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목 없는 등산화 vs 목 있는 등산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12일 05시54분    조회:3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격과 체력, 과체중 여부, 목적지에 따라 최적 신발 달라

이미지 크게보기
소위 ‘목 없는 등산화’라 불리는 다양한 로우컷Low-cut 신발.
“목 없는 등산화 사면 안 되나요?”
봄이 되면 인터넷 등산 커뮤니티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다. 여기서 목이란, 등산화의 발목을 잡아 주는 부분을 말한다. 운동화처럼 발목지지 부위가 없는 것을 로우컷, 낮은 높이로 잡아 주는 것을 미들컷, 발목 위까지 잡아 주는 중등산화를 하이컷이라 부른다. 즉 로우컷 신발을 등산용으로 사면 안 되냐고 묻는 것.
이런 질문은 매년 봄이면 숱하게 등장한다. 초보자 유입이 늘면서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인데, 젊은 20~30대의 등산 유입이 늘면서, 이런 질문이 더 자주 올라오고 있다. 젊은 세대의 성향을 감안하면 ‘목 없는 등산화 사면 안 되나요?’라는 질문의 속뜻은 ‘미들컷과 하이컷 등산화는 세련된 스타일이 아니며, 비싸고 무거운데 꼭 그걸 사야 하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산행하는 데 큰 지장이 없다면, 세련되어 보이고 도시에서 신었을 때 튀지 않는 로우컷 트레킹화를 사고 싶다는 의미다. 마음은 절반 이상 ‘로우컷 신발을 사겠다’고 기울었으나, 그래도 등산 문외한이라 고수들의 조언을 구하는 셈이다. 당연히 이들은 ‘히말라야 갈 것이 아니라면 로우컷 사도 충분하다’는 답을 얻고 싶은 것이다.
등산 10년 이상한 사람들 10명에게 질문하더라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제각각일 가능성이 크다. 로우컷 추천하는 사람, 미들컷 추천하는 사람, 둘 다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 목적지에 따라 다르다고 답할 사람까지 다양한 답변이 예상된다. 물론 정답은 없지만 합리적인 대답을 찾는다면, ‘사람마다 다르다’이다.
눈 쌓인 겨울에 설악산 서북능선 종주, 지리산 주능선 종주, 백두대간 종주를 한다면 하이컷 중등산화와 미들컷 등산화를 추천한다. 심설에서 방수, 보온, 내구성이 완벽한 하이컷 중등산화가 정답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무거운 신발이라 하이컷 등산화를 감당할 수 있는 체력과 힘이 있는 사람이 신어야 위력을 발휘한다.
이미지 크게보기
가볍고 도시에서도 전천후로 신기 좋은 로우컷 신발.
체중 50kg 여성이 청룡언월도를 쓸 수 있나
무게가 82근에 달했다는 관우의 청룡언월도가 체중 50kg 여성에게 무기로 쓰일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간단히 풀린다. 하이컷 중등산화는 집약된 기술력의 결정체이자 유럽 장인들의 노하우가 담겨 있지만, 누구에게나 효용성 있는 건 아니다. 중등산화 무게를 종일 걸어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체력이 있는 사람에게 맞다. 자신의 체급과 힘에 알맞은 장비가 있는 것.
등산 경험은 있지만 힘이 떨어지고 체중이 가벼운 편이라면 미들컷 등산화가 겨울 산행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겨울 산에서 로우컷을 추천하지 않는 것은, 고어텍스로 만들었다고 해도 발목 부위가 낮아 쉽게 눈이 스며들고, 밑창이 미들컷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고 부드러워 긴 산행의 피로도가 그대로 발바닥에 전달된다. 가볍게 설계된 탓에 발수력은 좋으나 동상의 위험이 있다.
힘 좋은 헤비급 체격이라 해서 항상 하이컷만 신어야 하는 건 아니다. 지리산둘레길을 가거나, 2시간 이하의 낮은 산 산행을 간다면 가벼운 로우컷이 알맞다. 산행 대상지와 자신의 체격과 체력에 따라 최적의 신발은 바뀐다.
