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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임신 장면' 2천년전 로마시대 벽화 발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20일 09시56분    조회: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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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유적지 한 주택의 침실에서 백조 형상을 한 주피터(목성) 신이 스파르타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을 묘사한 벽화가 발견됐다. [AP=연합뉴스]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잿더미에 묻힌 이탈리아 남부의 고대 도시 폼페이에서 고대 로마 시대의 관능적인 벽화가 발견됐다.   
  
레다 임신시키는
백조로 변신한 
주피터신 묘사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ANSA 뉴스통신에 따르면 폼페이 유적지구의 마시모 오산나 대표는 최근 폼페이 유적에서 이뤄진 구조 보강 작업 도중 백조의 형상을 한 주피터 신이 스파르타의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을 생생히 묘사한 벽화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오산나는 “이번 발굴은 매우 이례적이고, 특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그는 “이 집의 주인은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벽화들을 집에 둠으로써 문화적으로 진보했다는 인상을 주고 싶어하는 부유한 상인일 수 있다”고 전했다.   
  
폼페이 유적지의 한 저택 침실에서 발견된 이 벽화는 약 2000년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색감과 레다 여왕의 관능적인 표정이 살아있어 발견자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택에서는 올해 초 복도에서 또다른 벽화가 발굴된 바 있다.   
  
백조로 변신한 주피터 신이 레다를 임신시키는 이야기는 당대 폼페이에서 주택 벽화의 빈번한 소재 중 하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폼페이 유적지 한 주택의 침실에서 백조 형상을 한 주피터(목성) 신이 스파르타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을 묘사한 벽화가 발견됐다. [ AP=연합뉴스]
 
폼페이는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불출된 엄청난 양의 화산재와 화산암에 피해를 입고 소멸한 도시다. 화산폭발로 당시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약 2000여명이 고온가스와 열구름에 질식하거나 뜨거운 열에 타 사망했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도시가 화산재에 파묻히는 바람에 2000년 전의 모습이 잘 간직된 곳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발굴조사로 드러나는 폼페이의 유적과 유물로 고대 로마시대의 생활상을 파악할 수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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