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대 여성이 10년 넘게 매일 '비아그라' 복용해온 이유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0일 05시38분    조회:10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 20대 여성이 10년 넘게 비아그라를 복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말레이시아 현지 중문 매체 '중국보' 등 외신들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사는 24살 류홍옌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류 씨는 10살에 '폐고혈압' 진단을 받았습니다. 폐동맥 내 혈압이 높아서 폐동맥이 두꺼워지고 폐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는 드문 병입니다.

처음엔 18살을 넘기지 못할 거라는 말을 들었지만 류 씨는 꿋꿋하게 시련을 극복해내며 20대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류 씨는 이게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로 '비아그라'를 꼽았습니다.

류 씨는 "처음 의사 권유로 먹기 시작했을 때는 이 약의 원래 의도가 뭔지 몰랐다"며 "실데나필(비아그라)은 혈관을 확장해주고 숨 가쁨 현상을 완화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종종 약을 직접 사러 가면 사람들이 '왜 소녀가 이런 걸 사지?'라는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곤 했다"며 "그들은 이 약이 내 생명을 유지해준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류 씨는 매달 비아그라 10박스를 사서 하루에 3번씩 복용한다고 전했습니다. 약을 먹으면 문제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겨울에는 춥고 산소가 부족해서 다소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폐고혈압을 앓고 있으면 피로와 발 부종에 시달리고 입술 파래짐, 천식 등의 증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또 오랫동안 흡연을 한 사람은 만성 저산소증으로 이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평생 약을 먹거나 폐이식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