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또 나온 ‘이윤택 폭로’...여배우 강제로 벌거벗겼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23일 09시17분    조회:25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연극 연출가 이윤택의 성폭력 추문이 연일 확산되고 있다. 이미 드러난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피해자가 등장했다. 이는 이윤택 연출자의 성추행이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상습적으로 행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2년간 연희단거리패 소속 배우로 활동했던 A씨는 2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영원히 트라우마로 남았을 연희단거리패, 나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극단 생활 중 이윤택이 연출을 맡은 한 작품에 캐스팅된 적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사건은 공연 3시간 전 남자 분장실에서 일어났다. 이윤택씨는 분장을 마치고 의상을 입고 있는 A씨에게 “지금 공연에서 전신을 노출하라”고 지시했다. A씨는 그 자리에서 반대 의사를 표했고 이윤택씨는 거듭 전신 노출을 강요했다. A씨가 계속 거부하자 이윤택씨는 극단에서 오래 일한 남자 배우를 그 자리로 불렀다. 그러고는 “여기 와서 이것 좀 보자. 전신을 벗겨야 하는데 말을 안 듣는다. 몸을 봐야 할 것 같다. 너도 좀 와서 봐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윤택씨는 그 자리에서 A씨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A씨는 “이윤택 연출이 밝은 형광등 아래에서 내 옷을 다 벗겼다. 전신을 다 벗겼고 속옷까지 벗겼다”며 그때를 회상했다. 이어 “사실 나는 그 때 생리 중이었다”며 “그런 모습을 드러낸 채 몇 분 동안 가만히 서 있어야 했다”고 고백했다.

A씨는 눈물을 흘리며 몸을 떨다가 “선생님, 이건 아니에요”라며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그러나 이윤택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네가 뭔데 아니라고 판단하냐”며 분노했고 A씨는 그 길로 배역에서 잘렸다. 공연이 시작되기 불과 3시간 전이었다. 

A씨는 이윤택씨를 향한 자신의 반항이 당시 극단 내에서는 드문 일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내가 그날의 이야기를 외부에 공개할까봐 다른 배우들을 긴급소집하기까지 했다”며 “이윤택 연출이 선배들을 통해 나를 계속해 불러냈지만 가지 않았다”고 기억했다. 

이후 이윤택씨는 아침조회에서 A씨를 가리키며 “쟤는 정신이 이상하다. 역할을 하다가 미쳤다. 쟤가 옷을 하도 안 벗어서 좀 벗기려고 했는데 반항했다. 쟤는 아마 내가 하지도 않은 성추행을 했다고 이야기 할 거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이윤택씨가 언론을 통해 드러난 ‘안마’ 행위도 강요한 적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윤택 연출이 자신의 사타구니 주변을 안마하라고 강요했고 내가 못하겠다고 하니 나를 내보냈다”며 “그리고 며칠 뒤 남자 분장실에서 일을 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극단에서 나온 A씨는 우울증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다 이윤택씨를 종종 마주치게 될 때는 그 고통이 더욱 심해졌다. A씨는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나를 ‘정신이 이상한 애’ ‘미쳐서 나간 애’라고 표현했다”며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고 계속 오해를 받으며 그 아픔과 마주쳐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이 일이 흐지부지 끝나지 않아야 한다”면서 “당신들이 모든 죗값을 받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글을 갈무리했다.

다음은 A씨가 쓴 글의 전문 

저는 연희단단원으로 약 2년정도 생활했던 배우 입니다. 그리고 2010년에 극단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글로 다 표현할 수가 없을거 같아.. 제가 연희단을 나와 2년동안 연기를 할 수 없었던 그 이야기만 우선 하려합니다.

저는 연희단에서 생활 중 연희단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작품에 캐스팅이 되었고 연출은 이윤택선생이었습니다.

캐스팅이 되어 연습도 해왔고 별 말 없이 지방에 있는 대극장에 도착했고 여김없이 공연준비를 하고 옷도 갈아입고 리허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공연 3시간 전인걸로 기억합니다. 이윤택선생이이 저를 남자 분장실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제게 갑자기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금공연에서 전신을 노출하자 라는 거였습니다. 연습때도 없었던 전신 노출을 공연 3시간 전에 제게 이야기 하십니다.

사실은 이 작품을 하기전 다른 연극에서도 이윤택 선생이 계속 제게 전신 노출을 강요하셨고 저는 극의 흐름이랑 맞지 않다라고 생각하여 반대했고 결국 그 작품에선 전신노출없이 전 공연을 마친 후 였습니다.

