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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명언 및 40~50대 중년 부부에게 찾아오는 척추전만증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5월21일 08시52분    조회: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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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명언
 
결혼의 성공은 단순히 좋은 짝을 찾아서가 아니라, 좋은 짝이 되는 데에서 온다. -바넷 브리크너

성공적 결혼은 완벽한 두 사람의 결합이 아니다. 불완전한 두 사람이 서로 용서와 포용을 배우는 것이다.  -달린 샤흐트

부부를 묶는 것은 사슬이 아니라 실이다. 몇 년 동안 사람을 꿰매는 수 백 가닥의 가느다란 실이다.  -시몬 시노레

사랑은 영원히 용서를 실천하고, 부드러운 눈길이 습관이 되게 하는 것–피터 우스티노프

결혼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결혼은 얻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 결혼은 당신이 매일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이다. -바바라 디 앤젤리스



40~50대 중년 부부에게 찾아오는 척추전만증 및 척추관 협착증
 
 
40~50대에 접어들면 뱃살에 대한 고민이 늘어난다. 직장 생활과 육아로 인해 운동할 기회가 줄어들고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이 적어져 40~50대에서는 뱃살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 뱃살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척추질환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튀어나온 배로 인해 인체의 무게를 지탱하는 중심이 흐트러지면서 척추에 과도한 하중이 전달되어 디스크의 퇴행을 촉진시키고 디스크 탈출 질환을 야기할 수도 있다. 튼튼한 허리를 만드는 데 있어 복근은 필수적이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복근을 유지해 척추질환을 방지하며,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이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다.
 
또 50대에 접어들면서 퇴행성 척추질환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으로는 '협착증'이 있다.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인대나 뼈가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며 두꺼워지거나 신경이 있는 방향으로 증식하여 결과적으로 척추 신경이 지나가야 할 공간을 압박하면서 허리통증이나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디스크 탈출 질환의 경우 평소 잘못된 자세나 갑작스러운 상해 등으로 발생하지만, 협착증은 노화와 함께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협착은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완화되고 허리를 펼 때 반대로 심해지며, 걸음걸이 도중 통증이 발생해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기도 한다. 부부끼리 가벼운 산책,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평소 허리의 유연성을 유지해주는 스트레칭을 부부가 함께 시도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관련해 마취통증전문의 최봉춘 원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맞벌이 부부들은 서로의 건강을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30대 부부의 경우 초기의 요통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1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고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받는 것이 꾸준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자가 진단법을 소개했다.
 
※부부가 함께 알아보는 척추 질환 진단법
 
1. 상대를 엎드려 눕히고, 양발 뒤꿈치를 모아 올려 뒤꿈치 높이를 재어본다. 골반변위 체크에 효과적이다.
2. 상대를 바닥에 바르게 눕히고, 엄지발가락에 힘을 줘서 복부 쪽으로 당기게 한다. 그리고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러본다. 한쪽 엄지발가락에만 힘이 없다면 허리디스크의 가능성이 있다.
3. 의자에 앉히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 등을 둥그렇게 만들고, 척추 튀어나온 곳을 손으로 만져본다. 유난히 움푹 들어간 곳이 있다면 디스크가 앞으로 밀려나온 전방전위의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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