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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인 가치관의 변화...새로운 트렌드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1월11일 08시51분    조회: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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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는 환경, 륜리, 지속가능함 등 보다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가 하면 ‘미’를 포함해 삶의 가치나 기준에 대한 결정권 또한 남이 아닌 스스로 가질 권리를 추구한다
 
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 일명 밀레니얼 세대가 핵심 소비 권력층으로 떠올랐다. 2018년중국소비자군체전문연구보고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가 사회 많은 분야의 주류 트렌드로 진화하는 데에는 단 1년 내외밖에 소요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가장 파워풀한 영향력을 가진 세대, 이 세대의 소비문화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것 외에 특별한 메세지를 담는다.
 

직원들부터 이뻐야 한다며 하나하나 체크해나가는 안향화 원장.

보고에 따르면 이 세대는 실용성이나 가성비, 럭셔리한 이미지 등 ‘제품’에 대한 가치를 좇기 보다는 환경, 륜리, 지속가능함 등 보다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가 하면 ‘미’를 포함해 삶의 가치나 기준에 대한 결정권 또한 남이 아닌 스스로 가질 권리를 추구한다.
 
트렌드 최전방에는 늘 빠짐없이 뷰티업계가 있었다
 
6일, 청아성형병원 안향화 원장은 “최근년간 우리 지역에도 뷰티업이 급속도로 발전했다.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도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들의 ‘미’에 대한 추구는 자기가치를 실현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요즘은 자기 관리에 다들 극성이다. 그리고 최고 인기는 단연 성형미용, 그중에서도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뷰티프로그램으로는 쁘띠성형이다. 매년 반복되는 크고 작은 사고들로 인해 전체적으로 부담이 적은 보톡스나 필러 등의 쁘띠성형은 여러 병원에서 받을 수 있을 만큼 대중화 됐다. 빠른 시간 내에 시술이 가능하고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고 수술에 비해 비영구적이라는 장점과 함께 여러 장점을 갖고 있어서이다.
 
 
나이 들수로 택선 즉 륜곽을 잃는다며 간단한 쁘띠성형으로 라인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안향화 원장은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들도 많이 누그러진 듯 싶다. 취업시즌이 되면 아이의 콤플렉스를 개선해주려고 상담을 해오는 부모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다양한 고민을 가진 현대인들 시간과 비용부담이 적은 쁘띠시술에 호감

화장하는 10대 중, 고 중학생들의 얘기는 더이상 뉴스거리도 아니고 20대 초반부터 좀 더 이쁘게 보일려는 다양한 쁘띠시술을 받으면서 미리부터 로화예방에 신경을 쓰는 모습도 더는 낯설지 않다.

연변대학 공학원 2학년 재학생 김미령(22살)은 최근 환절기 때마다 피부로화를 예방하기 위해 성형병원을 찾는다. 그녀는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한 ‘미용’의 목적보다는 내 피부의 본질적인 건강을 위한 제품과 시술을 선택한다. 똑같은 성분이더라도 얼마나 질 좋은 성분인지, 내 피부에 자극이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한다. 이들 세대는 정보에도, 선택에도 매우 능동적이기 때문에 쏟아지는 정보를 가만히 받아보지 않고 원하는 정보를 직접 찾아내고 그것을 체험하면서 자신이 가진 다양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었다.
미국에서 직수입한 보톡스 주사를 놓은 자신의 이마를 사례로 품질, 기술, 량 등과 관계됨을 설명하고 있다.
 
물론 김미령은 부모의 허락을 받았다. 그녀의 삶과 미적 기준을 그녀 스스로가 결정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담겨져 있었다. ‘가장 나 다운 나’를 지향하는 요즘 세대들의 미적 관심의 변화에 기성세대들도 있는 그대로의 그들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보톡스와 필러같은 쁘띠성형을 계획하고 있다면 시술받기 전 정품, 정량을 준수하는지 반드시 확인 필수

과도한 광고 경쟁으로 인하여 가격만을 내세워 정량과 정품을 사용치 않는 곳들도 더러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무분별한 시술을 권장하는 곳이 늘어남에 따라 필러와 보톡스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작게는 부종, 염증, 피부변색과 멍부터 심한 경우 피부 괴사, 실명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성형외과전문의가 상주하고 의료진이 직접 시술하는 곳에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쁘띠시술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병원 선택 시 환자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자격증 없이 시행되는 불법시술로 부작용 사례들도 나오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나온다. 
 


고객이 자신의 사각턱과 보톡스 맞은 원장의 사각턱을 만져보고 있다.

이에 청아성형병원 안향화 원장은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는 쁘띠성형이지만 쉽게 결정하면 오산”이라면서 “쁘띠성형은 경험 많은 의료진 선택이 중요하다. 림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해야 자신의 현재 피부타입과 피부상태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고 그에 적합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문병원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 시술 리해도와 숙련도가 높은 의료진에게서 시술을 받는다면 위험도는 줄어든다.”고 조언했다.
 
글 신연희 사진 문야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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