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일회용 마스크 소독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3일 20시12분    조회:9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전염병 환자가 늘어나면서 시장에서 N95(KN95), 외과 의료용 마스크 등 바이러스 예방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많은 가정에서 마스크가 딸리고 있는 상황이 나타났다.

인터넷에서는 사용한 마스크를 물에 넣고 끓이거나 자외선등에 쬐이며 알콜로 소독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하는 등 소문들이 나돌고 있다.

《과학일보》 기자는 이런 소문과 관련해 “사스 바이러스 예방 방직품 연구”프로젝트를 관할한 적이 있는 교육부 산업용 방직품공정연구쎈터 부주임이며 동화대학 교수인 근향욱전문가를 취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 페염 치료방안(시행 제4판)》에 따르면 ‘섭씨 56도에서 30분’이면 살균할 수 있다고 했는데 ‘찌거나 물에 끓이는’ 방법으로 마스크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지?

전문가: 안된다. N95 마스크거나 외과 의료용 마스크를 물론하고 이들의 바이러스 예방은 모두 려과층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 려과층은 주요하게 폴리프로필렌이라는 용해액을 분무한 머리카락보다 열몇배 가는 극세사섬유소재로 구성되였다. 이 소재는 섭씨 80도 이상의 온도에서 수축되여 변형되며 구조가 파괴되여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 동시에 뜨거운 김에 찌거나 물에 삶으면 려과층의 공기중의 미세한 립자를 흡식하는 조직을 파괴하기에 려과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물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 페염 치료방안(시행 제4판)》에 따르면 75% 농도 알콜이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다고 했는데 마스크에 알콜을 분무해서 건조시킨 후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가?

전문가: 안된다. 외과 의료용과 N95 마스크는 모두 특수처리를 거쳐 알콜, 물, 혈액, 타액 등 물질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 목적은 의료일군들을 보호하고 환자와의 접촉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때문에 마스크에 알콜을 분무한 소독 작용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다른 한면으로는 알콜을 마스크에 분무하면 마스크의 방수구조가 파괴되며 오히려 물(혈액, 타액)의 흡수가 강해져 마스크의 려과층이 작용을 더 빨리 상실할 수 있다.

실험에 의하면 만약 N95 마스크를 뜨거운 물에 찌거나 물로 세척하거나 또는 자외선등에 소독을 했을 경우 려과 효과는 95%에서 60%로 떨어지며 일반 거즈마스크(纱布口罩)나 면으로 된 마스크와 비슷하게 된다.

