만 제니퍼와 이브 모두 우수한 선수임에 틀림없다. 두 사람 모두 올림픽 미국 국가대표가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렌 잡스가 구입한 목장에 딸린 저택에는 4개의 침실과 욕실 5개, 길이 12m 짜리 수영장이 있으며, 말 20필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마방도 준비돼 있다고 한다.  
고 스티브 잡스의 막내 딸인 이브 잡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극적으로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있다.

고 스티브 잡스의 막내 딸인 이브 잡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극적으로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이브는 지난해 연말 멕시코 재벌가의 동갑내기 아들과 사랑에 빠졌다고 멕시코 현지 언론이 보도하기도 했다. 이브는 남자 친구 때문인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민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국경장벽을 세우겠다는 생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브 잡스의 남자친구 에우제니오 가르사 페레즈는 멕시코의 공업도시인 몬테레이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의 증손자로 알려졌다. 페레즈 가문은 구아테목 양조장과 발로레스 인더스트리얼즈SA를 설립했으며, 멕시코의 가장 권위있는 사립대학인 몬테레이 공과대학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생전 막내딸 이브를 한팔로 들어 매단 채 장난치며 촬영한 사진.

스티브 잡스가 생전 막내딸 이브를 한팔로 들어 매단 채 장난치며 촬영한 사진.

  
고(故) 스티브 잡스(1955~2011년) [중앙포토]

고(故) 스티브 잡스(1955~2011년) [중앙포토]

DA 300

 