그런데 연습에 한마디도 없었던 전신 노출을 공연 당일날 분장을 마치고 의상을 입고 있는 제게 권했고 저는 당연히 그자리에서 반대 입장을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갑자기 남자 분장실로 연희단에 오래 계셨던 남자 선배님을 부르십니다. ‘**아 여기와서 이것좀 보자. 전신을 벗겨야하는데 말을 안듣는데 몸을 봐야할거 같다.너도 좀 와서 봐라’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자리에서 이윤택선생에게 강제로 옷 벗김을 당했습니다. 정말 밝은 형광등에서 저를 강제로. 강제로. 제 옷을 벗겼습니다. 전신을 다 벗겼습니다..속옷까지도 벗겼습니다.

사실은 전 그때..생리중..이었습니다. 네,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나고 가슴이 찌르듯이 아픕니다. 전 그런 모습까지 다 드러난채, 몇분동안 그렇게 서 있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 선배님은.. 옆에서 다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전 그 선배님이 도와주기를 바랬었습니다. 매우 강압적인 모습에 선생에게서 한마디라도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그런데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 선배에게서 어떤 감정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남자 둘 에 전 처참히 혼자였습니다.

저는 눈물이 났고 저는 몸을 떨며 선생님께 소리를 질렀습니다 ‘선생님 이건 아니에요’ 반항이라면 반항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니가 뭔데 아니라 판단하냐며 분노하셨고 그렇게 공연 3시간전에 배역에서 짤렸습니다.

도요숙소에 돌아올때까지 저는 말 할 수 없었습니다..선생님은 그날 밀양에 있는 선배들을 전부 도요로 긴급소집을 했습니다.

분장실에서 전 이렇게 옷을 벗긴거에 대해 반항을 했고 그때 당시에는 그렇게 반항했던 배우가 없었기에 큰 일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나가서 이런이야길를 밖에서 할까 대책을 세우려고 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충격에 울고만 있었고, 대 선배님들이 계속 저를 불렀습니다. 한분한분 대 선배님들이 오셨습니다. 선생님이 계속 너를 부른다고.와서 이야기 하라고. 그런데 전 가지않았습니다. 무서웠고 끔찍했고 두려웠고..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이윤택 선생은 아침조회때 저를 이렇게 말했습니다.쟤는 정신이 이상하다고. 그 역할을 하다 미쳤다고. 쟤가 옷을 하도 안벗어서 좀 벗기려 했는데 반항하고..쟤는 아마 내가 하지도않은 성추행을 했다고 이야기 할거라고. 쟤는 내가 하는 연극에선 배제시키고 극단안에서 배우절대 시키지말고 기획이나 시키라고. 쟤는 배우를 할 자세가 안돼있다고. 쟤는 정신병자라고.

네. 저는 그날 이후 정신병자가 됐습니다. 저는 극단 사람들에게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나간다고 했습니다. 이윤택 선생은 배우로써 자세가 안된거니, 여기서 자세를 배우라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웃깁니다. 어떤 자세를 배우라는 걸까요? 순종하고 복종하는거, 그걸 원하셨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절 누르고 싶어하셨습니다.

앞서, 저는 지금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발성을 가르친다며 속옷 안으로 손을 넣으셨던 행위를 겪었습니다. 연습중에 오셔서 남자들은 다 내보내고 저와 같이 연기했던 여자동생 저 그렇게 둘이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 발성법을 가르쳤습니다. 너무 놀랬고 힘들었지만 당연시 되는 그 교육법에 그 분위기에 저는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제게 안마도 시키셨습니다. 처음엔 머리, 어깨, 그리고 밑에.. 사타구니 주변을 시켰을때 전 안마를 못하겠다 하니 제게 기운이 안 좋다며 저를 안마방에서 내보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아마도 이윤택 선생에 말에 백프로 순종하는 사람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그렇게.. 분장실에서 그런일이 있었던 겁니다.

저는 그렇게 저는 연희단에서 나왔습니다. 나와서 저는 연기를 할 수없었습니다. 2년동안 연극이 있는 대학로도 못갔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도 못봤습니다. 왜냐하면 연기를 너무 하고싶은데 너무 아파서 못하겠고 계속 그 기억이 되풀이되기 때문입니다.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병원에 다니며 우울증 처방을 받았고 약을 먹으며 2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극과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하며 생활을 했고, 2년이 지나 치료도 되어 가는 중이었는지 연기를 하라 권했고 저는 조심스럽게 용기내어 다시 재기 할 수 있었습니다.

