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음악당 주변 거리 새롭게 단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월26일 16시09분    조회:20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전과 현대의 조화, 음악당 거리에 스며든 따뜻한 변화

해가 지면, 장춘시 조양구 중경로와 문화거리에 설치된 ‘봉무구천’(凤舞九天) 조형의 가로등이 하나씩 밝아진다. 그 우에 설치된 약동적인 음악 기호들은 따뜻한 등불 속에서 활기를 띠며 복고적인 거리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 깨끗이 정돈된 밤거리를 걷다보면 커피의 진한 향기와 케익의 달콤함, 그리고 길거리 점포들에서 피여 나오는 따뜻한 열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걸음마다 거리의 독특한 안락함을 느낄 수 있게 하며 문예와 향토의 융합을 만긱하게 한다. 한때 세월의 흔적이 가득했던 이 거리는 이제 문화, 상업, 관광이 심층적으로 융합된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화려하게 변모했다.

이 밤만의 독특한 우아함과 따뜻함은 거리의 풍모와 상업적 혁신에서 비롯된다. 거리의 핵심 좌표로써 길림성음악당은 문화의 등대처럼 예술 애호가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며 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언기우서점(言几又书店)의 새로운 개장은 음악당과의 조화를 이루어 이곳에 문학적 깊이를 더하고 거의 백년 된 건축물이 묵향과 음악 소리에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생기를 불어 넣었다.

건물 내부는 문맥과 예술적 운치, 그리고 생활의 정기가 조화를 이루는 풍경으로 더욱 두드러졌다. 어우러진 조형물과 독특한 장식들이 정성스럽게 꾸며져 관광객들에게 인증샷을 찍기 좋은 장소로 자리잡았다. 한 관광객은 “이곳의 예술적 분위기가 짙고 생활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예술 풍격이 특히 좋다.”며 감탄을 표했다.

오늘날 이 곳의 아름다운 변모는 원 위만주국시기 풍락극장 주변 환경 종합 관리 작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번 관리 작업은 문화거리, 중경로, 홍광골목 및 문화동골목을 포함하며 ‘보호와 혁신의 융합’ 원칙을 바탕으로 원 위만주국시기 풍락극장 옛터의 A1, A2동 등 전통 건축의 복원과 A3동 지하 소방수조 개조를 완료하였다. 이와 함께 주변 업태를 전반적으로 개조하여 오래된 거리가 뿌리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

관리 과정에서 1,500메터의 전력 가공선과 3,000메터의 통신 가공선을 모두 락실하여 ‘공중 거미줄’을 완전히 제거하였다. 이로 인해 거리의 시야를 트이고 깨끗하게 하여 야간 경관 조명을 위한 순수한 배경을 마련했다. ‘봉무구천’ 조형의 조명 장식은 경관 조명의 핵심으로 음악당의 예술적 특성에 정확히 부합하며 부드러운 불빛으로 시민들의 야간 외출과 휴식에 방향을 제시한다. 서점에서 음악당까지는 걸어서 불과 몇분 거리지만 이 길에서 은은하게 들려오는 음악 소리는 독서와 공연 관람의 련속적인 체험에 더욱 풍부한 느낌을 더한다. 

일련의 편민 조치들이 시행되며 시민들과 문화거리의 련결이 한층 더 강해졌다. 장춘시교통운수국은 11개 뻐스 로선과 지하철 1호선의 정류장 설정 및 운행 시간을 최적화하여 조정했다. 개조된 뻐스 정류장은 거리의 복고풍 조형미와 깊이 융합되여 주변 건축의 특색과 조화를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이 길림성음악당, 서점 등의 핵심 장소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 상업과 문화 랜드마크의 련동부능은 거리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한다. 언기우서점을 비롯한 상업 시설들은 길림성음악당과 기능적 순환을 형성한다. 이처럼 다양한 상업 활동은 공연 관람객에게 휴식 공간과 문화적 정서를 제공하며 음악당은 상업에 깊은 예술적 기반을 더해 문화적 뿌리를 지키고 생활 써비스를 완비함으로써 진정한 문화가 시민의 일상에 스며들도록 하고있다.

장춘시 조양구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의 해당 사업일군은 “올해 3월말까지 문화거리와 중경로에 각각 가문비나무(云杉)와 단풍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혁신적인 관리 사업은 문화를 중심으로 하여 민생을 강조하며 도시의 조직(城市肌理)을 복원하고 써비스 분야를 보완함과 동시에 거의 백년력사를 지닌 거리를 알고 체험하며 그리고 쉴 수 있는 도시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 될 것이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98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 8월 26일,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연길에서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 행장 주치창 일행을 만나 주 정부와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이 전략적 합작기틀 협의를 체결하는 것을 함께 견증했다. 호가복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주치창 일행에 환영...
  • 2022-08-30
  • 8월 30일,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1중팀,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 연변2중팀이 모두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A조의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은 0대1로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팀에 패하고 B조의 연변1중팀은 1대2로 심...
  • 2022-08-30
  • 최근 룡정시당위 정법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의 법치사상을 학습, 관철하고 《중국공산당 정법사업 조례》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동시에 우리 성, 주, 시의 관련 요구를 정법기관과 결합시켜 확고한 신념으로 법을 집행하고 인민을 위해 과감히 책임을 지는 청렴한 정법대오...
  • 2022-08-30
  • 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 및 제6회 ‘무형문화유산’(非遗之声)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합창 의 노래로 서막을 열었는데 민족관현악 , 남성독창 등 11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
  • 2022-08-30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
  • 2022-08-30
‹처음  이전 805 806 807 808 809 8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