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다크초콜릿이 건강에 좋은 이유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3일 07시15분    조회:5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초콜릿 이미지 [EPA]
플라보놀 함유한 코코아 고형분 풍부
혈압ㆍ콜레스테롤ㆍ당뇨병 위험↓ 인지력↑
코코아 함량 높고, 자연코코아 선택해야
“1일 섭취량, 150칼로리로 제한해야”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다크초콜릿은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매일, 죄책감 없이 섭취해도 좋다고 미국 CNN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을 경우에는 지방이나 설탕,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다크초콜릿에 들어있는 코코아 분말은 칼륨, 구리, 철, 마그네슘, 인, 칼륨, 아연을 포함한 미네랄을 공급한다. 또한 다크초콜릿에는 플라보놀로 알려진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는 코코아 고형분이 풍부하다. 코코아 플라보놀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인지력을 향상시키며, 당뇨병의 위험을 낮춘다. 

코코아 플라보놀은 다크초콜릿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반면, 밀크초콜릿에는 적게 들어 있다. 또 화이트초콜릿에는 전혀 들어있지 않다. 

이 코코아 플라보놀은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만들지만, 쓴 맛을 낸다. 이 때문에 제조업자들이 다크초콜릿을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이를 가공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를 가공할 경우, 플라보놀의 유익한 화합물 중 일부가 제거될 수 있다. 

미국대학의 화학 조교수 캐트 하팅스는 “맛을 더 깊게 하고 초콜릿의 독특한 향을 내는 로스팅 등의 처리과정은 플라보놀 함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로스팅은 다양한 종류의 새로운 맛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비록 다크초콜릿 브랜드 마다 플라보놀 함량이 다를 수 있지만, 다크초콜릿은 보다 많은 설탕을 함유한 밀크초콜릿 보다 확실히 더 건강한 선택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다크초콜릿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몇가지 팁이 있다.

우선 코코아 60% 이상의 초콜릿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대체로 코코아 함량이 높을수록 플라보놀 비율이 더 높아지기때문이다.

두번째로, 산을 중화시키는 화합물인 알칼리로 처리되는 네덜란드 가공코코아 보다는 자연코코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공코코아는 더 부드러운 맛을 내지만, 건강에 좋은 플라보놀은 제거되기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체중을 줄이려고 한다면, 매일 다크초콜릿 섭취량을 약 150칼로리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 

출처:헤럴드경제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땅콩 속껍질에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식후 혈당을 낮추고 '제2형(성인형)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해외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 이는 '폴리페놀'이 혈액 속 활성산소(유해산소)를 제거해 혈액순환과 포도당 분해를 돕기 때문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식품공학·영양...
  • 2019-04-02
  • 꽁치는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으로 꼽힌다. 필수아미노산의 함유량이라고 할 수 있는 단백가가 만점에 가까운 96에 달한다. 비타민A·B군·D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꽁치의 붉은 살에는 비타민B12와 철분이 많아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해 혈관에 쌓인 기름을 배출하고, 염증으로...
  • 2019-04-01
  • 혈관이 깨끗해야 혈액이 온몸을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다. 혈액은 신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 등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을 운반하여 신장(콩팥)을 통해 배설될 수 있도록 한다. 혈액은 이외에도 내분비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운반, 외부의 병원체에 대한 방어 및 체온 조절을 담당한다. 혈관 청소는 심혈관계 건강에도 ...
  • 2019-04-01
  •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가량 됐다. 아이들은 학년이 바뀔 때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겪는다.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들어온 9776건의 상담을 분석한 결과 20%는 학업과 진로, 대인관계 등 ‘새 학기 증후군’을 호소했다. 증후군을 겪는 아...
  • 2019-03-27
  • 싱가포르과학기술연구원, 남성 17명 임상결과 발표  매일 카레 2스푼(12g)을 꾸준히 먹으면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가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 속 '폴리페놀' 성분이 혈액에 있는 산소의 균형을 맞추고,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효소에 보호막을 만들어 노화를 막기 때문이다.&...
  • 2019-03-26
  • 칼슘은 뼈와 치아를 건강하게 만들며 근육과 세포, 신경이 적절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칼슘 섭취량이 많을수록 노화와 관련된 대표적 안질환인 황반변성 발병 위험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건 당국의 칼슘 하루 권장량은 50세 이하 성인은 1000밀리그램, 50세 이상...
  • 2019-03-26
  • 간은 우리 몸의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몸에 들어온 각종 약물이나 술, 기타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대사해 배설하게 한다. 이러한 해독작용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신체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강황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간 해독에 ...
  • 2019-03-25
  • 멸치는 단연 칼슘의 보고다. 100g당 칼슘이 1860mg 들어 있다. 어린이의 발육과 임신 중 태아의 뼈 형성, 산후 산모의 뼈 성분 보충에 효과적이다. 골다공증과 더불어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좋다. 칼슘뿐 아니라 인, 철분, 비타민A·B1·B2, 나이아신 등도 풍부하다. 신경 전달을 원활하게 해 신경을 ...
  • 2019-03-25
  • 당뇨병은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핏속의 포도당이 높아진 질환을 말한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핏속의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기능을 한다.  포도당이 많은 피는 끈적끈적해 혈관에 문제를 일으켜 심장병, 뇌졸중, 신장병, 망막 및 신경 질환을 유발한다. 이런 ...
  • 2019-03-25
  • 스트레스와 피로에 미세먼지까지 가세하면 '침묵의 장기'인 간은 점차 지쳐간다. 간에 독성이 쌓이면 만성 피로 등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간이 지쳐있을 때 간 해독 기능을 가진 먹을거리를 섭취하는 것도 간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리버서포트'가 소개한 간에 좋은 식품 4가지를 알아본다...
  • 2019-03-22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