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편보다 제 이두박근이 더 커요" 여성 챔피언의 위엄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12일 08시10분    조회:15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여성 보디빌더 나탈리아 쿠젠소바(Nataliya Kuznetsova·28)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치타 주 출신의 나탈리아의 사연을 전했다. 어린시절 그녀는 말수도 없고 체구도 작은 아이였지만 16세 나이에 러시아 지역 대회 챔피언이 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나탈리아는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보디빌더를 시작하게 됐다. 그녀는 “스포츠계에 몸 담을지는 상상도 못했다. 어린시절에 체구도 작고 말수도 없어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부모님은 자신감을 길러야한다며 14살 때부터 체육관에 보내셨다. 그리고 3개월 뒤 학교 코치님이 보디빌더 준비를 해보는게 어떠냐고 제안하셨다”고 전했다.

당시 40kg대였던 나탈리아는 고된 훈련을 감당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어린시절 겪었던 친구들의 놀림을 떠올렸고 운동에 매진했다. 2년 뒤 나탈리아는 16세 나이에 러시아 자바이칼스키(Zabaykalsky Krai) 지역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2014년 세계 챔피언 대회에서 벤치 프레스(벤치에 누워서 역기를 들어올리는 운동)와 데드리프트 분야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으며 2018년 루마니아 WOS 머슬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나탈리아는 신장 170cm에, 체중 120kg로 허벅지와 엉덩이 둘레는 70cm가 넘는다. 그녀는 자신의 팔뚝과 엉덩이 둘레가 남편보다 훨씬 크지만 부끄럽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 이두박근이 남편보다 크다보니 남편과 함께 길거리를 다니면 사람들이 자주 쳐다본다”며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는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체육관에서 만난 후 수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남편은 현재 나탈리아의 트레이너이기도 하다.

해외 외신들은 “나탈리아는 여성 보디빌더의 가능성을 보여준 인물”이라며 “대부분의 여성 운동선수들은 외모적인 요소로 평가받는 것에 두려움이 있다. 그녀는 대중의 편견과 시선에서 벗어나 실력과 소신으로 인정받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국민일보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