이미지 크게보기
내구성 좋고 산행 중 발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미들컷Middle-cut 신발.
등산을 오래한 사람은 등산화를 종류별로 두고, 목적지에 따라 신발을 택할 수 있으나 입문자 입장은 다르다. 한 켤레로 최대한 많은 산을 가고 싶기 마련이다. 정석은 로우컷에서 미들컷으로, 미들컷에서 하이컷 중등산화로 넘어가는 것이다. 거부감 적은 운동화 형태의 로우컷으로 걷기길과 쉬운 산행을 다니다 보면, 어느 순간 미들컷 등산화의 필요성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스스로 경험을 통해 장비의 필요성을 깨닫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좋은 방법이다. 서서히 산행 거리를 늘려 가듯, 산행 경험과 체력과 근육을 단련해 그때그때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는 것이 좋다. 입문자가 처음부터 하이컷 중등산화를 신으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장비는 자신의 실력만큼, 경험만큼 보인다. 무거운 중등산화가 무용지물이라며 불필요하다고 하던 사람도 겨울 설산 종주를 즐길 정도의 체력과 경력이 되면 하이컷 중등산화를 찾게 된다.
이미지 크게보기
한 겨울 심설 장거리 산행에 알맞은 하이컷High-cut 신발. 무겁지만 혹독하고 거친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 가격이 비싸다.
나를 알면 신발이 보인다
중요한 것은 나를 아는 것이다. 나의 체격과 체중, 하체 근력, 지구력, 목적지, 날씨, 경험치 등을 종합해야 최적의 신발이 나온다.
가령 키 170cm, 체중 80kg 과체중인 남성 초보자가 로우컷을 신고 북한산 돌길을 빠르게 내려오면 연골과 관절이 손상될 확률이 높다. 한번 닳은 연골은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 미세한 통증이 잊을 만하면 다시 찾아오는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
과체중이 아닌 정상 체중이라 해도, 내리막길에서는 체중의 두 배 이상이 순간적으로 관절에 실린다. 등산을 오래해 근육이 단련되었거나, 특별히 하체 근육 단련을 한 것이 아니라면, 잘못된 산행 습관에 의해 관절 손상이 올 수 있다.
부상 예방 차원으로 시야를 확장하자면 북한산이나 관악산 같은 돌산을 가는 과체중 초보자라면, 로우컷보다는 미들컷이 현명한 선택이다. 일반적으로 미들컷의 밑창이 훨씬 두껍고 단단해 가파른 돌길 내리막 관절 건강에 더 유리하다.
로우컷의 얇고 푹신한 밑창은 돌계단에서 충격이 그대로 몸에 스며든다. 하체 근육이 단련된 몸이라면 속도를 내기에 로우컷이 더 쾌적하지만, 근육이 단련되지 않은 과체중 입문자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몸에 손상이 올 확률이 높다.
등산화를 로우컷, 미들컷, 하이컷만으로 나눌 순 없다. 로우컷만 하더라도 리지화, 트레일러닝화, 트레킹화 등 다른 기능을 가진 신발이 수두룩하다. 다만 갈수록 기술력이 발전하면서 경계가 모호해지는 면이 있다.
과거의 리지화는 바위에서 밀리지 않는 접지력에만 초점을 맞춘 신발이었으나, 접지력과 통풍성, 쿠셔닝까지 기본으로 갖춘 로우컷 신발이 요즘 신상품으로 나오는 추세다. 입문자라면 한 방면으로만 치우친 신발보다는 이렇듯 종합적으로 평균 이상을 갖춘 로우컷 신발을 고르는 것이 무난하다.
비브람은 접지력이 안 좋다?
간혹 선입견을 가지고 부정적 훈수를 두는 사람이 있다. 이를테면 “비브람창은 한국 산에서 미끄러워서 안 되고, 다이얼 방식은 끊어질 수 있어서 안 되고, 이 브랜드가 아니면 안 돼”하는 식의 조언을 하는 사람이 많다.
