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춘 신민거리, 빙설 예술로 ‘걸음마다 풍경’ 선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월13일 11시47분    조회:15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집 앞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얼음 조각을 볼 수 있을 줄은 몰랐어요. 신민거리는 이제 걸음마다 경치가 있어 정말 겨울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장춘시 신민거리를 거닐던 장춘시민 우녀사는 금방 완공된 얼음 조각 경관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근 신민거리 력사문화거리에서는 도로 연선을 따라 빙설문화예술장랑을 정성스럽게 꾸몄다. 여기에는 ‘중국 자동차공업의 요람’ 대형 눈조각과 ‘장춘 봄은 늘 그곳에’(长春春常在), ‘력사를 기억하자’, ‘감미로운 선률’(悠扬), ‘성세중화’ 네개의 대형 주제 얼음 조각이 포함되여 있다. 료해에 따르면 전체 경관군은 2025년 12월 22일에 착공해 총 약 300명이 건설에 참여했으며 네개의 대형 얼음 조각과 눈 조각도  이미 완성되였다.

‘장춘 봄은 늘 그곳에’(长春春常在) 얼음 조각

길림대학 기초의학원 정문 앞에는 높이가 약 6메터인 립체 ‘봄’자 얼음 조각이 특히 눈에 띈다. 전체 경관은 전통 벽돌조각 스타일로 표현되였으며 주변을 10여개의 얼음 기둥이 둘러싸고 있다. 밤이 되면 동태(动态) 조명이 무지개처럼 화려한 색채를 더해주는데 이는 ‘장춘’이라는 지명을 나타냄과 동시에 도시의 활력이 넘치고 사계절이 봄처럼 생동감이 가득함을 상징한다.

신민거리 동쪽, 해방대로와의 교차로에 위치한 ‘력사를 기억하자’ 얼음 조각은 규모가 웅장해 길이가 약 20메터, 높이가 10메터가 넘는다. 이 작품은 동북항일련군 기발, 소총(步枪), 그리고 ‘신민 1445’ 등 요소를 융합하였으며 붉은색과 노란색을 주조색으로 한 조명을 통해 얼음의 투명함 속에서 력사의 무게감을 드러냈다.

신민거리와 해방대로 교차로 서쪽에 위치한 ‘감미로운 선률’ 얼음조각은 하프(竖琴), 기타, 음표 등 음악 요소를 주체로 하며 혁신적으로 페달 키보드(踏板键盘) 합동 장치를 설치했다. 밤이 되면 방문객들은 발로 페달 조명이나 음향 효과를 촉발시킬 수 있어 정적인 감상에서 동적인 참여로 전환되며 푸른색, 보라색, 분홍색의 환상적인 빛 속에서 빙설과 음악이 융합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문화광장에는 ‘성세중화’를 주제로 한 대형 얼음 조각이 높이 솟아 있으며 총 높이가 20메터를 넘는다. 얼음 조각가(冰雕师)의 수작업과 모형 보조를 통해 천단 기년전(天坛祈年殿)의 비첨(飞檐) 지붕 등 건축적 디테일을 세밀히 표현하였으며 장성 요소와 붉은 등불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기초 부분의 직경은 30여메터에 달해 장엄한 기세를 풍긴다. 건설 과정에서는  혁신적인 공법을 적용하여 얼음 조각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앞으로 각종 대형 빙설 행사의 탁월한 무대 배경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단 기년전(天坛祈年殿) 얼음 조각

‘중국 자동차공업의 요람’ 대형 눈조각은 중태해양세계의 침하 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가 약 20메터로 거대한 자동차 핸들을 중심으로 중국 제일자동차 여러 클래식 모델을 재현하여 장춘이 ‘자동차 도시’로서의 깊은 산업적 기반을 드러냈다.

