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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먼저 늙는다?…OOO 대처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11일 11시32분    조회: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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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A‧B‧C 차이점은?
자외선 차단지수 SPF와 PA 모두 확인 필요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화상 외에도 주근깨‧검버섯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이다. 특히 겨울은 자외선에 대한 인식이 무뎌져 자외선 차단제 등의 중요성을 잊기 쉽다. 자외선이란 무엇이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살펴본다.

◆자외선 A‧B‧C=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A‧B‧C로 나뉜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C는 대기 중 산소에 대부분 흡수된다.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A와 B다. 특히 자외선A는 오존층에 흡수되지 않고, 유리창을 통과하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실내에 있을 때도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B는 유리창을 통과하지는 않지만 자외선A보다 피부에 끼치는 영향이 더 강하다. 자외선B는 피부의 표피 기저층 혹은 진피 상층부까지 침투할 수 있어 30분~1시간 사이에도 피부에 2도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와 다르게 자외선 A는 자외선 B에 비해 세기가 약해 따가움이나 화끈거림과 같은 바로 느껴지는 증상은 적다. 하지만 피부의 진피 하부까지 깊숙하게 도달할 수 있어 주름‧색소 침착‧탄력 저하 등의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바르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로 체내 비타민D 합성이 적어지는 것을 염려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인과성이 크지 않아 ‘과도한 우려’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전상현 가톨릭의대 교수는 “피부가 햇볕을 쬐면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D 합성이 이뤄지는 건 맞지만 필요한 햇볕은 차단제를 바르지 못한 노출부분, 예를 들어 손이나 발목에서 받는 정도의 아주 적은 양으로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자외선 차단제에 적힌 자외선 차단지수(SPF)는 자외선B 차단효과를 의미한다. SPF와 함께 적힌 숫자가 클수록 효과가 크다. SPF와 함께 적혀있는 +는 자외선A 차단지수(PA)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PA+‧PA++‧PA+++로 표시하고, +수가 많을수록 자외선A의 차단효과가 크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충분한 양을 고르게 펴바른 후 2분 정도 피부에 스며들 시간을 주고 파운데이션·쿠션 등을 이용해 피부 화장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 또 모자와 양산 등으로 자외선이 얼굴에 직접 닿는 것을 피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물, 옷에 쉽게 지워진다. 이 때문에 가능하다면 2시간 간격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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