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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쟝저후축구팬 무석공항에 나와 연변룡정팀 선수단 마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1일 22시02분    조회: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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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저녁 8시 30분, 올시즌 갑급리그 개막전을 위해 연변룡정팀이 선후로 고속렬차와 비행기, 뻐스 등 교통수단을 리용해 무석공항에 도착하자 상해 쟝저후(江浙沪)축구팬협회 골수팬 8명이 기다렸다는 듯이 공항에 마중나와 “승리하자 연변!”, “연변팀 화이팅!”을 웨치면서 선수단에 큰 힘을 실어 주었다.

상해 쟝저후축구팬협회 회원 번호 700번인 조용길은 “연변팀의 화려한 복귀를 의미하는 첫 원정경기인데 행운스럽게도 20년 살아온 소주에서 경기를 치른다니 그 기쁨 금할 길 없어서 무작정 달려 왔습니다. 지나간 아픔을 묻어두고 익숙한 얼굴들로 다시 뭉쳐진 연변팀에 힘을 실어주고자는 목적도 있고 이번 갑급리그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한달음에 마중나오게 되였습니다. ”고 표했다.

쟝저후축구팬 회원번호 882번인 박군은 “슈퍼리그 이후 연변팀 해체로 눈물을 머금던 시절이 어제 같은데 또다시 연변팀의 복귀를 저의 두번째 고향 무석에서 보게 되여 기쁨을 감출 수가 없고 우리팀이 타향에 왔어도 낯선 감이 없이 경기 치르시라고 한달음에 마중하러 공항에 달려나왔습니다. 쟝저후축구편협회의 슬로건처럼 ‘쟝저후도 당신의 홈장입니다! ’를 다시 웨치며 고향팀의 재개를 다시 기원하겠습니다.”고 말한뒤 그는 자랑스럽게 “우리에겐 승리 뿐이다! ”를 웨쳤다.

쟝저후축구팬 회원번호 993번인 주룡걸은 “연변축구팀의 파산이라는 아픔을. 안고 지내던 와중에 연변축구의 새 력사 연변룡정팀의 3년 동안 노력끝에 드디여 다시 갑급리그에 올라왔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길고 길었던 기다림 끝에 지친 생활에 힘을 불어줄 연변팀의 선전을 기대함과 더불어 힘차게 응원합니다! 승리하자 연변!”이라고 소리높이 웨쳤다.

한편 23일 펼쳐지는 올시즌 개막전 소주동오팀 대 연변룡정팀 경기에 연변룡정팀 원정팬 1,000여명이 경기 관람을 위해 준비중이여서 원정 입장권과 관련해 여러모로 협상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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