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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보다 피부 고와야 정상… 男 탄력을 찾읍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8일 08시48분    조회: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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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도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다. 하지만 꼭 큰 돈을 들여야만 외모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시간과 노력을 조금만 투자하자.

◇같은 나이 여성보다 피부 고와야 정상

남성은 여성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다. 그래서 수분이 덜 증발된다. 또, 여성보다 피부가 25% 정도 두꺼워서 같은 양의 자외선을 받아도 기미·잡티·주근깨 같은 색소 질환이 덜 생긴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도 여성보다 많아, 의학적으로는 노화가 느리게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실은 같은 나이의 여성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남성이 많은 편이다. 콜라겐층이 두꺼워 주름이 조금만 생겨도 깊게 패이기 때문이다.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주범은 건조와 자외선이다. 여성은 대부분 화장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주고 자외선을 차단하지만 남성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노화가 빨라진다. 남성이 건조와 자외선만 제대로 막으면 여성보다 더 고운 피부를 가질 수 있다.

◇탄력 있는 피부 만드는 5단계

남성 피부는 기본만 지켜도 금세 좋아진다. 40대 이상 남성이 지키면 좋은 피부 관리법 5단계는 다음과 같다.

1. 미온수 여러 번 끼얹기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모공 속 노폐물을 없애는 것이다. 클렌저로 씻어야 잘 닦이지만, 이를 번거로워 하는 남성이 적지 않다. 찬물로 짧게 세안을 마치는 남성이라면 미온수로 세안하는 습관을 들이자. 미지근한 물을 마사지하듯 충분히 얼굴에 끼얹으면 노폐물이 어느 정도 사라진다. 귀찮더라도 비누 대신 전용 클렌저를 이용해 세안하길 권한다.

2. 2주에 한 번 딥클렌징
모공을 깨끗하게 닦아냈다면 각질을 정리하자. 전용 클렌저를 잘 안 쓰는 남성은 피부에 노화된 각질이 많은 편이다. 묵은 각질이 많으면 피부가 칙칙하고 푸석푸석해 보인다. 2주에 한 번 딥클렌징을 하면 이런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 AHA 성분이 든 딥클렌징 제품으로 각질을 벗겨내면 된다. 제품을 따로 구매하는 게 번거롭다면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시큼한 요거트·우유를 활용하면 좋다. 하루 정도 실온에 둬서 발효시킨 뒤 눈가를 제외한 피부에 묻혀 살살 문지르고 닦아낸다.

3. 세안 후 '남성용' 스킨 사용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한 후에는 보습(保?)할 차례다. 세안(洗顔)을 하고 나서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피부 수분이 10% 정도밖에 안 된다는 신호다. 피부 속 수분 함량은 최소 20~30%는 돼야 한다. 세안 후 스킨·로션을 바르는 습관을 들이자. 기초 화장품은 남성용과 여성용 차이가 크다. 남성용엔 면도 후 피부를 소독·진정시키도록 알코올이 더 많이 들어 있고, pH농도도 다르다. 남성이 여성용을 오래 바르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남성용으로 나온 제품을 써야 한다. 피부 속 수분을 증발시키는 사우나를 자주 하는 건 금물이다.

4. 자기 전에 팩 붙이기
피부 속 수분을 채웠다면 보호막을 회복시켜 한다. 자기 전에 차가운 팩을 붙이면 면도 등으로 상처난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주일에 한두 번, 한 번에 20분씩 붙여두면 된다. 스킨을 바른 뒤 붙인다. 간혹 팩을 붙인 채로 잠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모공이 막혀서 앞 단계의 노력이 허사가 되므로 꼭 떼내야 한다.

5.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 필수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더라도 자외선A의 공격을 피하기 어렵다. 자외선A는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을 파괴시키고, 기미를 유발한다. 자외선A는 창문을 통과할 수 있으므로 피부 탄력·미백을 원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고 난 뒤 30분 후부터 효과를 낸다. 기초화장품을 바른 뒤 곧바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출처: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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