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media
똑같이 먹어도 소화·흡수 잘 안되는 중장년층… 비타민A·D, 철분 섭취해 '활력 충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6일 08시07분    조회:9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노화로 위점막 위축, 소화 힘들어
영양 불균형, 체력 저하·질병 유발
세끼 먹고 간식·영양제 보충해야



사업가 이모(57)씨는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챙기는 날이 거의 없다. 출근하기 바빠 아침은 빵으로 떼우고, 일하다 보면 점심시간은 훌쩍 지나기 일쑤다. 오후에는 김밥이나 샌드위치로 허기를 달랜 뒤 저녁은 사람들과 술자리를 즐긴다. 그러나 이씨는 최근 자꾸만 피곤하고 눈가가 떨렸다. 건강검진에서 큰 병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씨와 상담한 의사는 "비타민 같은 필요 영양소가 부족한 상태"라며 "나이가 들면 식사를 제대로 해도 영양소 흡수가 잘 안되는데, 식사에 소홀하면 몸에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더 쉽다"고 말했다.

중장년층은 영양 불균형에 빠지기 쉽다. 세끼 식사를 균형있게 섭취하고, 유제품·녹황색 채소·콩 등의 간식으로 영양소를 보충하면 좋다. 종합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노화로 식사량 줄고 소화·흡수 어려워

중장년층은 영양 불균형에 빠지기 쉽다. 이씨처럼 바쁜 일상이 습관이 되거나, 나이가 들수록 미각과 후각이 둔해지고, 저작·연하 기능이 저하되면서 식사에 흥미를 잃기도 한다. 만성질환 등으로 복용하는 약의 개수가 많다면 약물 부작용으로 식욕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노년층은 식사량이 적은 편이다.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노인 3명 중 1명은 하루에 필요한 열량의 75% 미만으로 섭취했다.

식사를 제대로 한다고 해도, 충분하게 영양소를 섭취하기 쉽지 않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위점막이 위축돼 음식 소화·흡수능력이 떨어져서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는다 해도, 젊은층에 비해 몸에 들어오는 영양소가 자연히 줄어들어 영양 불균형 문제가 잘 생긴다.

영양 불균형 되기 쉬운 영양소

영양 불균형은 중장년층의 체력을 저하시키고 질병을 유발해 삶의 질을 낮춘다. 부족하기 쉬운 대표적 영양소와, 부족했을 때 생기는 증상 및 질병에 대해 알아보자.

비타민D=세브란스병원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조사한 결과, 남성의 86.8%, 여성의 93.3%는 비타민D 부족이었다. 중장년층 비타민D 부족은 칼슘 흡수 저해를 일으켜, 골다공증을 유발해 골절 위험을 높인다. 근육을 만드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해 부족하면 근육통이나 전신 피로를 느끼기도 한다.

비타민A=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45.3%는 비타민A를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다. 비타민A는 어두운 곳에서 눈이 잘 적응하게 하는 세포 생성을 촉진하고 백혈구 생산을 돕기 때문에, 부족하면 안구건조증이나 야맹증 등 안구질환 위험이 커진다.

철=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16.8%는 철을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다.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의 구성 성분이기 때문에 부족하면 빈혈이 생긴다. 빈혈이 있으면 곧잘 어지럽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개선되지 않는다.

간식·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해야

중장년층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니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것과 함께, 양질의 간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D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유제품, 비타민A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당근·파슬리·케일 등), 철을 섭취할 수 있는 삶은 콩이나 단호박 등의 식품을 추천한다. 의사·약사와 상담 후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할 수도 있다.

