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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증진단… 사정시간보다 중요한 ‘이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24일 08시33분    조회: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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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증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사정 시간 외에도 본인과 상대방의 만족도를 확인해야 한다.
조루증은 많은 남성의 고민거리다. 대한남성과학회 조사에 따르면 한국남성중 20~30%는 조루증을 앓고 있다. 다만 스스로 병을 공개하기 어렵거나 병 자체를 인정하지 않다보니 실제 병원을 방문해 진단치료를 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

병원에 가지 않고 조루증을 자가 진단할 때 가장 많이 확인하는 것이 ‘사정시간’이다. 본인의 사정시간을 확인한 후, 주변 지인이나 인터넷 상에 올라와 있는 기준 시간과 비교해보는 것이다. 실제 사정 시간은 조루증을 판단하는 기준에 포함돼 있기도 하다. 보통 2분 이내에 사정을 할 경우 조루증으로 본다. 그러나 시간만으로 조루증을 판단할 수 없다. 사람마다 성행위 시간이 다른 만큼 일정한 수치를 특정하기 어려운 데다, 본인에게 사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또한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다.

조루증을 판단할 때는 본인과 상대방의 만족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조루증을 ‘남성이 수의적 사정조절능력이 부족해 스스로 원하기도 전에 클라이막스에 도달해버리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조루증의 원인은 지나치게 예민한 귀두 감각 등 신체적 원인과 성행위에 대한 불안감 등 정신적 원인으로 구분된다. 이 밖에 음경, 요도, 전립선, 정낭, 요도괄약근, 방광·방광삼각부에 병이 있는 경우, 내분비장애로 생식선 기능항진이 있는 경우에도 지각신경 과민으로 인한 조루가 올 수 있다.

정신적 원인이 있다면 이를 제거해야 하며, 비뇨생식기계에 질환이 있는 경우 질환을 먼저 완치시켜야 한다. 사정감각조절과 같은 행동료법도 상대방 협조가 있다면 시도해볼 수 있다. 병원에서는 고위사정중추에 작용해 사정반사를 지연시키는 약물(항우울제)을 사용하며 음경지각과민을 완화하기 위해 크림·스프레이형태로 만들어진 국소마취제를 바르거나 뿌리기도 한다. 바이드피드백을 리용한 신경근육강화료법, 음경배부신경차단술 등이 시행되는 경우도 있다.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으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처방 받도록 한다.

조루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케겔운동 등을 통해 하체근력과 골반근육을 강화하면 좋다. 운동을 통해 골반내 근육이 강화되면 사정조절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조루증 자가진단 리스트

▲사정을 지연시키기가 어느 정도 어려운가.
▲원하기 전 사정을 하는 경우가 어느 정도인가.
▲아주 미미한 자극에도 사정을 하나.
▲원하는 것보다 빨리 사정을 해 스트레스를 느끼는가.
▲사정에 걸리는 시간으로 인해 배우자가 불만족스러운 데 대해 어느 정도 신경이 쓰이는가.

우의 질문에 대한 답을 ▲0점-‘전혀 어렵지 않다’ 또는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0%)’ ▲1점-‘약간 어렵다’ 또는 ‘절반이하(25%)’ ▲2점-‘보통 정도 어렵다’ 또는 ‘약 절반(50%)’ ▲3점-‘매우 어렵다’ 또는 ‘절반 이상(75%)’ ▲4점-‘아주 매우 어렵다’ 또는 ‘거의 항상 또는 항상 100%’으로 채점했을 때 11점 이상이면 조루증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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