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봄철에 더 주의해야 할 알레르기 질환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7일 07시29분    조회:8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란 보통 대부분의 사람에게서는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만 두드러기, 비염, 천식 등 이상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봄철에 더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1. 알레르기 결막염 

알레르기 결막염은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에 알레르기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눈이 간지럽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며 충혈, 눈곱 등의 증상이 생긴다. 심한 경우 눈부심, 시력 저하가 나타나기도 한다. 

대기환경이 나쁜 날 미세먼지로 인해 결막에 상처가 발생해 평소보다 쉽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알레르기원을 차단하는 것이며 본인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가 많은 환경은 결막염을 쉽게 발생시킬 수 있는 조건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 질환은 미세먼지 마스크로 예방할 수 있다지만 눈은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2.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 막힘, 가려움증이 주로 나타나는 코 안의 염증 질환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코 안에 닿으면 코 점막 아래 혈관이나 분비샘을 자극한다. 

이렇게 되면 콧물이 많이 나오게 되고 신경 반사로 코가 가렵고 재채기가 나올 뿐만 아니라 코 점막이 부어서 코가 막히게 된다. 기온이 갑자기 바뀌거나 먼지 등을 들이마신 후 재채기,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항상 감기에 걸려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3. 천식 

천식은 폐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기침과 거친 숨소리, 호흡곤란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만성 기관지 염증질환이다. 천식이 있으면 감기를 달고 산다거나 감기가 한 번 걸리면 오래가는 경향이 있다. 

4.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어린이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며, 가려움을 느낀다. 피부가 비늘처럼 갈라져 보이는 비늘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손발에 주름이 많으며, 손바닥이 반짝반짝 윤이 나는 경우도 있다. 입술이 건조해 잘 갈라지고 젖꼭지 주변에도 습진이 심하다. 

5. 알레르기 유발 물질 

알레르기 유발 물질(알레르겐)은 공기 중 항원, 음식 항원, 주사 물질, 접촉 물질로 나눌 수 있다. 공기 중 항원에는 꽃가루, 곰팡이, 집 먼지 진드기, 바퀴벌레 배설물, 향수, 애완동물의 비듬과 털, 소변 등이 있다. 

이는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한다. 음식 항원에는 바다가재, 우유, 달걀흰자, 옥수수, 복숭아, 초콜릿, 땅콩, 식품 첨가물, 방부제, 식용색소, 페니실린 제제, 설파제, 아스피린 등이 있고 이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두드러기 등을 유발한다. 

쇼크나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주사 물질에는 각종 주사제, 혈관 조영제가 있다. 접촉 물질에는 니켈, 크롬, 고무, 가죽, 화장품, 세제, 액세서리 등이 있다.

출처: 코메디닷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8
  • 일본의 대표적인 노인 전문병원인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의 입원 환자 평균 나이는 80대인데 이 중 50%가 당뇨병을 갖고 있다. 폐렴, 골절, 뇌졸중 등으로 입원했어도 절반은 당뇨병을 기본적으로 앓고 있는 것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8%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 일본은 요즘 당뇨병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당뇨병...
  • 2019-03-28
  • 돌발성 난청은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되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보통 한쪽 귀에 나타나지만 드물게 양쪽에서도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때로 이명 및 현기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응급질환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조기에 입원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갑자기 발생하는데, 이때 청각 손실의 정도...
  • 2019-03-28
  • 알레르기란 보통 대부분의 사람에게서는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만 두드러기, 비염, 천식 등 이상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봄철에 더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1. 알레르기 결막염 ...
  • 2019-03-27
  • “밤마다 찾아오는 날카로운 어깨 통증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요.” 이 같은 호소를 하는 이가 많아졌다.  어깨 관절은 관절막과 회전근개 근육, 삼각근 등 3겹으로 싸여 있는데 관절막이 말랑말랑하게 잘 늘어나고, 회전근개 근육과 삼각근 근육은 서로 균형을 이뤄야 통증 없이 팔을 잘 쓸 수 있...
  • 2019-03-26
  • 전립선염은 중년 남성에서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배뇨 장애뿐만이 아니라 성 기능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전립선염, 왜 젊은 층에서도 급증하고 있을까?  전립선염, 일종의 성병?  전립선염은 대개 나쁜 생활습관 때문에 발병한다. 과로나 스트레스에 영향...
  • 2019-03-22
  • 섭씨 60도 이상의 뜨거운 차가 식도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란 테헤란 의과대학의 파르하드 이슬라미 박사 연구팀이 홍차와 녹차를 아주 뜨겁게 마시는 이란 북동부 골레스탄주 주민 5천45명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2017년까지 평균 10년에 걸쳐 진행한 추적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
  • 2019-03-22
  • 암은 여전히 가장 두려운 질병이지만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치료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늘은 ‘암 예방의 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예방의 1/3은 예방활동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
  • 2019-03-21
  • 개그맨 이용식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망막혈관폐쇄로 한 쪽 눈을 실명했다고 밝혔다. 이용식 눈 실명 사연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용식 눈 실명을 유발한 망막혈관폐쇄는 어떤 병일까? 망막혈관폐쇄는 망막에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시력을 떨어지는 질환으로 ...
  • 2019-03-21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