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변함에 따라 어린이 호흡기질환도 다발기에 진입했다. 최근 전국 많은 지역의 병원에서 페염마이코플라스마 감염 환아를 진료했는데 그들은 대다수 발열, 마른 기침 등 증상이 있었다. 페염마이코플라스마 감염 열점문제와 관련해 북경세기단병원 소아과 주임 무만수(武万水)가 상세하게 해답했다.

아이가 페염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된 후 얼마 지나야 학교에 갈 수 있는가?

마이코플라스마페염의 치료과정은 병세에 따라 정하며 일반적으로 2주 내지 4주이며 최적의 치료창구기는 발열 후 5~10일이다.

일반적으로 아이의 림상증상이 기본적으로 사라지고 체력이 기본적으로 회복되면 학교에 돌아가 수업할 수 있다.

아이가 아플 때, 특히 환아가 발열, 기침이 심할 때에는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 동시에 이 때 면역력이 비교적 약하기에 기타 병원체의 공격을 받아 합병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마이코플라스마페염은 비교적 강한 전파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학교는 인원이 비교적 밀집되였기에 교차감염을 쉽게 초래할 수 있다.

페염마이코플라스마와 독감에 중첩감염될 수 있는가?

가능하다. 마이코플라스마페염과 독감은 각각 페염마이코플라스마와 독감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데 두가지 병원체가 다르고 감염 후 대부분 증상은 비슷하지만 여전히 차이가 있다.

마이코플라스마페염의 호흡기증상이 더욱 뚜렷하며 지속시간이 더욱 길고 독감은 무기력, 두통, 근육통증 등 전신증상이 뚜렷하다.

가을, 겨울철은 독감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므로 마이코플라스마페염과 독감의 혼합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적령기 아동은 금기증이 없는 경우 독감백신을 적극 접종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