물음: 그렇다면 마스크를 소독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전문가: 일반 사람들로 놓고 볼 때 없다. 목전 전염병의 형세하에서 일회용 바이러스예방 마스크를 소독하여 다시 사용하는 것을 제창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병원, 슈퍼마켓 등 위험 정도가 높은 장소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일회용 마스크를 두세번 정도 사용하여도 괜찮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마스크자원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래원: 신화넷/편역: 길림신문 리철수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1
  • 체지방 없애고 포만감에 도움되는 식품... 바나나, 살코기, 겨자 등 덜익은 바나나, 겨자와 같은 식품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함으로써 체지방을 태우거나 다른 음식을 덜먹게 돕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분해되지 않고 몸속에 쌓여 있는 지방, 즉 체지방을 태우는 데 있어 운동보다 더 좋은 방...
  • 2023-08-07
  • 45만명 추적 결과, 5가지 생활방식을 가진 사람들 더 오래 산다! 中央广播电视总台朝鲜语 2023-08-03 14:32 发表于北京     얼마전 북경대학 학자들이 451233명 중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11여년간 추적 분석을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5가지 건강한 생활방식이 무질병 기대 수...
  • 2023-08-03
  • 지나친 낮잠, 뇌졸중-심장병-치매 위험 높여 바나나와 아몬드, 따뜻한 우유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잠들기 1~2시간 전에 먹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수면 시간과 습관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낮에 30분 이내의 낮잠은 활력을 불어넣지만 1시간 이상 자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
  • 2023-04-11
  • 빨대로 음료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때 입과 입술을 과도하게 오므리는 습관은 입가를 주름지게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얼굴에 생긴 주름은 인상을 바꾼다. 주름 역시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지만, 유독 없애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이유다. 주름 중에서도 팔자주름은 생기기 쉬울뿐더러, 첫인상이 심술궂어 보이게 ...
  • 2023-04-11
  • 안면 근육 운동과 목 늘리기, 턱 들어 올리기 등의 동작은 작은 얼굴을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수록 얼굴이 점점 커져만 간다. 살이 늘어지고 처지는 것도 원인이지만, 얼굴에 붙은 나잇살도 원인이다. 보통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하기 위해 마사지, 경락, 메이크업부터 성형시술까지 다양한 방...
  • 2023-01-26
  • 잠 부족하거나 과해도 위험 증가 밤에 7시간 정도 잠을 자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수면 시간은 나이와 함께 달라진다. 신생아의 하루 수면 시간은 18시간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아동은 11~13시간 정도 자야 한다. 또 초등학생은 10~11시간이 적정 수면 시간이다. 청소년기...
  • 2023-01-26
  • 다음 팬데믹 대비 필요...일반인은 생활습관 개선 중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글로벌 몸살을 앓았지만 그로 인해 몇 가지 달라진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 [사진=Cimmerian0/게티이미지뱅크]코로나19 팬데믹은 지긋지긋했고 잔인했지만, 인류는 향후 몇 년 안에 발생 가능한 다음 팬데믹을 대비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 2023-01-18
  •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려면 전날에 숙면을 취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침대에서 벗어나기 더욱 힘들다. 잠과의 사투를 이겨내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전날 숙면 취해야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려면 전날 밤에 숙면을 취해야 한다. 빛을 차단하고 적정온도를 유지해...
  • 2023-01-16
  • 아침 미지근한 물...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 혈관 건강에 좋아 기상 직후 스트레칭을 하면 잠자는 동안 정체됐던 혈액 순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병으로 수십 년 간 누워 지내면 100세를 넘어도 '장수'의 의미가 옅어진다. 자녀 등 가족들도 힘들다. 신체, 정신이 모두 건강해야 '...
  • 2023-01-16
  • 유산소 운동, 충분한 수면, 명상 등 독서 등 뇌 훈련은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다. 기억력이 나빠지면 살아가면서 불편할 때가 많다.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소개한...
  • 2023-01-16
  • 남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에 비해 보통7년 정도 짧다. 유전적인 결함, 더딘 발달 등 여자에 비해 평균 수명이 짧을 가능성을 안고 태어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학계에 따르면 남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에 비해 보통 7년 정도 짧다. 유전적인 결함, 더딘 발달 등여자에 비해 평균 수명이 짧을 가능성을 안고 태어난다. 실...
  • 2023-01-14
  • 양파에 열을 가하면 단맛이 더 극대화돼 다른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단맛을 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 환자는 평소 당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생활에서 당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채소와 과일로 단맛 내기 단맛이 풍부한 양파나 양배추 등을 요리에 활용해보자. 양파와 양배추...
  • 2023-01-11
  •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0세 시대가 열렸지만, 중요한 것은 건강한 장수이다. 오래 살아도 아픈 곳이 많으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된다. 식습관,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 건강해야 더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과연...
  • 2023-01-11
  • 뒤바뀐 취침시간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면 잠들기 전에는 전자 기기를 멀리해야 하며,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쉽게 잠 못드는 사람일수록,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한번 늦게 자기 시작하면, 우리 몸의 수면 사이클은 늦게 자는 나쁜 습관을 반복하게 된다. 그런데 전문가에 따르면...
  • 2023-01-09
  •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0세 시대가 열렸지만, 중요한 것은 건강한 장수이다. 오래 살아도 아픈 곳이 많으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된다. 식습관,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 건강해야 더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과연...
  • 2023-01-07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앉거나 서있는 자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일수록 평소 자세를 돌아보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 사소한 변화 같지만 의외로 다이어트나 체형 교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편 채 주기적으로 배에 힘을 주도록 한다. 의자...
  • 2023-01-07
  • 알츠하이머 등 영향에도 주목 독서가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이들어서도 책이나 글과 가까이하는 것이 좋겠다. 독서가 기억력 유지와 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크먼 첨단과학기술연구소(Beckman Institute for Advanced Science a...
  • 2022-12-08
  • 아침에 30초만 햇빛을 쬐어도 암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에 30초만 햇빛을 쬐어도 암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즈종양·혈액학센터 연구팀이 임상 연구 중 일출과 오전 9시 사이 태양의 근적외선에 30초 ...
  • 2022-11-21
  • 운동을 하지 않고,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심장병은 암, 뇌졸중과 함께 3대 질병으로 분류된다. 심장병과 뇌졸중의 주 요인 가운데 고지혈증이 자리있다. 고지혈증은 핏속에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병이다. 총 콜레스테롤은 0~240&...
  • 2022-11-18
  • 당뇨, 우울증 등이 원인일 수도 만성 피로에 시달리면 점검해봐야 할 사항들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살아가면서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유난히도 항상 피곤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이다. 이 증후군이 있으면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다른 증상이 나...
  • 2022-11-05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