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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코로나 감염을 피하는 10가지 방법-SCMP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11일 08시23분    조회: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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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사진=AFP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여행 출장 등을 이유로 비행을 앞둔 사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비행 중 바이러스 감염을 피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비누와 물로 최소 20초 동안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손을 깨끗이 자주 씻는 것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한 방역 조치라며 민간 항공기에서 질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지침 중 첫 번째로 손씻기를 꼽았다. 

2. 물이 쉽게 나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알코올 기반의 소독제를 휴대하는 것도 좋다. 소독제는 최소 60%의 알코올로 이뤄져야 한다. 

3.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4. 환기를 위해 좌석 위 환기구를 열어 두자. 

5. 팔걸이나 식탁, 리모컨, TV스크린 등은 티슈로 닦고 화장실에 갈 때는 휴지로 문 손잡이를 열어야 한다.

6.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사람 옆에 앉을 경우를 대비해서 마스크를 가져가자. 호흡기 증상이 있는 승객이 주변에 있을 경우, 승무원들은 마스크를 사용하라고 권장할 수 있다.

7. 제일 좋은 방법은 창가 쪽 자리를 선택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2018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 바이러스가 비행기에 어떻게 퍼지는지에 대한 연구에서 나온 권고사항 중 하나였다.

8. 아픈 승객이 있다면 승무원에게 자리를 옮길 수 있는지 물어보자. CNN은 2018년 메르스 당시 연구를 소개하며 감염자의 옆자리 승객이 병에 감염될 확률이 80% 이상이라고 밝혔다.

9. 세계보건기구(WHO) 여행 자문 페이지나 각 정부의 홈페이지를 통해 조언을 얻기.

10. 몸이 아주 안 좋을 때는 비행기를 타지 말아야 한다. CDC는 열이 가라앉은 후에도 최소 24시간 동안에는 집에 머물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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