비브람창이 미끄럽다는 건 2010년 이전의 기준이다. 2010년대부터 비브람창은 다양한 고무 성분의 창을 만들고 있으며 접지력이 좋은 창도 숱하게 많다. 다이얼 방식이 산에서 끊어질 수도 있으나 그렇게 쉽게 끊어지지는 않는다. 브랜드마다 신발 족형이 다르다. 같은 사이즈라고 해도 브랜드별로 실사이즈와 신발 안쪽 공간이 다르다. 아무리 유명 브랜드 등산화라 해도 내 발에는 불편할 수도 있는 것.
등산 입문과 동시에 설악산 대청봉,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고 싶어하는 등산 초보자가 의외로 많다. 산행은 허세를 위한 수단이 아니다. 낮은 산, 쉬운 코스부터 로우컷·미들컷 신발을 신고 서서히 실력을 높여 가면, 자연의 아름다움과 산행의 진정한 재미에 눈을 뜨게 되고, 나만의 장비 노하우도 생기기 마련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장비에 집착하기보다는 산행의 본질, 자연과의 교감에 관심을 가지고, 내 몸과 마음을 토닥여 주는 산행을 시작해 보자.
월간산 2022년 5월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1
  • 점심 직후에 운동하면 만성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바쁜 직장인은 운동하는 시간을 내기 쉽지 않다. 아침엔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고, 저녁엔 그냥 쉬고 싶어서다. 그나마 만만한 게 점심시간이다. 사내 헬스장에서 점심마다 운동하는 게 정말 건강에 좋을까? 점심시간 운동하면 만성 소화불량 생길...
  • 2022-07-01
  • 폭우와 무더위 속 기운 찾는 방법과 운동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울 때 실내 운동이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폭우에 이어 찜통 더위와 열대야…. 축 처지기 쉬운 시기다. 일상을 포기할 수는 없고…. 기운을 차리고 활기차게 생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프리벤션닷컴, 헬스닷컴 등의 ...
  • 2022-07-01
  • 스쿼트, 계단 오르기 운동할 땐 무릎 건강 주의해야 ⓒ픽사베이 무더위에 따라 옷이 얇아지면서 많은 이들이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운동 부족이 사실상 보편화된 현대인의 특성상 어떤 이유로든 운동을 시작하는 건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초보자들의 경우 운동에 의한 부상 위험이 커 주의해야 한다. 초보...
  • 2022-07-01
  • 노년기 근력 유지를 위해서는 충분한 운동과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힘이 약해진다. 근육량이 줄기도 하거니와 근력 자체도 저하돼서다. 근력 저하는 골다공증, 고혈압,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만성 질환의 발생으로 연결될 수 있다. 신체 움직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나...
  • 2022-06-29
  • 나이가 들수록 상체보다 하체 근육이 중요 하체 근력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각종 성인병과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기가 불안정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장마는 7월 1일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우...
  • 2022-06-28
  • 픽사베이 제공 요즘은 확증편향의 시대라는 생각이 든다. 내 견해 또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보만 취하고 입맛에 맞지 않은 정보는 외면하는 게 인지상정이라지만 AI(인공지능)가 개입해 계속 비슷한 콘텐츠를 추천하면서 이런 경향을 더 부추기고 있다. 따라서 가끔은 내 입장과 다른 정보를 접하는 게 확증편향에서...
  • 2022-06-28
  • 취미 활동은 새로운 자극과 만남을 통해 뇌 노화를 늦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인지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뇌 신경세포 수가 줄고 뇌 용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뇌가 노화하는 것이다. 운동은 혈관 건강 및 혈류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은 뇌에 필요한 영양분을 알맞게 공급해 뇌 노화를 막는...
  • 2022-06-26
  • 바벨 스쿼트를 할때 다리를 넓게 벌릴수록 허벅지 안쪽 근육을, 좁게 벌릴수록 허벅지 바깥쪽을 단련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스쿼트를 할 때, 다리를 얼마나 벌렸느냐에 따라 다리 근육 형태가 조금씩 달라진다. 넓게 벌릴수록 허벅지 안쪽 근육을, 좁게 벌릴수록 허벅지 바깥쪽을 단련할 수 있다. 다리 모을수록...
