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n번방 '박사'는 25세 조주빈···대학 학보사 편집국장 출신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24일 06시10분    조회:26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n번방 중 하나)을 운영하며 여성 성 착취 영상을 불법으로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박사’의 신원이 확인됐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사방’ 사건의 피의자는 수도권의 한 대학을 졸업한 조주빈(25)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대학 재학 당시 학교 신문인 학보사의 기자로도 활동했다고 한다.

조씨는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면서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한 뒤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냈다. 이를 약점으로 잡고 피해자들에게 성 착취 동영상을 찍도록 협박하고 이를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재까지 박사방 피해자가 74명에 달한다고 밝혔고, 이 중 미성년자 16명이 포함됐다. 조씨는 최대 150만원을 후원금으로 받으면서 텔레그램 유료 대화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 동영상을 회원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경찰은 암호화폐 등을 통해 조씨에게 돈을 보내고 박사방에 입장한 이용자들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 결과에 따라 명단의 숫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근 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압수수색해 ‘박사방’(‘박사’가 운영한 n번방)에 입장하기 위해 조씨에게 금원을 지급한 일부 명단을 확보했다. 조씨가 2년 전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학교 관계자는 “경찰의 신상공개 심의 결과가 나오기 전에 학교의 공식 입장을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24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