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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주근깨 등 색소치료 전 유의해야 할 점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4일 06시52분    조회: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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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지나면서 피부의 각종 색소들이 더 진해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색소질환으로는 점, 기미, 주근깨, 검버섯, 오타모반, 밀크커피반점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침착 등이 있다.

여성들에게 30대부터 많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색소는 '기미'이다. 자외선,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색소질환이다. 대중적인 질환이지만 치료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기미로 많이 오해하는 색소 중 하나가 '오타양모반(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이다. 실제로 기미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 중 약 30%는 오타양모반으로 진단을 받는다.

색소치료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색소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약 60%는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마포공덕 닥터스피부과 박경혜(피부과전문의)원장은 "색소 병변들에 따라 각각의 색소에 맞는 레이저 파장과 에너지, 치료법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밀 피부진단기를 통해 눈으로 보기 어려운 색소까지 추출해서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크뷰 피부진단기기의 경우 일반광, 광택광, 자외선광, 편광 총 4가지 광원을 이용해 12가지의 피부 문제점을 분석하여 진피성 색소와 표피성 색소, 붉은 색소와 갈색 색소를 추출한다.

정밀 진단에 이어 색소치료에 중요한 것은 바로 치료장비이다. 색소를 정확하고 강력하게 분해하면서도 주변의 혈관과 정상피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치료효과는 높이면서 시술통증은 낮추고, 부작용과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높은 치료효과와 안전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색소레이저로는 레블라이트SI, 포토나QX-MAX, 젠틀맥스PRO 등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같은 레이저 장비를 쓰더라도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는 요인은 바로 의료진의 전문성이다. 레이저는 누가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치료결과가 판이하게 다를 수 있다. 실제로 대한피부과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일반 의원(진료과목:피부과)에서 발생하는 레이저 시술의 부작용 사례가 피부과의 약 4배라고 한다.

따라서 색소치료 피부과를 찾는다면, 정밀 진단이 가능한지, 고품질의 색소 레이저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가벼운 색소부터 난치성 색소까지 다양한 색소치료 경험이 풍부한지, 그리고 피부과전문의가 진료하는 지 등을 반드시 체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자외선차단체를 바르는 것에 소흘해지기 쉽다. 박원장은 "가을은 여름보다 일조량은 적지만 자외선의 양은 비슷한 수준이다. 색소 예방과 색소 재발방지 그리고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는 사계절 내내 자외선차단체를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그 어떤 피부관리보다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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