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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여러 민족 동거동락하며 진정한 정 다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2월23일 14시50분    조회: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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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년간 연변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전 주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을 심화하며 ‘서로 도우며 공동으로 가원을 건설하자’는 사회구역 이웃 활동을 폭넓게 전개해 여러 민족 대중이 공동으로 거주하고 배우며 건설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친밀감을 키우고 서로 도우며 함께 즐거움과 감정을 공유하면서 진정한 정을 다져가고 있다.

지금까지 다섯차례 련속 ‘전국 민족단결 진보 모범단체’로 선정된 지역으로 연변의 여러 민족 간의 깊은 이웃사랑은 이미 일상이 되였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진사회구역 광진화원 단지의 정자에는 늘 아홉명의 할머니가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분들 중 다섯분은 조선족이고 네분은 한족이며 가장 젊은 분은 70대이고 가장 나이가 많은 분은 이미 90세가 넘었다. “민족 구분 없이 모두 좋은 자매들입니다. 누구 집에나 어려움이 있으면 서로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다.” 81세의 조선족 로인 엄분금은 “매주 금요일마다 사회구역 간부들이 대중들을 찾아 대중들의 어려움과 바람을 듣습니다. 이웃 간에 일이 있으면 서로 돕는것이 이미 일상이 되였지요.”라고 말했다. 단영사회구역은 민족단결을 이웃 건설에 융합시켜 상모춤 무용대, 연주대 등 민족예술단을 구성하고 단영사회구역 민족단결진보촉진회를 설립해 ‘민족 장고’를 울리고 ‘이웃활동’을 융합하며 ‘문화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게 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이 문화교류 속에서 정을 돈독히 다지도록 진력하고 있다. 사회구역 독거로인 김승숙은 한족 류전봉을 아들처럼 여기며 류전봉도 매일 로인께 전화로 안부를 묻는다. 어느날 그는 로인의 목소리가 허약해진 것을 느끼고 즉시 사회구역 사업일군에게 련락해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덕분에 심장병이 돌발했던 김승숙로인은 제때에 응급치료를 받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문화체육활동은 마음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이웃 관계가 웃음과 즐거움 속에서 지속적으로 가까워지도록 한다. 최근 연변 제2회 사회구역운동회가 룡정시 량전백세운동휴가리조트에서 막을 내렸다. 운동회는 레저 암벽 등반, 계주 경주, 취미사격 등 8개 종목으로 마련되여 전 주 160여명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경기장에서 여러 민족 선수들은 서로 호흡을 맞춰 분전했고 관중석에서는 응원과 갈채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졌다. 연길시의 한 선수는 “평소에 장사로 바쁘다보니 이웃들과 깊이 교류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운동회로 많이 친해졌습니다.”라고 하면서 경기에서 비록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뜻이 맞는 친구들을 많이 사귀였다며 기뻐했다. 체육경기 외에도 여러 사회구역은 활동방식을 혁신하여 이웃 간의 교류를 추진했다. 훈춘시는 여러 가두의 사회구역 자원을 통합하여 ‘다채로운 연변에서 중화 명절을 축하하자’는 중화민족 한가족 체험활동을 조직해 19가구의 64명 외지 관광객을 초청하여 몰입식 체험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훈춘 특색 풍경구 입장권 102세트를 무료로 제공하여 현지 가정과 외지 가정이 함께 참관하고 관광하며 즐거움 속에서 함께 명절을 축하하고 정을 나누도록 했다. 돈화시는 여러 사회구역의 자원 력량을 모아 ‘애심 장터’, 공익 강좌, 기능 훈련 등 활동을 일상적으로 전개하고 무료로 칼 갈이와 리발, 건강검진 등 봉사를 제공하여 연인수로 약 2,000명의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지속적으로 사회구역의 따스함을 전달했다.

공동으로 건설하고 함께 나누면서 행복한 그림을 그려내고 이웃과 손잡고 더욱 아름다운 가원을 건설했다. 연변은 지속적으로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 행동을 심화하여 록화 미화 집중 정비,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선전 등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자각적으로 사회구역 생태 건설에 참여하도록 이끌고 ‘정연한 거리와 아름다운 환경’의 도시 풍모를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연길시는 여러 사회구역의 가두 주재 단위들과 련합하여 적극적으로 ‘홍색 금요일’사회구역 관리의 날 활동을 전개하고 생활쓰레기 무단 방치, 건축쓰레기 불법 투기, 위생 사각지대 적체 등 문제에 집중하여 쓰레기가 생기면 즉시 처리하고 매일 청소하도록 하여 공동으로 건설하고 공동으로 다스리며 공동으로 누리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추진했다. 도문시는 ‘아름다운 사회구역 공동 건설과 공동 향유’의 환경 제고 전문행동을 돌파구로 삼아 사회구역 선전란, 위챗 그룹, 가구 방문 등 방식을 통해 12차례의 문명행위 창도 활동을 전개하고 ‘당원+주민’ 환경 정비 대오를 구성하여 물업관리가 없는 주택단지, 하천 연안, 복도 모퉁이 등 중점 구역을 집중 청소하여 환경 관리를 ‘정부 주도’에서 ‘주민 공동 관리’로의 전환을 실현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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