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로화는 치료 가능한 질병…150세까지 살 수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7월29일 09시24분    조회:7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싱클레어 하버드대 교수 '로화의 종말'에서 주장

련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100세 시대'의 도래는 축복이 아닌 저주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주로 로후에 찾아오는 가난과 고독을 념두에 둔 말이지만 노인들이 겪는 질병과 이로 인한 삶의 질 악화도 이런 인식을 강화한다.

그러나 데이비드 싱클레어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블라바트닉연구소 유전학 교수는 '로화의 종말(원제 LifespanWhy We Age - And Why We Don't Have To·부키)에서 로화는 질병, 그것도 치료할 수 있는 질병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자신을 비롯해 전 세계 로화연구자들이 수행한 최신 연구결과를 인용해 로화가 인간의 필연적 운명이 아니며 다른 질병을 고치 듯이 로화의 원인을 제거하면 젊고 건강하게 더 오래 사는 것이 가능하다고 단언한다.

불교에서는 생로병사(生老病死)를 인간이 반드시 겪어야 할 고통이라고 했고 서양에서도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생물은 '종을 위해', 다시 말해 다음 세대에 자리를 비켜주려고 죽는다는 개념이 널리 받아들여졌다. 현대에 들어서는 DNA 손상, 미토콘드리아 이상, 염색체를 보호하는 끝부분인 텔로미어(telomere)의 마모, 줄기세포의 소진 등 로화의 원인을 설명하는 연구들이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고 이 같은 원인을 제거하면 로화를 늦추고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포츠 경기 참가한 로인들
러시아 모스크바 '장수 스포츠 경기대회'에 참가한 로인들. [TASS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저자는 이 같은 현상들이 로화의 징표(hallmark)에 불과하며 로화의 진정한 원인은 따로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에 따르면 아주 간단히 말해 로화란 '정보의 상실'이다. 저자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연구자들이 확립한 로화리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후성유전체(epigenome)다. 후성유전체는 어느 유전자를 켜고 어느 유전자를 잠재우라고 세포에 알리는 제어시스템과 세포 내 구조들을 총괄하는 말이다. 저자는 이를 피아니스트에 비유한다.

우리 유전체를 그랜드피아노라고 한다면 약 2만개에 이르는 우리의 유전자는 각각이 하나의 건반이다. 각 건반은 하나의 음을 낸다. 그리고 똑같이 연주한다고 해도 제작사, 재료, 제작 환경에 따라 각 건반이 내는 소리는 조금씩 다르다. 그리고 연주방식에 따라서도 소리는 달라진다. 이 건반을 무수한 방식으로 조합해 재즈, 록, 레게, 왈츠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가 바로 후성유전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일란성쌍둥이는 유전체는 동일하지만 후성유전적 힘을 통해 서로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발달할 수 있으며 늙는 속도까지 달라질 수 있다. 일란성쌍둥이 연구로 밝혀진 바로는 유전자가 장수에 미치는 영향은 10~25%에 불과하다. 즉, 우리 DNA는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지 않는다.

저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Brigitte Lacombe
[부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피아니스트가 연주할 때 건반을 하나 잘못 누르면 처음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빈도가 점점 늘면 연주는 엉망이 된다. 우리 몸에 이 같은 일이 일어나면 '후성유전적 잡음(epigenetic noise)'이 된다. 이 혼란은 대체로 DNA가 끊기는 것과 같이 세포에 심한 손상이 일어남으로써 생긴다. 어느 유전자에 달라붙어 그 유전자의 발현을 막는 기능을 하던 '서투인(sirtuin)'이라는 효소를 비롯한 후성유전인자들은 이럴 때 DNA가 끊긴 자리로 가서 수선한 뒤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이 제자리를 찾아가지 못해 엉뚱한 시간에 엉뚱한 곳의 유전자를 발현케 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이것이 바로 로화다.

