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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커서 입양 망설였던 유기견, 아들의 목숨 구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5일 00시00분    조회: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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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큰 덩치 때문에 하마트면 입양되지 못할번했던 강아지가 새 주인의 아들의 목숨을 구하며 ‘복덩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지역의 매체 데일리커리어는 입양이 되자마자 새 주인의 6살짜리 아들의 목숨을 구한 강아지 예티의 이야기를 전했다.
미국에 사는 남성 토미 레녹스와 그 가족은 3주전 핏불테리어종인 예티와 가족이 됐다.
하지만 입양전, 토미와 가족들은 예티의 입양여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고민의 리유는 예티의 덩치가 무척이나 컸기때문이다. 1살밖에 되지 않은 예티의 몸무게는 무려 39kg으로, 6살 난 아들 팰런보다도 컸기 때문이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은 예티와 함께 근처의 강으로 봄나들이를 떠났다. 그러던 중 순간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가족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강가에서 놀던 팰런이 발을 헛디뎌 자신의 키보다 깊은 강에 빠지고 만것이다.
놀란 어른들이 강에 뛰여들어 팰런을 구하려고 했지만 거센 물살에 떠밀려 가는 팰런을 잡을수 없었다.
그때 예티가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여들었다. 재빠르게 헤엄쳐 팰런 근처까지 간 예티는 큰 덩치로 물살을 막아주면서 안간힘을 다해 팰런을 밖으로 밀어내기 시작했다.
결국 팰런은 가장 가까이 있던 사람에 의해 구조될수 있었다.
입양을 고민하게 했던 예티의 커다란 덩치가 팰런을 구조하는데 도움을 준 것이다.
그날 토미와 가족들은 예티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소고기 햄버거와 맛있는 소시지로 저녁을 대접했다고 한다.
팰런의 가족은 “예티는 정말 우리 집의 영웅”이라면서 “예티를 입양한 것을 행운으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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