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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만 잘 씻어도, 퀴퀴한 체취 안 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29일 13시41분    조회: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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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서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땐 나지 않던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흔히 ‘노인 냄새’라고 부르는데, 몸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면 자신감이 위축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등 생활이 불편할 수 있다. 노인 냄새는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40대 이후부터 지방산 산화돼
나이 들면서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이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의 지방산이 산화되면서 생긴다. 젊을 땐 거의 생기지 않다가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고, 노년기가 되면 생성량이 더 많아진다. 만들어진 노넨알데하이드는 주로 털이 자라는 부위인 모공에 쌓여 부패하면서 퀴퀴한 냄새를 낸다. 더욱이 노인들은 몸의 대사가 활발하지 않고, 운동량도 적어 노넨알데하이드가 땀으로 배출되기도 어렵다. 이로 인해 모공에 노폐물이 더 많이 쌓이게 되고 냄새는 심해진다.

규칙적으로 샤워하고 귀 뒤 꼼꼼히 씻어야
▷비누·세정제 사용해 꼼꼼히=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샘을 통해 피부로 배출되므로 비누를 사용해 규칙적인 샤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누와 세정제는 피지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사워나 목욕 시 반드시 사용한다.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닦아낸다. 세정제로 회음부, 겨드랑이, 발가락은 꼼꼼히 닦고 매일 샤워를 한다. 귀 뒤는 악취가 가장 심해 잘 닦아야 한다. 샤워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입욕을 하자. 피부를 불려 산화 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

▷물 많이 마시기=물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냄새가 심해진다.

▷의류·침구 자주 세탁하기=매일 피부를 맞대는 의류나 침구에도 노넨알데하이드가 묻을 수 있으므로, 체취 관리를 위해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산책하기=자외선에는 살균 효과가 있어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준다. 적당한 운동은 땀 배출량을 늘려 노폐물 이 나오게 해 냄새를 줄인다.

▷속옷 자주 갈아입기=분비물을 흡수하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자. 체취가 남을 수 있는 겉옷, 양말,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냄새가 사라지지 않으면 삶는다. 운동화도 최소 2켤레 이상 준비해 갈아 신으면 좋다.

▷틀니 관리하기=틀니 사용자라면 틀니 냄새가 노인 냄새의 원인일 수 있으므로 잘 관리한다. 간혹 틀니를 치약으로 세척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잔여물을 남길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틀니 전용 칫솔을 이용해 닦아내야 한다. 깨끗이 닦는 것뿐 아니라 하루에 한 번은 틀니 세정제에 담가 놓아야 남아 있는 세균을 없애고 구취를 예방할 수 있다. 자는 시간에 틀니를 착용하지 말고 세정제에 담아 놓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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