헬스조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54
  • [사진=Truktanova Oksana/shutterstock]건강을 챙기다 보면 자연히 음식에 신경을 쓰게 된다. 요즘은 겨울이라도 과일이나 채소를 쉽게 구할 수 있어 건강한 식단을 꾸리는 걱정이 상대적으로 적다.  '허프포스트'가 1월에 좋은 슈퍼 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이 슈퍼 푸드에는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해 세...
  • 2019-01-15
  • 우유, 허브티, 바나나, 체리, 상추, 견과류는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밤이 길어지는 겨울, 누군가는 감성에 젖고, 사색에 잠긴다. 그러나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세상 이야기다. 그들에게 잠들지 못하는 밤은 고통스럽기만 하다. 유난히 긴 밤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숙면에...
  • 2019-01-14
  • [사진 = 픽사베이]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전립선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4위에 올라있다.  매일 꾸준히 '토마토'를 먹으면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 성분 때문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 2019-01-10
  • 2019년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해 역시 미세먼지는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겨울철이라고 덜하지 않고연중무휴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외출시 항상 마스크를 한다고 하지만 미세먼지 흡입으로부터 완벽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따라서 평소에 미세먼지 흡입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충분한 예방조...
  • 2019-01-08
  • 새싹보리분말. [사진=123RF] 내장지방 제거를 위한 해독 다이어트와 혈관 청소부로 알려진 새싹보리분말이 화제다. 한의학에서 대맥묘라 불리며 약으로 두루 사용돼온 새싹보리분말은 싹을 틔운 뒤 10~20cm 가량 자라난 어린잎을 말려 분말로 만든 것을 이른다. 새싹보리분말은 칼슘과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식이섬유...
  • 2019-01-07
  • 커피를 많이 마시면 살이 잘 찐다는 기존과 상반된 연구 결과가 최근 가정의학회지에 실렸다.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비만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커피에 프림·설탕을 타지 않고 블랙으로 마시더라도 여전히 비만 위험은 커졌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이수형...
  • 2019-01-04
  • 대표 탄수화물 쌀 소비량 역대 최저치… 1980년대 절반 수준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고 여겨지며 남녀노소 모두 꺼려   탄수화물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이롭지 않다고 여겨지면서 한국인의 식탁에서 갈수록 보기 힘들어지고 있다./조선일보DB 광고대행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건호(45)씨는 1년 전부터 탄...
  • 2019-01-02
  •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면 소금보다 후추나 고추냉이 등 향과 맛이 강한 조미식품을 쓰면 좋다. /헬스조선DB 나트륨은 여전히 한국인에게 '식탁 위의 적'이다.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음식 조리법은 무엇이 있을까? 한국 음식에는 양념 요리가 많은데, 우리나라 사람은 전체 나트륨의 40% 정도를 조미료를 통해...
  • 2018-12-27
  • 된장찌개만큼 인생스토리를 가득 담은 음식은 없을 것이다. 할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아들 가족 3대를 이어주는 보이지 않는 끈인가 하면 한국이 후진국으로 어려웠던 시절 못 먹고 못 살았음을 잘 보여주는 음식이라는 이야기다.     한편으로 된장찌개는 언제나 밥상의 윗자리를 자리를 차지하면서 한 가정...
  • 2018-12-26
  •   [사진=tryam/shutterstock] 술을 마시면 식욕이 증가한다. 알코올이 식욕을 억제하는 뇌의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줘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에 취한 상태에서 먹는 음식 가운데 건강에 해로운 것들이 있다. '코스모폴리탄닷컴'이 술을 마신 뒤 먹으면 안 좋은...
  • 2018-12-13
  •   직장인들에게는 '공포의 시기'인 연말 송년회 시즌이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장동료들, 꼭 챙겨야 하는 거래처, 바빠서 자주 못 봤던 친구들, 사랑하는 가족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술자리가 소중하지만 숙취라는 복병도 늘 고민거리다.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에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직장인들의 숙취 해...
  • 2018-12-01
  • 뇌에 즉각적으로 에너지 공급 스트레스 진정 등 효과 있지만 비만, 당료, 고혈압 등 질병 유발 영국, 프랑스 등 설탕세 도입도 [서울경제]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케이크, 마카롱, 달콤한 커피 등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다. 단 음식은 뇌에 즉각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 뇌가...
  • 2018-12-01
  • ‘다섯 가지 맛’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흔히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매운맛을 떠올린다. 그렇다면 우리의 혀는 인간이 느끼는 다섯 가지 맛 중 어떤 맛을 느낄 수 있을까? 맛을 느끼는 혀의 부위? 성인의 혀에는 1만 개가 넘는 미뢰(맛봉오리)가 있는데 미뢰의 기능은 각기 다르다! 단맛은 혀 끝, 신맛은 혀...
  • 2018-11-27
  • [사진=mama_mia/shutterstpck]위와 장을 통해 음식물 흡수가 잘 이뤄져야 인체의 면역 체계와 신경 시스템 등도 원활하게 가동된다. 소화기 계통이 건강하면 활기찬 생활이 가능한 반면 소화력이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소화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소화...
  • 2018-11-26
  • ㆍ고도비만 양똑똑 씨의 ‘수술 전 고혈압 완화 프로젝트’ ㆍ비트·토마토주스 마시고 야외운동 대신 ‘홈트’ 저염·저지방식 선택해야 양똑똑(여·27) 씨는 ‘키 168㎝, 몸무게 120㎏’로 BMI지수가 42.52인 고도비만환자다. 이에 발생한 ‘고혈압’이라...
  • 2018-11-22
  • 건강을 챙기려고 건강즙을 챙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질환이 있는 사람은 즙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한다./조선일보 DB 과일이나 채소를 갈거나 짜낸 '건강즙'을 찾는 사람이 많다. 즙으로 만들면 영양성분이 농축되다보니, 좋은 성분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원료라면 문제가 되는...
  • 2018-11-20
  • 전문가들은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적정 체중 유지, 절주, 정기적인 검진 등을 지킬 것을 권장한다. 녀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중년녀성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꾸준히 섭취하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 견과(피칸, 호두, 아몬드 등) 화란 마스트리흐트대학...
  • 2018-11-20
  • 순창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14일 ‘국제 전통문화포럼과 성과전시회’ 참가   전북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원장 정도연)은 14일 2018년 국제 전통문화포럼과 성과전시회에 참여해 ‘한국형 글로벌 장건강 프로젝트’의 연구 결과와 성과를 전시한다. © News1   &...
  • 2018-11-14
  • 삼삼오오 모여 김장을 담그던 풍경은 이제 보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김치는 우리민족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다. 요즘에는 다양한 재료를 많이 넣기보다는 배추나 무 등 주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미니멀 김치가 인기다. 요리 및 도움말 이하연(대한민국 식품 명인 58호)  참고도서 및 자료 <김치, ...
  • 2018-11-12
  • [사진=Linda Hughes/Shutterstock]추운 계절에 귤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비타민 덩어리' 귤은 추울 때 재배한 것이 비타민 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건강 효과가 더 좋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그램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칼로리이다. 89%가 수분...
  • 2018-11-11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포토뉴스 오늘은 2019년 1월 20일

오늘의 인물

  • *
  • *

세상에 이런 일이 더보기+

살아가는 이야기 더보기+

많이 본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최신 코멘트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인물 | 단체 | 블로그 | 쉼터 | 레터 | 포토 | 조글로뉴스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 | 뉴스스탠드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05008370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