저자는 또 영국의 유전학자 콘래드 와딩턴(1905~1975)이 확립한 '후성유전적 경관' 리론을 가져와 산과 조약돌의 비유를 들려준다. 여기서는 배아줄기세포가 특정 세포로 분화하는 것을 산꼭대기에 있는 조약돌이 골짜기로 굴러떨어지는 것에 비유한다. 후성유전체는 조약돌에 길을 안내하지만, 세포가 일단 자리를 잡은 뒤에는 중력의 역할을 해 비탈을 다시 올라가서 다른 골짜기로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잡아두는 역할을 한다. 모습과 DNA가 서로 정확히 똑같은 미분화 세포들의 덩어리에 불과한 초기 배아가 인체의 수천 가지 세포로 분화할 수 있고 분화한 뒤에는 결코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와딩턴 경관
조약돌이 굴러떨어져 골짜기 아래에 정착하듯이 배아세포는 후성유전체의 안내를 받아 특정 세포로 분화한다. 그러나 지진 등 요인으로 조약돌이 다른 골짜기로 옮겨가는 것처럼 후성유전체에 과격한 조정이 이뤄질 때마다 세포의 정체성이 바뀌게 된다. [부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지진이 일어나고 산이 침식되면 옆쪽 비탈로 튀어올라 새로운 골짜기로 들어가는 조약돌들이 나타나는 것과 같이 DNA가 햇빛이나 X선에 손상될 때처럼 후성유전체에 과격한 조정이 이뤄질 때마다 세포의 정체성이 바뀌게 된다. 이렇게 되면 례컨대 피부세포는 자궁에 있을 때 차단된 상태로 계속 유지돼야 할 유전자들을 켬으로써 90%는 피부세포지만 나머지는 뉴런과 콩팥세포와 같은 다른 세포들의 특성이 뒤섞인 '잡탕' 세포가 된다. 이러한 정보 상실이 바로 우리 모두를 심장병, 암, 통증, 쇠약, 죽음의 세계로 이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로화의 원인이 이러한 것이라면 그것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우선 건강이 유지될 만큼 적게 먹는 식습관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운동도 마찬가지로 몸에 스트레스를 가해 서투인과 같은 장수 조절 인자들을 활성화해 새 혈관을 생성하고 심장과 페를 튼튼하게 하며 몸을 더 건강하게 하고 텔로미어 길이를 늘인다. 여기까지는 건강에 관한 일반적인 상식과 다르지 않다.

저자가 이끌던 연구팀은 2017년, 생쥐실험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서투인을 활성화하는 NAD라는 물질의 체내 농도를 증진한 결과 늙은 생쥐의 몸에서 새로운 모세혈관이 형성되고 로쇠의 가장 큰 원인인 후성유전체의 불안정성이 되돌려진 것을 발견했다. 약물로 운동효과를 낼 수 있고 로화의 몇몇 측면을 되돌릴 수 있음이 증명된 것이다. 이 밖에도 과학자들은 다양한 항로화제와 우리 유전체에서 평균수명과 최대수명을 늘려주고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장수유전자'를 22개 이상 찾아냈다.

저자는 이와 같은 의료분야 혁신이 더욱 진전을 이룬다면 40대 중반에 로화가 나타난 사람이 한달간 약물을 투여해 재프로그래밍 유전자들을 켜는 방법으로 몸이 점점 젊어져 25세로 돌아가는 일도 상상만은 아닐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장수 유전자, 장수 물질, 장수 기술을 모두 고려해 '보수적으로' 계산하면 우리는 113년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며 자신의 '공식적' 견해는 150년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전망이 모두 맞는다면 모든 인류에게 고무적인 일인 것은 틀림없지만, 그래도 우려는 남는다. 평균수명이 대폭 연장되면서 늘어날 인구를 지구가 지탱할 수 있는지가 그 가운데 하나다. 저자는 이에 대해 "문제는 인류가 인구 증가보다 늘 앞서 있게 해 줄 기술을 계속 개발할 수 있는지, 지구를 모든 생물에게 더 나은 곳이 되도록 만들 수 있는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할까"라고 질문한 뒤 자답한다. "절대적으로 그렇다"고.

수많은 전문적 연구들이 등장하고 책 말미의 관련 인물과 용어 설명만 18쪽에 이를 만큼 읽기에 만만찮은 책이다. 그러나 저자의 재치 있는 문장과 다양한 비유를 섞은 설명을 잘 따라가면 과학이나 의학에 문외한이라도 큰 줄기를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