재기하고나서 여러 작품을 하면서, 이렇게 깨끗하고 바른 연출들도 존재하는구나, 라는 인식의 변화를 가지며 여기까지 지내왔습니다. 저는 사실, 연희단을 들어가게 된 계기가 연희단과 인연이 깊은 분의 추천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후에도 마주칠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공연을 보러 갔을 때.. 이윤택 선생과 마주치면, 늘 저를 많은 사람들 앞어서 처음보는 사람앞에서 쟤는 정신이 이상한애. 쟤는 미쳐서 나간애. 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윤택 선생의 지인들에게 또 처음 본 사람에게 정신병자가 되어야만 했었고, 저는 열심히 잘 살고있는데 전 정신병자가 아닌데 그 누구에게도 이유를 말 할 수도 없고 계속 오해를 받으며 그 아픔과 마주쳐야했습니다.

그리고, 전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렇게 극단에서 나와 울면서 몸을 떨며 운전하며 서울에 가는 날..너무 울고 힘들어 중간에 멈추고 살려달라는 듯 저를 추천했던 분에게 이런일이 있어서 나왔다 너무 무섭다 어떻게 이럴 수 있냐 라고 전화로 말하던 그 날..

그때 이야기가 기억이납니다. ‘여배우로서 그거 하나 못견뎌서 나오냐. 여배우가 벗는게 뭐가 큰일이냐, 그거하나 못하냐, 그래서 그 기회를 놓치냐, 넌 배우로서 자격이없는거다’

그 통화이후 저는 제가 잘못했고 제가 배우로서 자격이 없다 저를 자책하고 그렇게 2년이 넘는 시간을 제 스스로를 매우 미워했습니다. 자책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야 제 자신에게 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 그때 넌 이상한게 아니었다고,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고.

