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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하다간… ‘팔자주름’ 푹 패는 습관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1일 14시02분    조회: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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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로 음료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때 입과 입술을 과도하게 오므리는 습관은 입가를 주름지게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얼굴에 생긴 주름은 인상을 바꾼다. 주름 역시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지만, 유독 없애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이유다. 주름 중에서도 팔자주름은 생기기 쉬울뿐더러, 첫인상이 심술궂어 보이게 한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하기 쉬운 행동 몇 가지만 조심해도 팔자주름이 덜 짙어진다.

우선, 자신도 모르게 입을 과도하게 오므리는 습관이 있다면 고친다. 빨대로 음료를 마실 때 입술로 빨대를 감싸며 오므리는 게 대표적이다. 입과 입술은 얼굴 다른 부위보다 피부 조직이 얇다. 자주 오므리면 피부가 접힌 결대로 주름이 생기기 쉽다. 입구가 좁은 물병에 입을 대고 음료를 마실 때도 마찬가지다. 입과 병 입구 사이에 빈틈이 없게 하려 입술을 지나치게 오므리는 건 좋지 않다. 입을 오므리는 일이 없도록 컵에 물을 따라 마시는 편이 낫다.

흡연도 비슷한 이유로 팔자주름을 짙게 한다. 담배를 입에 물고 숨을 들이마시는 동작에 입가 근육이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담배 속 독성 물질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재생을 방해하는 탓도 있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도 팔자주름을 유발한다. 베개에 볼이 눌리면, 입가에 옅게 있던 주름이 자극받아 더 짙어지는 탓이다.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자세로 자는 게 가장 좋다. 평소에 얼굴을 자주 찌푸리거나, 턱을 괴는 행동도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다.

반대로 주름을 예방하려면 어떤 습관을 들여야 할까?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최우선이다. 자기 전과 깨어난 직후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평소에 수분크림과 영양크림을 꼼꼼히 발라 피부가 메마르지 않게 한다. 술은 피부 속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게 한다. 금주를 기본 원칙으로 삼되, 술을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과일과 채소 등 물기가 많은 안주를 곁들인다.

얼굴의 근육을 이완하는 ‘얼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다. 얼굴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표정근의 긴장을 풀어 인상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우선 ‘아’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가볍게 오므려 쥔 손으로 입 주변을 15번 정도 두드린다. 이후 ‘아에이오우’ 발음을 차례로 하며 입 주변을 계속 두드려준다. 이 동작은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입 주변 근육을 자극해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풍선을 불 때처럼, 입안에 공기를 가득 넣고 부풀리는 동작도 얼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입안에 공기를 최대한 머금은 후 15초 정도 버티기를 3~6회 반복한다. 공기를 입안에서 이리저리 굴리는 느낌으로 양볼을 움직이면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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