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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빠지던 살이 안빠져…정체기 대응하면 다이어트 성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6월29일 07시21분    조회: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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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작 2주 후부터 지방 연소…"꾸준히 운동해야"©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다이어트는 현대인의 공통된 관심사이지만, 실제 성공을 거두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는 우리 몸에서 지방이 감소하는 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에서 성공하려면 지방이 감소하는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라고 조언한다.

29일 비만클리닉 365mc병원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 시작 1~2주 동안 빠른 체중 감소를 경험한다. 그러나 이러한 체중 감소는 체지방의 감소가 아닌 수분의 소실량에 따른 것이다.

다이어트 초기 체중이 급감하는 이유는 체내에 저장된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소비되면서 다량의 수분도 함께 사라지는 데 있다. 실제 체중 감소의 원인이 수분 소실인지, 근육량 저하인지는 체성분 검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수분 소실로 빠른 체중 감소 현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더이상 체중이 많이 줄지 않는 정체기가 찾아온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2~3주 시점이다. 이때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에 의구심을 갖고 운동을 게을리 하는 함정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지방은 실제 이 시기에 본격적으로 연소된다. 다이어트 시작 첫 1~2주에 탄수화물과 단백질 감소가 이뤄지고 나서야 지방을 본격적으로 체내 연료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순수 지방 1kg을 연소시키려면 약 9000kcal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 남성의 하루 평균 기초 대사량이 1700~1800kcal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체중 감량이 눈에 띄게 보이지 않는 것이 당연한 얘기다.

따라서 이 정체기에는 체중을 빠르게 감소하는 것보다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정체기는 장기가 지속되기 때문에 체중계 위 숫자에 연연해 않는 것이 좋다.

더욱이 정체기가 길어지면 체중과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높여도 체중 감소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시기가 찾아온다. 체중이 감소하면서 덩달아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량이 떨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손보드리 365mc 대표원장은 "정체기에는 체중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장기적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야 요요현상을 예방하고,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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