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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고 과학실서 발견된 해골 모형, 알고 보니 진짜 두개골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9일 07시21분    조회: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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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여자고등학교 생물 강의실에서 발견된 50년 전 사망자의 두개골이 매장됐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8일 가고시마시의 한 여고에서 발견된 두개골이 시영묘지에 매장됐다고 보도했다. 이 두개골은 2016년 7월 발견됐다. 강의실에서 표본을 정리하던 교사의 신고로 공개됐다.

당시 교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두개골을 회수해 감정을 의뢰했고, 모형이 아닌 실제 사람의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개골은 약 50년 전에 사망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이 계속해 수사를 펼쳤지만 더 이상의 단서는 나오지 않았다. 공소시효가 만료돼 사건은 미결로 남게 됐다. 가고시마시 당국은 경찰의 수사종료 방침에 따라 유골을 매장했다.

여고 강의실에서 발견된 이 두개골은 수업에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여고 교감은 “인골이라는 말을 듣고 매우 놀랐다. 언제, 어떻게 학교까지 들어왔는지 알 수 없어 의문”이라며 “이번 일로 학생들은 물론 학교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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