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법원에서 하이힐 벗어던진 트럼프 성추문 포르노 배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8일 08시29분    조회:70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방법원 보안게이트를 통과한 스토미 대니얼스가 혼잡했던 법원 출입에 발이 아픈지 구두를 벗어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성추문 의혹 스캔들의 주인공이자 전직 포르노 배우인 스토미 대니얼스(본명 스테파니 클리포드)가 17일(현지시간) 뉴욕 맨하탄 연방법원에 출석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헨의 뉴욕 사무실을 압수수색 이후 출석으로 취재진의 관심이 집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성관계 스캔들의 주인공인 전직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가 16일(현지시간) 뉴욕 맨하탄 연방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마치고 경호원과 함께 퇴장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FBI는 코헨의 사무실에서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돈을 지불한 것과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했으며, 성추문 관련 자료 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과 코헨의 대화 내용, 은행계좌 자료까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토미 대니얼스가 16일(현지시간) 연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듯 이날 법원 앞은 취재진들로 붐볐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오전 분홍색 블레이저와 분홍색 치마, 검정색 하이힐을 신고 연방법원에 도착한 스토미 대니얼스는 수많은 취재진과 파파라치들에게 둘러쌓여 힘겹게 발걸음을 옮겼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으려는 취재진의 경쟁속에 몇몇은 떠밀려 넘어졌고, 대니얼스 또한 코너를 돌던 중 비틀거리며 거의 넘어질 뻔 했다. 혼란스러운 충돌로 인해 법원 관계들은 금속 바리케이드를 쳤다. 
  

법원에 출석하던 스토미 대니얼스가 둘러쌓인 취재진에 떠밀려 넘어지려하자 난간을 붙잡고 있다. [AFP=연합뉴스]

스토미 대니얼스가 연방법원에 출석해 법원 관계자에게 신분증을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전날 대니얼스의 변호사 마이클 아베나티는 자신의 의뢰인이 법원에 출석하는 것은 "대니얼스에게 이 사건이 매우 심각한 문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니얼스의 변호사 마이클 아베나티가 법원에 모인 취재진들 앞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법원 앞에서 대니얼스가 취재진을 향해 이야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헨 대한 연방 수사국(FBI)의 압수 수색 기록에 대한 법원의 최종판결은 나오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중소 기업 토론회에 참석하여 기업 오노인 이리나 빌라리노 회장의 등을 토닥이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날 플로리다의 중소 기업 토론회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FBI의 마이클 코헨 압수수색에 대해 "변호사 고객의 비밀보장은 이제 옛 일이 되었다"며, "대다수의 변호사들이 사무실과 집, 전화기와 컴퓨터를 포함한 모든 것이 침입당할까 봐 걱정하고 있다."고 지난 일요일 트위터를 남겼다. 
  

스토미 대니얼스(본명 스테퍼니 클리퍼드)가 경호원과 함께 16일(현지시각) 뉴욕 맨하탄 연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출석할 때와 달리 철제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EPA=연합뉴스]

  
'스토미 대니얼스'이라는 예명으로 포르노 배우 활동을 했던 스테파니 클리포드는 지난 2006년에 기혼자였던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했다며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침묵'의 대가로 13만달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스토미 대니얼스가 지난 3월 9일 플로리다 주 품파노 비치의 스트립 클럽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또 다른 성추문의 장본인을 자처하는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맥도걸(Karen McDougal)도 2006~2007년 사이 몇 달 동안에 걸쳐 트럼프와 ‘열정적인 관계(intense relationship)’를 가졌다고 폭로한 바가 있다. [AFP=연합뉴스]

  
 이에 코헨 변호사는 2016년 대선일이 임박해 트럼프 대통령의 성 추문을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클리포드에게 13만 달러(약 1억4000만 원)를 지급했다는 언론 보도를시인한 바 있다. 다만 당시 합의금의 출처는 자신의 개인 돈으로 대선 자금과 무관하며 정치자금법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 CBS에 출연한 스토미 대니얼스가 앤더슨 쿠퍼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스캔들에 관한 인터뷰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3월 25일 CBS에 출연한 스토미 대니얼스가 앤더슨 쿠퍼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스캔들에 관한 인터뷰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그러나 클리포드는 "성관계 비공개 합의는 당사자인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지 않았기에 무효"라며 법원에 '입막음 합의' 무효 소송을 냈고, 그로부터 20일이 지나 CBS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지난 2006년 성관계를 했다는 주장을 처음 육성으로 제기했다. 
  

