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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하고 행복해져…운동의 좋은 효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25일 08시02분    조회: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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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운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향을 미친다. '헬스닷컴'이 소개한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 6가지를 알아본다.

1. 칼로리 소모

우리 몸은 탄수화물, 지방처럼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물을 분해할 때 에너지를 아데노신 3인산(ATP)으로 전환한다. 이후 ATP는 다시 아데노신 2인산(ADP)으로 교환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음식물 섭취-운동 및 신체활동-에너지 소모는 이와 같은 원리로 얽혀있다.

2. 심장기능 향상

운동을 통한 단련 효과로 심장의 기능이 개선 될 수 있다. 지구력을 요하는 훈련을 반복하면 심장이 튼튼해져 박출량이 늘어나고 맥박수가 느려진다.

마라토너와 같이 심페기능이 매우 뛰어난 운동선수는 분당 50회 미만의 낮은 심장박동수(심박수)를 갖게 된다. 특히 안정 시에 심박수가 느려지는데 이로 인해 심장은 더욱 효률적으로 신체의 각 기관과 근육으로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게 된다.

3. 활발해지는 장운동

달리기를 하고 나면 화장실에 꼭 가는 사람들이 있다. 운동 후 일어나는 배변감 때문이다. 운동을 하면 몸의 중심부인 코어와 내장으로 몰리던 혈액이 근육으로 이동하는데 이때 설사가 촉진된다. 운동 한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는 편이 좋다.

4. 행복호르몬 분비

힘든 운동을 하면 아드레날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치솟는다. 우리 몸은 이러한 변화를 위협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인지한다.

이로 인해 근육의 고통을 덜어주고 기분을 완화시키는 엔도르핀을 분출하게 된다. 엔도카나비노이드 호르몬 역시 통증을 억제하고 운동후 황홀하고 행복한 감정에 도달하도록 만든다.

5. 뇌 활성화

유산소운동은 사고능력과 기억력개선에 도움을 준다. 운동을 하는 동안 뇌로 흐르는 혈류의 량이 증가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활발한 신체활동이 뇌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다.

6. 좋은 스트레스 자극

운동을 할 때마다 우리 몸은 극도의 피로감에 시달린다. 근육에는 미세한 상처까지 생긴다. 그런데 이 같은 근육 손상과 스트레스는 근육의 건강을 해치기보다 오히려 튼튼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과정의 반복으로 보기 좋은 복근이 생기고 근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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