연희단거리패는. 그리고 실제로 그곳에서 열심히 하며 지냈던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곳에 존재했던 겨쳐갔던, 모든 사람들이 방관자는 아니겠지만...저는 묻고싶습니다. 대표님, 그리고 오래계셨던 선배님들.. 정말 모르셨나요? 정말 인가요? 아니면 왕의 실세였기에 이러신가요?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기까지 너무 힘들고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썼다 지웠다 반복했고 쓰는 동안에도 너무 아프네요. 왜냐하면 제게 영원한 트라우마로 자리 잡혔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명으로 고백하고 싶지만, 그렇게 고백할 만큼 용기가 없어 익명으로 쓰게되었습니다. 용기내주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실명으로 고백 못하면 의미가 없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고백하는 것이 그들이 죄란 걸 다시한번 인식할거라 생각했고 죄 값을 받을 수 있을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것이 법적으로 확인을 해야할 경우엔 응할 것이며 모든게 사실이란걸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꼭 이 일이 흐지부지 끝나지 않기를, 지금까지 고통받았던 사람들 그 이상으로 당신이, 아직도 방관하고있는 당신들이 모든 죗값을 받게되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에 빠르게 확산하자 방호복과 고글 등 보호 장구가 부족해 의료진이 사지로 내몰리고 있다. 의료진들이 ‘쓰레기봉투 방호복’을 만들어 입고 있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이 늘어나면서 의료 공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CNN은 24일(현지 시간) 스페인 응급실 ...
  • 2020-03-26
  •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4만 명을 넘어선 미국에서 한 남성의 비윤리적인 행동이 도마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투데이 등 현지 언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은 현지의 월마트에 들러 선반에 진열된 물건들을 혀로 핥는 충격적인 행동을 한 뒤 이...
  • 2020-03-25
  • 텔레그램 'n번방 박사' 조주빈, 피해여성 협박해 범행에도 동원 성(性) 착취물 유포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5·구속·그래픽)의 신상 정보를 경찰이 공개했다. 조씨는 자신의 덫에 걸려든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을 '여자 친구'라 부르며 범행에 동원한 내용이 새롭게...
  • 2020-03-25
  • 전세계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마스크 대란 또한 심각해지는 가운데 독일 정부가 해외에서 운송 작업 중이던 마스크 600만개를 도둑맞는 일이 발생했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독일 정부가 수입예정이었던 마스크 600만장을 케냐의 한 공항에서 분실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독일 국방부 대변인 측은...
  • 2020-03-25
  • 대낮에 나체 상태로 도로를 활보하며 폭력을 행사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공연음란과 폭행 혐의 등으로 30대 A씨를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께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도로에서 나체상태로 한 차량의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
  • 2020-03-25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로 논란이 불거진 17세 고교생 폐 CT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숨진 정모군 부모가 공개한 컴퓨터 단층촬영(CT) 사진을 보면 기관지 아래인 폐 뒤쪽과 가장자리에 병변이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T 사진은 지난 13일 오후 9시 8분 영남대병원에서 찍은 ...
  • 2020-03-25
  • ㆍ‘박사’ 조주빈 신상 공개 ㆍ구속 중인 ‘와치맨’ 전씨, 법정 출입 때 공개 가능성 ㆍ‘갓갓’도 검거 후 여부 결… 전문가 “가담자에 경각심” ㆍ“회원 전원 공개” 국민청원 경찰이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박사’...
  • 2020-03-24
  • 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n번방 중 하나)을 운영하며 여성 성 착취 영상을 불법으로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박사’의 신원이 확인됐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사방’ 사건의 피의자는 수도권의 한 대학을 졸업한 조주빈(25)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 2020-03-24
  • “온라인 플레이로…첫날부터 50만원씩 페이 드릴게요.” “사진이나 영상으로 노는 거예요.” 22일 오전 여성 A씨는 라인 메신저로 이 같은 제안을 받고 깜짝 놀랐다. 최근 사회문제화 하고 있는 ‘n번방’ 성 착취 범죄와 수법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혹여 상대방(남성 추정)이 신상...
  • 2020-03-24
  • BMW 일부 차량에서 추돌 사고를 막기 위한 주행 센서가 잘못 작동된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BMW 측은 차량 결함은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전문가들 이야기는 달랐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주차를 위해 후진 중인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경고음이 울리더니 차가 멈춰섭니다. 후진으로 세차장에 들어설 때...
  • 2020-03-24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에 영국에서 마스크, 장갑, 방호복과 같은 기초 의료장비 부족이 대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가디언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랭커셔 당국은 코로나19 사망자 시신을 처리하는 장의사들에게 의료장비가 부족하면 “요실금 패드를 마스크로 쓰라”는...
  • 2020-03-24
  • [그 놈을 잡아라] 강남 고속터미널 앞 살인 사건[서울신문] “밥은 먹고 다니냐?”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형사 송강호가 카메라를 향해 묻는다. 대한민국 대표 미제 사건으로 꼽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에게 던진 말이었다. 지난해 자칫 완전범죄로 묻힐 뻔한 화성 사건의 진범이 모습을 드...
  • 2020-03-24
  • 지난 18일 독일 베를린의 한 공원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 자제 요청을 했지만 이를 아랑곳하지 않는 이들이 많은 상황이다. 독일 정부는 이번 주말까지 외출자제 권고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전국 외출제한 조치를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AFPBBNews=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2020-03-23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펼쳐지는 가운데 대규모 인파가 몰린 일본의 벚꽃 명소 풍경이 포착됐다. 봄철 유명 축제가 대거 취소된 한국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22일 일본 도쿄 우에노 공원은 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붐볐다. 따뜻한 날씨로...
  • 2020-03-23
  • ‘25개월 딸이 초등학생 5학년 이웃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담은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 하루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지난 20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신을 경기 평택시에 거주하는 두 딸의 엄마라고 밝힌 네티즌의 청원 글이 등록됐다. 청원인은 "25개월 어린 아기가 초등학교 5학년 아...
  • 2020-03-23
  • 경산 요양원서 지내다 감염 기저질환 없고 치매 증상만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던 93세 여성이 13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국내 완치 환자 2909명 중 최고령이다. 22일 경북 경산시 등에 따르면 참좋은노인요양원 공동생활가정에 입소했던 93세 여성 A씨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 2020-03-23
  • [질본, 감염자 7755명 분석] 20대가 29%로 최다 확진… "젊으니까 괜찮겠지" 예방 소홀, WHO "당신들 천하무적 아니다" 한국인 코로나 확진자 발생 패턴을 분석해보니, 20대 감염자가 전체의 29%를 차지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물게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구 지역 신천지 젊은 교인뿐만 아...
  • 2020-03-23
  •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음란물 제작·배포 등)로 청구된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원 부장판사는 "아동...
  • 2020-03-20
  • 음식값보다 100배 더 많은 팁을 낸 손님이 화제에 올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에 봉착한 음식점 종업원들 위해 많은 돈을 남기고 간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멕시코 음식점 '어마스 사우스...
  • 2020-03-20
  • 20~30세 정도 나이가 많은 상대와 결혼하는 사례가 드물지 않게 된 요즘 인도네시아에서는 103세 남성과 27세 여성이 중매로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나이 차는 무려 76세. 할아버지와 손녀 사이 같은 두 사람이 진짜 부부가 됐다는 점을 뉴스전문 채널 아이뉴스티비(iNEWS TV) 등 현지...
  • 2020-03-2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