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파출소 혼자 근무하던 40대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채 발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30일 13시18분    조회:14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파출소에서 혼자 근무하던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경찰관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경찰서 웅동파출소에서 파출소 직원 A씨(48)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동료 경찰관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숨졌다. 

A씨는 당시 근무 중이던 동료 경찰관 2명이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이 혼자 파출소를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동료 경찰이 112 신고를 받고 낮 12시 48분에 파출소에서 나가 40여분이 지난 오후 1시 30분에 돌아온 점으로 미뤄 사망 추정 시간을 낮 12시 50분~1시 30분 사이로 추정했다. 

A씨는 발견 당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무실 자신의 자리가 아닌 무기고 옆 책상에 쓰러져 있었다. 교통사고 처리를 끝내고 돌아온 경찰관이 A씨를 발견했다. 당시 파출소 사무실 문은 잠겨있었다. 

경찰은 파출소 폐쇄회로TV(CCTV)를 확인한 결과 외부인 침입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보니 파출소 상황 근무자인 A씨가 동료가 신고를 받고 나간 사이 무기고를 열어 권총을 꺼낸 뒤 곧바로 뒤로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웅동파출소에 1년 5개월가량 근무했다. 1999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2016년 경위로 승진했다. 한 경찰관은 “평소 농담도 잘하고 직원들과 원만한 관계였던 A씨가 갑자기 사고를 당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