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의과학자들이 인정한 암예방식품 4가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8일 18시56분    조회:7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serezniy/gettyimagesbank]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중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암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암환자가 늘면서 몸에 좋다는 민간요법이나 약재를 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검증이 되지 않은 식품을 함부로 먹었다가 오히려 큰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암예방에 좋은 음식들이 있다. 의과학자들이 검증한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들을 알아본다.

1. 마늘

마늘은 의과학자들의 연구단체인 세계암연구기금(WCRF)이 분류한 항암식품이다. 항산화물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효과적으로 암세포의 확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다.

고기를 구워먹을 때 마늘과 함께 먹으면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된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생성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마늘은 위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페암 등 악성종양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있다.

마늘을 까거나 다지고 나서 몇분간 두면 활성성분과 항암성분이 더 생기기 때문에 마늘을 깐 후 바로 조리하지 말고 몇분 동안 놓아두었다가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 파

파도 널리 알려진 항암식품이다. WCRF는 전 세계의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종합한 결과, 파가 위암발생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산소로 인한 몸의 손상과 로화(산화)를 막아주는 성분들인 항산화물질이 이 같은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파의 록색잎 부분에는 100g 당 비타민A가 토마토의 2배 이상인 48IU(국제단위)가 들어있다.

흰 줄기부분에는 파 특유의 냄새를 유발하는 황화아릴 성분이 많아 살균작용에 효능이 있다. 료리를 할 때 파를 넣으면 맛을 낼 뿐 아니라 항암성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3. 양파

양파 역시 WCRF가 언급한 암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능력이 뛰어나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특히 케르세틴은 페의 활력 유지에 좋아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양파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효과를 발휘한다.

양파껍질의 붉은 색을 구성하는 색소 중 하나인 캠페롤은 염증 및 상처, 알레르기를 막아주고 항암 효과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도마도

도마도가 전립선암예방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추는 대표적인 성분은 라이코펜이다.

라이코펜은 도마도, 수박 등에 들어있는 빨간 색소로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암발생가능성을 줄여준다. 도마도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익히거나 가열해야 몸 안에서 빨리 흡수돼 성분들이 제대로 작동한다.

