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라지문학사, 창립 10주년 앞두고 성과 점검과 새 도약 준비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월18일 22시23분    조회:18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도라지문학사(회장 김형권)가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1월 18일 열린 행사에서 도라지문학사는 2025년 한해 동안의 문학활동 성과를 총정리하고 창립 10주년을 맞는 2026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도라지문학사 회원들은 《도라지》, 《연변문학》,《장백산》, 《송화강》 등 국내 주요 조선어 문예지에 시조, 시, 수필 등 근 백여편의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도라지》 잡지를 통해 조선족 민속특색이 담긴 시조 70수 가량이 체계적으로 소개되며 민족문학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해외에서는 한국의 《동포문학》 , 《글빛문학》, 《시조문학》 등에  이 문학사 회원들의 시가 실리며 국제적인 교류도 지속됐다. 또한 리상학 회원의 시집 《기다림은 꽃이다》가 출간되고 회원 작품집 《다듬이소리》가 발간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이어졌다.

행사 참석자들 기념사진 촬영

올해는 도라지문학사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해 다양한 문학행사와 창작 프로젝트가 준비되고 있다. 문학사는 정기 작품 응모를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길림지역 작품 창작모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 봄호 시조 창작부터 '버선', '베틀' 등 전통 소재로 회원 27수의 작품이 모이는 등 활발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형권 회장은 "10주년을 맞아 우리만의 이야기로 문학적 깊이를 더해가자"고 강조했으며 신현산, 리상학 회원은 시조 창작의 정신과 기법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 특히 새로 발간된 《다듬이소리》 작품집은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아우르며 문학사의 성장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에 2명 회원이 연변작가협회에 가입했다.

도라지문학사는 앞으로도 조선족 문학의 전통을 이어가되 현대적 소재와 창작방법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회원 각자의 독창적인 목소리가 모이는 문학공동체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도라지문학사는 조선족 문학창작과 교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문학단체로, 전통 민속문학에서 현대 시조와 수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쟝르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창립 이래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며 길림시 문학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향란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98
  • 중국특색을 지닌 위생 및 건강 발전의 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어나가고 ‘15.5’시기 건강중국 건설이 결정적인 진전 이루도록 보장해야리강 연설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참석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위생및건강대회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
  • 2026-10-14
  • 10월 14일, 중국음악가협회 부주석이며 심양음악학원 원장인 전언, 중국음악가협회 분당조 성원이며 부비서장, 1급 순시원인 로경화 등 일행 13명이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찾아 '장면 속의 새시대(场景里的新时代)' 주제 창작취재활동을 진행했다.황금가을을 맞아 벼파도가 향기를 풍기는 가운데...
  • 2026-10-14
  • ◎리순자70년대 초, 우리 집 닭장은 항상 닭들로 북적였다. 새벽이면 닭이 울어 마을을 깨웠고 엄마는 닭장을 뒤져 따끈따끈한 달걀을 모아두었다가 시장에 내다 팔았다. 그 돈으로 우리 다섯 남매의 연필이며 공책을 사왔다. 달걀은 밥상 반찬이 아니라 살림의 밑천이였다. 우리 집 밥상엔 달걀이 오르는 날이 뜸했다. 그것...
  • 2026-10-14
  • ◎김창군정년퇴직을 하고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는 틈틈이 옛 추억을 더듬어 책장 속에 꽂혀 있는 앨범을 펼쳐보는 것이 어느새 버릇이 되였다. 그중에서도 희미하게 낡은 흑백사진 한 장이 유독 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다름 아닌 중학교 3학년 졸업사진이였다. 사진 한가운데 자리 잡은 녀선생님은 담임이시였던 조길순 선...
  • 2026-10-14
  • 길림시 도원산의 가을멀리 떠날 필요 없이 길림시 도원산(桃源山)에 뜨거운 가을 한 철이 고스란히 숨어있다.산 전체를 뒤덮은 단풍잎이 겹겹이 쌓여 마치 물감 팔레트(调色盘)를 엎지른 듯하다. 활활 타오르는 붉은색, 그 붉음에 이곳을  찾는 이들이 취한다. 대충 찍어도 한장의 멋진 사진이 된다. 높은 곳에 올라 멀...
  • 2026-10-14
  • 길림시길룡청정에너지유한회사는 길림화학공업단지의 중점 투자유치 기업이다. 이 회사가 건설중인 천연가스 압축 모(母)스테이션 프로젝트는 2013년 길림시 중점 투자유치 프로젝트로 선정되여 '13.5'기간 길림 가스화 공정 체계에 포함된 후 장기간 지역 천연가스 공급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해 왔다.단지의 완비된...
  • 2026-10-14
  • -특별한 혼례식, 문명 혼례 신풍의 생생한 실천길림시 송화강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따뜻한 해살이 강면우로 쏟아진다. 10월 11일 이른 아침, 무송호텔 울안에는 떠들썩한 분위기로 가득했다.신랑 손정책이 커다란 붉은 비단꽃을 묶은 28인치 자전거에 신부 류가석을 태운채 신부 맞이 혼례 행렬의 선두를 달렸다.신부는...
  • 2026-10-14
  • 국경절련휴기간 중로 쌍방향 무비자 정책과 경외 려객의 출경 세금환급 정책혜택에 힘입어 훈춘에서 로씨야로 향하는 단체관광과 입경 레저관광이 활기를 띠였다.련휴기간 훈춘통상구 대청은 오가는 려객들로 북적였으며 관광단마다 질서 있게 줄을 서서 검사를 기다렸다. 련휴기간 출입경 려객이 늘어나는 데 대비해 훈춘출...
  • 2026-10-14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