스티브 잡스는 리사(딸), 리드(아들), 에린(딸), 이브(딸) 등 1남 3녀를 두고 2011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중앙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0만 분의 1' 확률 중국에서 한 명의 어머니에게 아버지가 모두 다른 세 쌍둥이가 태어났다. 중국 미디어 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인 장 씨다. 그는 자신의 아내가 세 쌍둥이를 낳았는데 한 아이 외에 두 아이의 얼굴이 자신이나 아내와 전혀 닮지 않아 이상하게...
  • 2016-01-02
  • 사람 대신 무거운 짐을 실어나르는 일명 '짐꾼 로봇'의 실전투입이 요원해졌다.   최근 미 해병대 전투연구소 카일 올슨 대변인은 "짐꾼 로봇을 투입해 해병대원들과 여러차례 테스트 해 본 결과 로봇 자체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다"고 밝혔다.   마치 할리우드 SF영화처럼 훈련 투입으로 화제를 모은 ...
  • 2015-12-30
  • 인도의 한 소년이 롤러스케이트를 탄 채 높이가 28cm 밖에 안 되는 림보 터널 116m를 31.87초 만에 통과해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림보 스케이팅 세계 최장거리라는 기네스 기록을 세운 주인공은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州)에 사는 7살 소년 틸루크 케이...
  • 2015-12-30
  • 하객들의 건강까지 챙긴 호주 커플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주 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주인공은 호주 출신의 영양학자인 신부 제시카 세펠(26)과 신랑 딘 스테인골드(30). 두 사람은 태국의 한 섬에서 하객 170명을 초청해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식이 화제가 된...
  • 2015-12-30
  •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려는 바다코끼리(Elephant Seal)와 피켓을 들고 이를 막아선 교통경찰관과 동물 구조 요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지난 29일(현지 시간) 트위터에 고속도로 앞에서 길을 비켜달라는 바다코끼리 한 마리와 '구조'라는...
  • 2015-12-30
  • 사각형 혹은 팔각형 경기장에 올라 정해진 규칙에 따라 싸우는 권투와 이종격투기. 천문학적인 돈이 오가는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지만 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이 경기는 순수하게 '명예'를 위해 싸운다.   지난 26일(현지시간) AFP통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북부 림포포 지역에서 벌어진 전통적인 격...
  • 2015-12-30
  • 인도네시아의 한 여성이 남성과 혼전 성관계를 가진 이유로 채찍형을 당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언론인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20세인 여성은 결혼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대학에 다니는 남학생과 은밀한 관계를 가진 것이 발각돼 반다아체(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
  • 2015-12-30
  • 물놀이를 하다가 상어 공격을 받은 여성이 인터넷에 생생한 인증샷을 올렸다.   끔찍한 상처를 보면 치를 떨만도 하지만 여성은"자주 있는 일이 아닌 만큼 상어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상처가 아물면 다시 바다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심장의 주인공은 스페인 여성 크리스티나 오헤다(38). 그는 최근...
  • 2015-12-30
  • 어떤 일이 벌어져도 '이 나라'라면 웬지 가능할 듯 한 국가가 있다. 중국이다. 믿기 어렵지만 중국에서 올해 실제로 벌어진 황당사건 10선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①"TV화면속 여배우 내 눈 쳐다봐 멘붕왔다"며 유명 여배우 고소   자오웨이 [사진 텀블러] 중국의 유명 여배우인 자오...
  • 2015-12-30
  • 세계 최강 권력가(家)의 도심 나들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클린턴 가족이 여유롭게 미국 맨해튼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지난 27일 포착된 이 사진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미 민주당 대선후보, 그리고 딸 첼시와 남편 마...
  • 2015-12-29
  • 남편의 장례식장에 '19금 댄서'를 초대한 아내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영상을 보면 대만의 한 장례식장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 댄서들이 음악에 맞춰 아슬아슬한 춤을 추고 있다. 직접 댄서를 초청한 아내에 따르면, 이 퍼포먼스는 평소 미녀를 좋아했던 남편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 2015-12-29
  • 야생 원숭이가 버스를 운전(?)해 충돌사고를 일으키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미국 UPI통신 등 외신은 인도 북부에 위치한 우타르프라데시주(州)에서 벌어진 믿기힘든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사고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버스 안에서 잠시 기사가 휴식을 취하던 중 벌어졌다. 출발까지 30분의 여유...
  • 2015-12-28
  • 중국이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여전히 짙은 스모그에 갇힌 가운데,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개의 모습까지 포착돼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   25일(현지시간) 중국경제망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남부의 항저우에서는 한 여성이 애완견에게 마스크를 씌운 채 외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
  • 2015-12-28
  •   자신의 가족과 친지들이 키우는 애완견을 한자리에 모아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이는 장면을 담은 크리스마스카드가 화제를 몰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영국의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州)에 거주하는 케이시 카이트(31)는 자신과 주변의 친척들이 키우고 있는 견공 8마리를 한자리에 초대해 멋...
  • 2015-12-28
  • 미국의 한 여성 웨이트리스가 팁으로 1000달러(약 110만원)을 준 가족을 찾고 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올리브 가든'이라는 음식점에서 3년째 일하고 있는 캐서린 어윈은 지난 20일 뜻밖의 행운을 얻었다.   연말에다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붐비던 음식점에서 풀 타임으로 정신없이 일...
  • 2015-12-28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성탄절 미사 때 모피 코트를 입고 참석했다가 비난을 의식해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인디펜던트 등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고풍스러운 스타일의 갈색 모피 코트를 걸치고 왕실 별장이 있는 샌드링엄에서 열린 가족 예배에 참석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
  • 2015-12-28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달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고.   2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푸틴 대통령을 모델로 한 `2016 푸틴` 달력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러시아의 `스타스 앤 어드바이스` 잡지사가 만든 이 달력은 시중에서 78루블(약 1,...
  • 2015-12-28
  •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5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부상을 입은 태국의 코끼리가 ‘의족’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Wasana라 불리는 코끼리는 태국 북부에서 산림 벌목작업 중 지뢰를 실수로 밟아 한 발을 잃는 큰 부상을 입고, 그 후 코끼리 보호 센터에 의해 구조되었다. 이 보호...
  • 2015-12-25
  • (흑룡강신문=하얼빈) 11월 29일, 제 84회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로스앤젤래스 거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광시(广西)재정경제학원 대학생예술단의 학생들이 미국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에서 휼륭한 연기를 선보여 미국 국민들과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중국신문넷
  • 2015-12-25
  • 선천적으로 발가락이 없는 어린 두 형제가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최고의 선물을 받게 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잉글랜드 레스터셔 시스턴에 사는 키안 자르람(11)과 캘럼 자르람(7) 형제는 아버지 존 자르람(35)으로부터 ‘아담스 올리버 증후군’을 물려받았다. 이는 ...
  • 2015-12-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