도마도의 가공된 형태인 케첩, 도마도파스타, 도마도소스 등도 라이코펜이 보존돼 있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년기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일 것이다.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3대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은 근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근육의 핵심 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이 든 음식을 자주 먹지 않고 운동까지 게을리하면 근육은 빠르게 소실...
  • 2023-05-22
  • 수박 딸기 복숭아 자두 등 국산 과일, 건강에 좋아 탄수화물 비율이 낮은 대표적인 과일 수박. 과일이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콩팥병 환자는 칼륨, 당뇨병 환자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을 무턱대고 먹어선 안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과일엔 천연 당과 필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건강에 가장 좋은 탄수화물...
  • 2023-05-17
  • 생강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약용으로 쓰인 건강한 식재료다. 특히 어디에 좋을까? 뿌리채소 생강은 수천 년 동안 요리는 물론 약용으로 사용됐다. 감기에서 관절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최신 연구에서도 생강 효능의 재발견이 속속들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생강의 숨겨진...
  • 2023-04-12
  •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건강한 식습관을 들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우리 몸 속 혈액은 심장과 뇌에서 근육과 피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 영양소와 산소를 전달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건강한 식습관을 들 수 있다. 여기에 운동, 충분한 수분, 체중 관리, ...
  • 2023-03-09
  • 콜레스테롤 억제, 혈액-혈관 건강...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이 최고 검은콩은 필수아미노산이 많고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 사포닌, 안토시아닌 등 노화를 늦추는 성분들이 풍부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바쁜 아침에 식빵에 잼 등을 발라 먹으면 간편하다. 아쉽게도 건강, 영양 면에선 만족스럽지 않다. 수입 밀가루에 당...
  • 2023-03-09
  •   아직 추운 2월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음식으로 면역력을 올리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2월은 초봄인 3월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가 특징이다. 이럴 때일수록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음식으로 면역력을 올리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 2023-02-01
  • 기분 좋게 하는 세로토닌 61~82% 높아지는 등 건강효과 탁월 견과류가 건강에 좋다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심혈관 건강을 돕는 트립토판 수치를 부쩍 높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아몬드∙호두 등 견과류를 골고루 섞어 간식으로 먹으면 몸무게와 혈압을 떨어뜨리...
  • 2023-01-29
  • 베리류, 통곡물, 콩류 등은 관리에 도움 견과류는 당뇨가 있을 때 간식거리로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기능 저하로 혈당이 높아져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 2023-01-22
  • 떡국에 만두 넣으면 영양 균형 도움...소비기한 참고값 참조 떡국에 만두를 첨가하면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된다. 영양성분, 소비기한, 열량 등도 체크하도록 한다. [사진= JV_LJS/게티이미지뱅크]설날 떡국에 만두를 빚어 넣는 사람도 적지 않다. 떡은 쌀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떡국에...
  • 2023-01-22
  • 당분은 단맛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크고 과다 섭취할 경우 각종 질병의 위험이 커진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달달한 음료나 케익을 먹으면 당분 섭취로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진다. 과연 당분은 하루 얼마나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미국 정부는 당분 섭취량을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로 50g을 넘지 말라고 당...
  • 2023-01-18
  • 대황, 케일, 시금치, 아몬드... 몸에 좋지만 신장 결석 위험도 결석 예방을 위해 구연산이 많은 레몬, 오렌지, 귤 등을 자주 먹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최악의 통증을 일으키는 병은 무엇일까? 신장이나 요로 '결석'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말 그대로 돌처럼 굳은 물질이 소변이 흐르는 가느다란 요관...
  • 2023-01-16
  • 염분 함유량 높은 음식, 위암 발병 위험 높여 짠 음식이나 탄 음식을 자주 먹으면 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사진=jv_food0117/게티이미지뱅크]나트륨 섭취가 사망률을 높이지 않는다는 국내 최신 연구결과가 최근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서울대병원은 여전히 짜게 먹어선 안 된다고 권고했다. 짠 음식은 '위암&...
  • 2023-01-14
  • ⓒ게티이미지뱅크 새해가 되면 건강상의 이유로 금주를 다짐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회식과 친목 모임 등에 술이 빠지기는 쉽지 않다. 또 일과를 마친 후 스트레스를 음주로 풀기도 한다. 우리 몸이 병들어 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마시게 되는 이유다. 이에 미국 건강매체 잇디스낫댓은 한 달간 금주할 것을 권하며 이 ...
  • 2023-01-12
  • 라면을 끓일 때 양파·양배추·우유를 넣으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 불리는 라면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식품이다. 요리하기 간단하지만 첨가물이나 나트륨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하게 라면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
  • 2023-01-10
  • 미국 애팔래치아대   아몬드가 운동으로 손상된 신체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매일 아몬드를 먹는 것은 이상적인 식습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특한 영양소 구성과 풍부한 폴리페놀을 가진 아몬드는 격렬한 운동 후 신체를...
  • 2023-01-09
  • 장기간 짜게 먹으면 혈관 노화 빨라져... 채소·과일 섭취 중요 짠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칼륨이 많은 고구마 등 채소-과일을 먹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가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나이 들어 생기는 노화도 자연스런 몸의 변화다. 검증되지 않은 식품이나 시술로 노화를 억지로 막으려다 큰 후유증으로 고생할...
  • 2023-01-09
  • 마늘 속 알리신은 혈액에서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는 혈관 건강에 치명적이다. 체온을 지키기 위해 교감 신경은 활성화되고 심박수는 올라가, 혈관이 수축하며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5가지 채소를 소개한다. 기온 떨어지면서 혈...
  • 2023-01-07
  • 지중해식 식단. 당뇨병 전 단계를 진단받은 사람이 지중해식 식사를 하면 제2형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이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관리를 돕고,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는 설명이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
  • 2023-01-02
  • 맛 좋은 커피도 시간대에 따라 조심해야 한다 커피 한잔의 여유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겨울철 따뜻한 커피 한잔이면 몸과 마음까지 금세 훈훈해진다. 하지만 커피 한잔의 여유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바로 커피를 마시는 시간대 또는 마시는 사람의 질환이나 부작용 때문에 커피를...
  • 2022-12-29
  • ⓒ게티이미지뱅크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견과류인 피스타치오가 혈관 건강에도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피스타치오에 풍부한 식물성 스테롤과 식이섬유, 불포화지방 등 각종 영양소와 웰빙 성분이 신진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진의 설명이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
  • 2022-12-27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