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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돼서 늘어나는 '코딱지' 고민… 해결책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9일 08시10분    조회: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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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코딱지가 늘어날 때는 코 내부 점막에 바셀린을 얇게 펴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이 건조한 환절기에는 코딱지가 잘 생겨 불편을 겪는 사람이 많다. 코딱지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코딱지를 줄이려면 코 점막에 바셀린이나 파라핀 성분 연고를 얇게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코딱지는 콧속이 건조할 때 코 내부의 점액과 코로 들어온 이물질이 뭉치면서 양이 늘어난다. 하지만 콧속에 바셀린 등을 바르면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되면서 코딱지가 덜 생기게 되는 것이다. 새끼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러 바셀린을 펴 바르거나, 콧구멍 입구 바로 안쪽에 바셀린을 소량 얹고 손으로 양 콧방울을 눌러도 된다. 그러면 코 내부로 바셀린이 자연스럽게 퍼진다. 콧구멍과 콧구멍 사이 기둥인 '비중격' 옆면에 코딱지가 주로 생겨 이 부분에 중점적으로 바셀린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딱딱하게 굳은 코딱지를 강제로 떼려고 하면 코피가 날 위험이 있다. 이때는 양손에 물을 받아서 코앞에 댄 후 코로 물을 살짝 빨아들였다가 배출시키는 게 좋다. 그러면 딱딱했던 코딱지가 물에 젖어 부드러워지면서 쉽게 떨어진다.

가을에는 콧물이 자주 나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사람도 많다. 이때는 코 세척이 도움이 된다. 코 세척을 할 때는 주사기(20~100㏄, 바늘이 없고, 코 세척용 튜브가 있는 것)나 코 세척 기구, 생리식염수를 준비한다. 주사기 끝이나 기구 끝을 코에 대고, 생리식염수를 천천히 주입한다.

?고개를 45도 정도 앞으로 숙이고, 생리식염수를 넣는 쪽 코가 위로 가도록 고개를 돌리면 생리식염수가 더 잘 들어간다. ?이때 입으로만 숨을 쉬거나 잠시 숨을 참는다. 침을 삼켜도 안 된다. 침을 삼키면 이관(耳管)이 열리면서 세척액이 귀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세척은 양쪽 콧구멍을 번갈아가며 한다. 들어간 식염수가 다른 쪽 콧구멍으로 나와야 코 세척이 제대로 된 것이다. 코 세척 직후에는 코를 세게 풀지 않는 게 좋다. 통증이나 중이염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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