[출처: 중앙일보] [서소문사진관]법원에서 하이힐 벗어던진 트럼프 성추문 포르노 배우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조, 손씨 관련 3페이지 분량 진술 지난 2017년 '과천 차량 사고' 당시 손씨 차 번호판 정보 빼돌린 후 CCTV 합성사진 만들어 협박 '성(性) 착취물 공유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씨가 손석희〈사진〉 JTBC 사장에게 텔레그램으로 사진 한 장을 보냈다. 그 사진은 이...
  • 2020-03-31
  • 코로나19로 전 세계에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한 학부모가 고충을 토로한 영상이 조회 수 180만 회를 기록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쉬리 케닝스버그 레비(41)라는 이스라엘 여성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때문에 죽지 않으면 원격 강의 때문에 죽을 것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 2020-03-31
  • 신종 코로나 휴업 확산 와중에 학교 문 연 국가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와중에도 학교 수업을 계속하는 국가들이 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신종 코로나로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학교가 휴업하는 상황에서도 계속 학교 문을 열고 있는 곳으로 싱가포르, 호주, 스웨덴, 중국 대만...
  • 2020-03-31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을 위한 오징어 특판전을 앞두고 폭발적인 관심이 일고 있다. 접속이 폭주해 강원도 동해시가 판매 누리집을 변경하는 등 판매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인기몰이’다. 동해시는 30일 오후 1시부터 동해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인터넷 누리집 동해몰(https://www.donghae-mall.com)을...
  • 2020-03-31
  • 결혼 53주년을 맞은 영국의 한 노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0)으로 인해 수 시간 간격으로 목숨을 잃어 주변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아이리시 뉴스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밸리(79)와 이소벨 밸리(71) 부부는 지난 주말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의 메이터 병원 내 같은 병실에서 숨을 거...
  • 2020-03-31
  • 렉스 패리스 랭커스터 시장 유튜브 화면 캡처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최초의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10대 고교생이 한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숨진 윌리엄 황(당시 17세)은 의료보험이 없다는 이유로 긴급 치료를 거부받고 최근 숨졌다. 그의 공식 ...
  • 2020-03-30
  •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환자를 이송하던 항공기가 폭발해 8명의 탑승자 전원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와 신화통신, NHK 등에 따르면 라이온에어 소속인 이 비행기(IAI 1124A 웨스트윈드2)는 현지시각으로 28일 오후 8시쯤 일본 하네다공항을 향해 마닐라공항을 떠나던 중 ...
  • 2020-03-30
  •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와 감염 우려 때문에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을 창문 사이로 나누는 안타까운 모습이 SNS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요양시설에 지난 주 결혼을 앞둔 칼리 보이드가 할아버지를 찾았다.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할아버지는 외부와의 접촉이 허용되지 않았기에 칼리는 창밖...
  • 2020-03-3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18일부터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더니 전 세계 콘돔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콘돔 생산업체인 카렉스(Karex) 말레이시아 3개 공장이 이동제한령에 따라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빨간불이...
  • 2020-03-30
  •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항에서부터 가족·타인 간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한 유학생 가족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구 신봉1로에 사는 영국 유학생 A씨(29)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 49번 환자로 기록된 A씨는 지난 25일 영국에서 증상이...
  • 2020-03-30
  • 청주 도심에 출몰했던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여우가 무사히 구조됐다. 29일 청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대형 쇼핑센터 인근 농구장에 여우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 금모(35)씨는 "혼자 농구를 하고 있는데 옆 건물 2층 난간에서 여우가 갑자기 나타...
  • 2020-03-30
  • 텔레그램 성착취 엔(n)번방의 창시자로 꼽혀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 ‘갓갓’이 지난 1월 피해 여성에게 연락해 “내가 한 (성착취) 행동은 게임”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확인됐다. 갓갓은 이미 검거된 ‘감시자’, 지난 19일 구속된 ‘박사’ 조주빈(24)씨와 함께 엔번방 성착취...
  • 2020-03-27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세연)의 김세의 대표가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가세연 측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유튜버 이진호씨가 법무법인 모두의법률 배근조 변호사와 함께 김 대표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6일 스포...
  • 2020-03-27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에 빠르게 확산되자 방호복과 고글 등 보호 장구가 부족해 의료진이 사지로 내몰리고 있다. 의료진들이 ‘쓰레기봉투 방호복’을 만들어 입고 있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이 늘어나면서 의료 공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CNN은 24일(현지 시간) 스페인 응급실 ...
  • 2020-03-27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억제를 위해 기업체와 가게가 문을 닫으면서 미국에서 1천4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인 경제정책연구소(EPI)는 25일(현지시간) 내놓은 보고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일자리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고 CN...
  • 2020-03-27
  • 여성이 나체로 도심을 활보하는 영상이 퍼지자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음성군 거리에서 나체로 걸어 다니는 여성이 찍힌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내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단발머리를 한 여성이 옷을 다 벗은 채 음성군 도심 거리를 활...
  • 2020-03-27
  • 김웅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 조주빈의 언급 의식한 듯 “내가 얼굴 좀 알려졌다고 이렇게 뜯어먹으려는 사람이 많나”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십니까?” 25일 4시 서울서부지법 308호. 재판을 심리하던 박용근 판사의 물음에 법정엔 약 10초간 정적이 흘렀다. 증인으로 출석한 손석희(64)&nbs...
  • 2020-03-26
  • 조씨, 포토라인서 한 첫마디가 "손석희·윤장현·김웅에게 사죄" 성착취 외에도 사기행각 벌여 손석희, 조주빈과 무슨일 있었길래… 왜 신고 않고 돈 입금했나 孫측 "법적 다툼 중인 김웅이 테러 청부했다기에 돈 보낸것" 법조계 "이해 못할 대응… 경찰개입 원치않는 이유 있을수도" 성(性) 착취...
  • 2020-03-26
  • 사전 녹화 강의하면서 본인 컴퓨터 화면 공유 '성영상' 올라온 카톡방 노출…학생들 당혹 "전혀 인지하지 못한 일이 발생 당황스럽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는 가운데, 한국외대 소속 한 교수의 사전 녹화 강의에서 '성행위 동영상'이 ...
  • 2020-03-26
  •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던 중국인 유학생이 현지인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영국주재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의 중국 유학생 4명이 마스크를 쓰고 외출했다가 기숙사 부근에서 현지 청소년들에게 욕설을 ...
  • 2020-03-2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