리한음 옮김. 624쪽. 2만2천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불안과 공포는 당면한 위험에 대한 경고 신호로써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다. 하지만 지나칠 경우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더 어렵게 하고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유발한다. 불안...
  • 2022-02-1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녀 불문하고 모발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풍성하고 탄력있는 머리결을 갖기 위해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선 머리카락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갖는 일이다. 미국 건강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은 전문가 조언을 통해 머리카락의 성장, 탈모, 흰머리 등에...
  • 2022-02-1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결혼한 사람, 안한 사람, 이혼한 사람 중 가장 오래 건강할 가능성은 어느 쪽일까? 행복한 결혼생활이 오래 건강한 삶의 열쇠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은 2010년에서 2019년 사이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의 20세 이상 성...
  • 2022-02-11
  • 오늘의 건강= '콜레스테롤'이란 단어는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끈적한 노란색으로 혈관에 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 사실, 콜레스테롤은 지질로 세포막을 구성에 필수적이며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비타민D, 담즙 등을 만든다.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인 LDL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 2022-02-10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마스크 쓰기가 필수가 된 일상. 마스크를 쓰고 숨을 쉬고 있노라면 스멀 스멀 올라오는 입 냄새에 자신도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숨쉴 때 입에서 나는 냄새는 조금 전에 먹은 음식 때문일 수도 있고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러한 원인이라면 개인 위생에 조금만 더 신...
  • 2022-01-27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면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저밀도지단백(LDL) 수치에 유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LDL 수치를 100mg/dL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LDL 관련해서는 우선 ...
  • 2022-01-2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매서운 바람 부는 요즘 손이 거칠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대기가 건조할 때는 우리 몸도 건조해진다. 유독 건조해지는 부위는 어디일까? 수분이 부족해 온몸에 나타나는 건조 증상을 알아본다. "비듬이 생겼다" 두피가 건조하면 비듬이 많이 생긴다. 검은 코트나 롱패딩을 입고 ...
  • 2022-01-24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기 섭취를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끊고 채식만 하는 사람이 있다.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고기 등 동물성 식품도 먹는 게 좋다. 과다 섭취가 늘 문제지만 동물성과 식물성 식품이 적절하게 섞인 균형 잡힌 식단이 좋다. 육류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해 알...
  • 2022-01-1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예방법이 없다, 조기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생존율도 낮다' 암의 치명성을 평가할 때 3가지 측면에서 가장 최악의 평가를 받는 암, 바로 췌장암이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상대생...
  • 2022-01-17
  • 세계 대부분 연구에서 초장수인은 사망 직전까지 고통과 기능 장애가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경우가 많았다. 비결이 뭘까? 최근 한국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 연구팀이 장수지역인 구례군, 곡성군, 순창군, 담양군(구곡순담) 지역을 중심으로 백세인의 건강과 생활 습관을 조사했다. 백세인, 70%가 스스로 건강하다 ...
  • 2022-01-1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슴통증, 갑작스런 시력이나 언어능력 상실, 극심한 복통 등은 즉각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미묘한 징후와 증상은 어떨까? 괜찮은 건지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하는 건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7가지 징후 및 증상을 미국 메이오클리닉(Mayo Clini...
  • 2022-01-14
  • 길치는 뇌의 해마에서 장소세포, 격자세포가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맨날 다니는 길인데 뭔가 낯설다’, ‘고작 한 달 만에 방문한 곳인데 새롭게 느껴진다.’ 이런 경험을 자주 한다면 길치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서 길치는 뇌에서 장소 관련 기억을 저장...
  • 2022-01-13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음 때문에 머리가 깨질 듯한 아침에 중얼거린다. "지난밤엔 좀 과했어. 그래도 내가 알코올 중독은 아니지." 사흘 내리 술을 마시고도 말한다. "난 그냥 술을 좋아하는 거지. 중독은 아냐." 그렇다면 알코올 중독자는 어떤 사람일까? 눈 뜨면 술부터 마시고 그 결과 직장도, 가족도, 친구도 잃은 ...
  • 2022-01-13
  • [사진=아이클릭아트] 영하의 날씨. 추운 건 당연하지만, 발이 시리면 왠지 더 춥게 느껴진다. 손과 발은 가장 먼저 추위를 느끼는 부위. 몸의 중심에 자리한 주요 기관을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말단의 혈관을 수축시킨 탓이다. 그런데 실내에 있어도 발이 차갑다면? 어떻게 된 까닭인지, 미국 '메디칼뉴스투데이'가...
  • 2022-01-12
  • [날씨와 건강] 득보다 실이 더 많은 술, 금주로 건강 챙겨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새벽 사이 수도권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 산지에서 -1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전...
  • 2022-01-1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유없이 피곤하고 피부는 건조해지고 또 감기 기운이 느껴지는가. 어쩌면 꼭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우리 몸이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 있다. 영양소는 몸의 세포와 여러 장기가 제대로 기능하도록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때문에 결핍이 생기면 예상치 못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렇...
  • 2022-01-07
  • 간단한 방법으로 질병에 걸리지 않는 좋은 체력인 '건강체력'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내 건강 체력은 몇 점일까? 건강체력이란 '질병에 걸리지 않는 좋은 체력'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체력이 떨어졌을 수 있다. 실제로 국민 10명 중 4명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체...
  • 2022-01-06
  •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전국에 구름이 많고 흐릴 예정이다.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추울 전망이니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가 되겠다. 내일까진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 영동, 경상권, 일부 충북 남부...
  • 2022-01-05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장기다. 유해 물질을 파괴하고 독소를 해독하는 기능을 한다. 또 섭취한 음식을 여러 조직에 필요한 영양소 형태로 적절하게 변화시키고, 노폐물을 처리하는 대사 기능을 한다. 여기에 간은 단백질을 합성하고, 비타민 대사에 관여한다.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고,...
  • 2022-01-05
  •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면 잠들었던 암세포가 깨어나 활성화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암 위험을 낮추려면 스트레스 감정을 덜 느끼는 게 중요하다.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몸속에서 휴면 중인 암세포를 다시 활성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위스타 연구소 연구팀은 스트레스...
  • 2022-01-0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