  • 2022-06-26
  •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운동 효과는 달라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운동과 식사는 함께 간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운동 효과는 달라진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요령을 정리했다. ◆아침 식사 = 아침 운동을 한다면 필수다. 운동 한 시간 전에 먹는 게 좋다. 아침밥의 핵심은 탄수화물. 제대로...
  • 2022-06-22
  • 무릎 근력 강화 운동으로 관절염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신체 중 체중을 견디며 걷거나 뛰거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대표적인 부위가 바로 무릎이다. 이 무릎에 통증이 생기면 보행에 큰 어려움이 따른다.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대사증후군이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 노년에는 무릎 건강이 무엇...
  • 2022-06-21
  • 바벨 컬을 할 때 팔뚝 바깥쪽을 단련하고 싶다면 바벨을 넓게, 팔뚝 안쪽을 단련하고 싶다면 좁게 잡으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세상에 같은 모양의 알통은 없다. 사람마다 근육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떤 운동을 어떻게 했는지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흔히 알통이라고 부르는 부위는 상완이두근이다. 단...
  • 2022-06-19
  • 스쿼트는 근력 강화, 관절 움직임 개선, 지구력 강화 등의 유효성이 증명되어 꾸준히 기본 하체 운동으로 권장되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스쿼트는 튼튼한 하체를 만드는 기본운동이다. 스쿼트 동작을 제대로 숙지해 30일만 운동하면 다리의 탄력이 강화된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새로운 운동법이 꾸...
  • 2022-06-13
  • 복근 운동을 과도하게 하다가 허리 디스크가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 흔히 알려진 복근 운동 중 일부는 허리에 독이 된다. 10~20대로 젊고, 허리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면 동작에 구애받지 않고 복근 운동을 해도 된다. 그러나 ▲40대 이상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 ▲운동을 하지 않아 복근이 거의 없는 사람 ▲허리...
  • 2022-06-12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운동을 꾸준히 하면 살이 빠지고 몸매가 탄탄해질 뿐만 아니라 신체와 정신 건강이 모두 좋아진다. 그런데 “열심히 운동을 해도 효과가 별로 없다”며 투덜대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운동습관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가 잘못된 운동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1. 같은 운...
  • 2022-06-09
  • 암환자라도 운동을 하면 암 치료 효과를 올리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운동이 암 치료의 효과를 올리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만 의대(NYU Grossman School of Medicine) 연구진은 암에 걸린 쥐를 일주일에 5회, 매회 30분 동안 운동을 하게 했더...
  • 2022-06-09
  • 운동량이 줄면 근육량도 줄고, 이는 수명 감소로 이어진다. [사진=JV_I021/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 기간, 사람은 왜 활동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지 실감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비활동적인 생활은 무기력하고 나른하며 쉽게 지치는 몸 상태를 만든다.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면서 최근 다시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쩍 늘어...
  • 2022-06-09
  • 근육 구석구석을 흔드는 ‘운동’ 운동은 왜 해야 하는지 생각해본 적 있으신지요? 운동은 태풍과 같습니다. 태풍이 불어서 바다를 한 번 흔들면 바다 속 생태계가 건강해지듯, 안 쓰는 근육을 구석구석 흔들어야 온몸이 건강해집니다.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는 말도 있지요. 암환자여도 체력이...
  • 2022-06-02
  •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운 날 운동 강도 낮추고 수분 보충 잘해야 더운날 아웃도어 운동을 하면 온열질환에 걸리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하프마라톤에 참가한 31세 남성이 사망했다. 사인은 열사병. 찜통더위가 빚어낸 참극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 2022-06-02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찾거나 학교 운동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 중 과연 자신에게 꼭 필요한,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전문가들은 모든 운동이 다 좋다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 2022-06-02
  • 특별한 기구없이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스쿼트의 장점은 생각보다 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람들이 많은 하는 운동 중 하나로 스쿼트가 있다. 보통은 하체 힘을 기르기 위한 근력 운동으로 스쿼트를 한다. 특별한 기구없이 맨몸으로 할 수 있어 편하고, 덤벨 등으로 하중을 더하거나 저항밴드를 이용해 저항력을 높일...
  • 2022-06-0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