‘중국 자동차공업의 요람’ 대형 눈조각

‘애심 휴게소’

장춘시 조양구문화및관광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민거리 연선에는 총 5개의 얼음 조각과 눈 조각 매트릭스가 설치되여 다양한 스타일의 조명 장식과 결합하여 ‘걸음마다 풍경이 다른’ 몰입형 빙설 문화예술 장랑을 형성한다. 동시에 거리에는 여러개의 ‘애심 휴게소’가 마련되여 따뜻한 생강차, 충전 써비스 등을 제공하며 주제 IP 체크인(主题IP打卡), 사진전, 공연 퍼레이드(演艺巡游), 빙설 취미 게임 등 일련의 행사를 기획하여 시민과 방문객이 빙설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동시에 북국 춘성(장춘의 별칭)의 독특한 빙설 매력과 문화적 품격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글 길림일보  / 사진 주동 류향휘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98
  • 최근 길림성문화관광청이 주관한 ‘불씨 길림홍’(薪火吉林红) 2025년 길림성 백개 홍색 이야기 선전 활동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송화강변에서 장백산기슭까지 길림 대지를 가로지른 이번 홍색 문화 행사는 약 4개월간 진행되였으며 길림성내 11개 시와 주를 전면 커버했고 5만여명이 참여했다.홍색 이야기가 진정으로 대...
  • 2026-01-06
  • 12월 31일 저녁, 매하신구 2026년 ‘봄의 서곡’ 송년문예야회가 매하구시문화체육활동중심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야회는 300여명의 출연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노래와 춤, 음악, 시랑송 등 16개의 다채로운 종목으로 활기차고 정열적이고 분발되고 따뜻한 송년의 밤을 장식했다.야회는 격앙된 기악합주 〈새봄을 맞이...
  • 2026-01-06
  • 최근, 매하구시 주요 도로의 가로수들이 ‘새옷’ 단장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 ‘겨울나이 옷’들은 매하구시 교육계통의 사생들이 손수 제작한 감짝선물로서 한산한 겨울 거리에 따스한 생기를 불어넣었다.이번 활동은 로동으로 아름다움을 육성하고 창의력으로 도시를 흥성하게 하는 것을 취지로 하...
  • 2026-01-06
  • [북경 1월 4일발 신화통신] 1월 4일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 업무회의에서 전해진 데 따르면 철도 ‘14.5’ 계획이 원만히 마무리되였다. 14.5’ 계획기간 동안 전국의 철도 영업 길이는 14.63만키로메터에서 16.5만키로메터로 12.8% 늘었다. 그중에서 고속철이 3.79만키로메터에서 5.04만키로메터로 32.98% 늘었는바 우리...
  • 2026-01-06
  •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운행5일, 연길공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2월 6일부터 2월 22일까지 연길⇌무한 직항로(MU2461/2)가 재개하게 된다.중국 동방항공에서 운행하는 연길⇌무한 항공편이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운행될 계획이다. 무한⇌연길 항공편(MU2461)은 14시 50분에 무한에서 리륙해 18시 20분에 연길에 도...
  • 2026-01-06
  • 1월 5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한국 대통령 이재명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이재명과 부인 김혜경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북경 1월 5일발 신화통신] 5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한국 대통령 이재명과...
  • 2026-01-06
  • 중국 최대 해상 가스전인 ‘심해 1호(深海一号)’가 최근 가동 이후 100번째 원유 수출 작업을 완료했다. 2025년 가스전의 석유 및 가스 총 생산량은 450만 톤 석유 환산량(当量)을 돌파, 이는 륙상 중형 유전의 생산 규모에 상당하다. 이는 중국의 심해 가스전 생산 운영 관리 기술이 세계 선진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 2026-01-05
  • 최근 몇년 동안, 줄기세포(干细胞) 주입이 미용 시술 분야의 추세로 되고 있다.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줄기세포 등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는 자격을 갖춘 전문 의료 기관에서 진행해야 하며 미용원, 양생관 등 비의료 기관은 자격이 없기에 이와 같은 진료를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줄기세포란 무엇인가?줄기세포는 ...
  • 2026-01-05
  • 2025년, 노래하고 춤추는 로보트 강아지부터 대화 가능한 봉제 인형(毛绒公仔)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AI) 장난감이 잇따라 ‘인기 폭발’을 기록하며 업계는 ‘AI 장난감 원년’을 선언했다.2025년 하반기부터 AI 장난감 시장은 치렬한 신제품 경쟁을 보이고 있다. 화웨이 합작 브랜드인 ‘스마트 한한(智能憨憨)’은 판매...
  • 2026-01-05
  • 에스빠냐 《아베세신문》 웹사이트는 일전, 모든 질문에 능숙하게 답할 수 있는 알고리즘(算法)과 채팅 로보트가 성행하는 등으로 요즘 과학기술은 전례 없는 속도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분석가들은 2026년에는 글로벌 과학기술의 각 분야에 더욱 깊은 변화가 올 것이며 이러한 변화들은 사용자의 일상적인 기...
  • 2026-01-05
‹처음  이전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