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겨울철 류행성 질병 많이 발생… 전문가: 리성적으로 약을 준비하고 사용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5일 14시08분    조회:1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독감 등 호흡기 전염병의 류행위험도 높아지고 있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약을 사재기하기 시작했다. 얼마전 ‘석가장 일부 약방의 련화청온캡슐이 품절됐다’, ‘감기류 약품의 판매량이 대폭 상승했다’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럼 보통 대중들은 약을 사재기할 필요가 있을가? 만약 관련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합리하게 약을 사용해야 할가? 과학일보 기자가 관련 전문가와 인터뷰하여 몇개 실용적 건의를 정리해봤다.

약을 사재기할 필요 없어, 전문가 증상에 맞는 약 사용법 배워줘

중국 중의약평생교육싱크탱크 해외특별초청 전문가 동아봉은 “‘사재기하기’는 불필요한 것으로서 사재기한다는 것은 비리성적인 대량구매를 의미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무한 동제병원 호흡위중증의학과 주임의사 류휘국 교수도 같은 관점을 갖고 있었다. 그는 기자에게 일부 약품은 비상용으로 준비해둘 필요가 있지만 약을 사재기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류휘국은 “집에 로인과 아동,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가 있다면 그에 알맞게 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감 등 호흡기전염병이 나타나면 어떻게 증상에 맞게 약을 써야 할가?

류휘국은 “가을겨울철 감기에 걸리면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히는 체로네린피넨장용캡슐(切诺桉柠蒎肠溶胶囊), 복방감초혼합제(复方甘草合剂)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봉은 “독감에 감염되면 왕왕 열이 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적으로 해열제를 쓰는 것이 아주 관건이라고 하면서 부루펜(布洛芬)은 발효시간이 비교적 정확한바 일반적으로 6~8시간이기 때문에 제때에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서 체온을 정확하게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류휘국은 코물이 날 경우 복방감기약중에 관련 성분이 있기에 비강충혈을 줄이고 비강삼출물을 줄이는 것으로 증상에 맞게 치료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외 생리적 해수 비강스프레이를 뿌리고 코를 씻는 것을 통해서도 비강충혈과 코물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온몸이 쑤시고 식욕이 떨어지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류휘국은 일부 중성약품이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사악한 기운을 쫓아내고 기운을 바르게 하는 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에 상술한 정황이 나타나면 중성약을 복용하는 것을 통해 면역력을 조절하여 개선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류휘국은 우에서 언급한 약품중 2, 3가지만 준비하면 된다고 밝혔다.
 
맹목적으로 약을 사용하지 말고 이런 정황 나타나면 제때에 진료 받아야

동아봉은 “만약 호흡기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증상이 가벼우면 일반적으로 며칠내에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3일 좌우 열이 날 수 있다고 했다. 만약 3일후 체온이 내리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만약 호중성 백혈구가 높다면 염증감염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에 항생제 치료를 권장한다고 했다.

동아봉은 “만약 기침이 심해 흉통이 있고 특히 로인들이 기침약을 먹고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중추류 기침약을 처방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류휘국도 만약 환자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가쁜 증상이 아주 엄중하고 집의 약물로는 치료효과가 없다면 꼭 제때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병인을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정황은 가능하게 천식으로 인한 숨막힘일 수 있으므로 은명윤(恩明润, 인덴다트로모미손 흡입분무제), 은탁윤(恩卓润, 인덴다그모 흡입분무제) 등 천식류 약물치료를 배합해 치료해야 하고 페 감염이 있다면 항감염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1
  • 낮잠은 여유와 휴식을 즐기는 매우 기분좋은 일이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대체 낮잠을 얼마나 자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낮잠을 오래 잘수록 더 잘 휴식할 수 있을가?낮잠은 뇌혈공급계통의 기능을 개선하고 피로를 해소하며 체력을 증강하고 오후의 작업효률성과 신체 면역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등 많은 좋은...
  • 2023-08-09
  • 여름방학은 어린이의 의외상해 발생률이 높은 계절로 최근 북경아동병원 응급외과에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런 의외상해는 주로 어떤 방면에 집중되여 있을가? 어떻게 예방하고 처치해야 할가?어린이 의외상해 경계북경응급의학회 청년위원회 북경아동병원 응급외과 주임의사 류정정: 의외상해는 기본적으로 응급외...
  • 2023-08-07
  • 어린이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해 어린이 신체의 수분함량은 더 많다. 물은 신체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성인 체중의 55~60%를 차지하며 나이가 어릴 수록 신체의 수분함량이 더 높다. 갓 태어난 아기의 체내 수분함량은 80%로 성인보다 훨씬 높다. 나이가 들 수록 신체의 총 수분함량은 점차 감소하고 사춘기 정도가 되면 성...
  • 2023-08-04
  • 외식할 때 뜨거운 물로 그릇을 데우면 살균효과가 있는가?효과가 없다.고온소독이 예기의 효과에 도달하려면 충분한 온도와 시간이 필요하다. 급성설사를 쉽게 일으키는 많은 세균들은 섭씨 100도 고온에서 1~3분 또는 섭씨 80도 고온에서 10분간 있어야 죽을 수 있다. 이외 또 일부 세균들은 더욱 저항력이 강한데 례를 들...
  • 2023-07-31
  • 어린이와 청소년은 뼈 성장의 중요한 시기로 합리적인 운동을 견지하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뼈 성장과 키 발달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조용함을 추구하고 주말에 운동시간이 30분 미만인 어린이가 유전적 키에 도달하지 못할 상대적 위험은 평소에 활동을 즐기고 주말에 30분 이상 운동하는...
  • 2023-07-31
  • 운동은 ‘만능 처방약’과 같아 혈당, 혈압, 혈액지질을 낮추고 암을 예방하며 수면을 개선시킬 수 있다. 우리는 어떻게 과학적으로 운동해야 할가? 최근 ‘2023년판 운동처방 중국 전문가 공동인식’이 발부되였다. 적용군체에는 만성질별 환자, 건강한 사람, 운동손상자 등이 포함되는데 사람들이 운...
  • 2023-04-06
  • 전자레인지는 매우 편리한 가전제품으로 거의 모든 가정의 필수품으로 되였는바 이것으로 뜨거운 음식과 남은 음식을 덥힐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새 메뉴 개발을 시도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사용시 반드시 조심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음식, 전자레인지에 넣...
  • 2023-02-13
  •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중 주인공은 자신이 ‘불치병’에 걸렸다고 했지만 진단서에는 ‘안구건조증’이라고 적혀 있었던 유머러스한 장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정말 완치가 어려운 불치병일가? 일상생활에서 여러분은 안구건조증을 어떻게 예방하고 있는가? 수...
  • 2023-02-10
  • 매번 명절마다 ‘3근씩 찐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몸무게가 ‘폭발적으로’ 늘고 체증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시기를 놓치지 말고 몸속의 ‘기름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기름 제거’의 비결은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데 있다. 식이섬유는...
  • 2023-01-28
  • 겨울이면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목과 입이 마르는 상황이 나타난다. 게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기까지 하면 목이 더 아프다. 목이 마르고 입이 마르는 증상을 어떻게 완화해야 할가? 빨리 지식 습득하세요↓ 전문가는 오미크론 독주에 감염되면 인두통, 목건조, 입마름 증상이 나타나기 쉬...
  • 2023-01-19
  • 1.멜라토닌과 관련수면에 적합한 침실,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 20도 좌우의 실온을 만들고 빛차단 커튼을 사용해야 한다. 과도한 빛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데 따라서 수면의 질을 하락시킨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커튼을 열고 멜라토닌 파동을 만들어 낮에 빛이 있으면 잠을 잘 수 없고 밤이 되여 커튼...
  • 2022-12-09
  • 중경대학 부속종양병원 의사 장수유, 장광청은 전에 문장을 통해 위질환은 치료과정에서 일상적 간호에 주의를 돌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위암으로 발전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위질환이 위암으로 발전되는 5가지 징후 1.통증성질의 변화위염이든 위궤양이든 발병할 때 복통은 각자의 특점이 있다. 위궤양의 경우 식사...
  • 2022-12-01
  • 전염병기간 일부 로인들은 다양한 정도의 정신건강문제를 겪을 수 있다. 그렇다면 심리적 조정은 어떻게 해야 할가?첫째, 로인은 질병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정확한 전염병상황 정보를 료해하며 맹목적인 락관 또는 공황심리를 유발하지 않도록 정확하지 않은 전염병상황 정보를 전파하거나 쉽게 믿지 말아야 한다. 전염병...
  • 2022-11-29
  • 최근 ‘생리통휴가’가 많은 화제를 낳았다. 적지 않은 녀성들의 골치거리인 생리통이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면’ 완화될 수 있을가? 은천시부유보건원 산부인과 부주임 굴해용은 일전에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해답했다.굴해용은 의학적으로 생리통은 원발성(原发性)과 계발성(继发性)으로 구분된다고 소개했다. “일반적...
  • 2022-11-29
  • 매력적인 색상의 케이크 디저트, 풍부한 맛의 다양한 음료…… 생활에서 이러한 매력적인 음식에는 식품첨가물이 빠질 수 없다.“식품첨가물이 없으면 현대식품산업도 없다고 할 수 있다.”11월 23일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중국식품과학기술학회 리사장, 북경공상대학 교장 손보국(孙宝国)은 기자의 취재에서 이같이 말했다...
  • 2022-11-25
  •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독감 등 호흡기 전염병의 류행위험도 높아지고 있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약을 사재기하기 시작했다. 얼마전 ‘석가장 일부 약방의 련화청온캡슐이 품절됐다’, ‘감기류 약품의 판매량이 대폭 상승했다’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럼 보통 대중들은 약을 사재기할 필요가 있을가? 만약 관련 증상이 있...
  • 2022-11-25
  •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당신의 발목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있는가?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젊은이들에게 웃옷은 두껍게 입고 발목 속살을 로출하는 습관이 있다. 발목은 정말 추위를 타지 않을가? 사실 발목 로출은 신체에 대한 상해가 매우 크다.장기간 발목이 로출되면 발목이 시리기 쉬우며 특히 풍한습으로 인해 국...
  • 2022-11-24
  • 한 연구 보고는 전 세계 10억명 이상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어폰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거나 시끄러운 장소에 들어가 청력손상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15일 발간된 《영국의학저널·글로벌위생》에 실린 이 보고는 지난 20년간 발표된 30여가지의 연구 데터를 분석해 12~34세 대상자 1만9000명을 연구대상으로 했다. 보...
  • 2022-11-17
  • 1.어린이는 려지를 대량 섭취하면 안돼청화대학 제1부속병원 영양과 원주임 왕옥매는 인터뷰에서 려지 자체는 당도가 매우 높기에 아이들이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표시했다. 또한 려지는 살 찌기 쉬울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대량의 려지를 섭취한다면 특히 공복에 섭취하면 돌발성 저혈당을 일으키고 현기증, 땀이 나고...
  • 2022-11-17
  •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일전 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만 60세 및 이상 중국의 건강한 로인 표준, 평가실시와 평가표준을 규정했는데 중국의 건강한 로인은 생활자립, 기본적 자립, 락관성과 적극성, 자기만족 등 9대 표준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했다.은 의료의생기구, 양로봉사기구 인원이 만 60세 및 이상 중국 로인 건강상...
  • 2022-11-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